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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이제 특검이 답해야"…재판은 30분 만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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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비동 작성일20-05-20 13:39 조회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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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킹크랩 시연 상황의 시간대 모순에 대해서는 이제 특검이 답해야 할 차례"라고 언급했다./이동률 기자

'드루킹' 동생 등 증인 전원 불출석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드루킹 김동원 씨와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이제는 특검이 답해야 할 차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증인 채택된 김동원 씨 동생 등의 불출석으로 본격적인 공방은 뒤로 미뤘다.

1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함상훈)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속행 공판에 출석한 김 지사는 법정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과 만나 "오늘 저희가 신청한 증인들은 김동원과 경공모(경제적공진화를위한모임) 측 사람들이다. (킹크랩) 시연이 없었다는 상황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증인으로 신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이날 공판은 증인들은 모두 불출석해 30분 만에 종료됐다. 재판부는 지난달 28일 공판에서 드루킹 김동원의 여동생 김모 씨와 경공모의 회원인 조모 씨를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김 씨와 조 씨는 김 지사가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경공모 사무실 '산채'에 방문했을 당시 한자리에 있었다고 추정되는 인물이다.

당시 변호인은 "(김 씨와 조 씨는 피고인에게) 우호적인 증인은 아니지만 (김 지사가 산채에 방문했던) 현장에 있었고, 피고인의 현장 부재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대에 관해 말씀드리려는 것"이라며 두 사람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킹크랩' 시연이 있었다는 사건 당일의 타임라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특검 주장에 모순을 밝히겠다는 의도였다.

재판부 역시 "사건 당시 타임라인이 계속 문제가 된다. 현장에 있었던 것이 명백한 사람이니 들어보는 것이 좋겠다"며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김 씨의 경우 법원에서 소환장을 보냈으나 주소불명, 수취인불명으로 송달되지 않았고, 전화도 아예 안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 씨는 변호인을 선임했다는 이유로 불출석했다.

특검 측은 김 지사가 산채를 방문했을 당시 직접 '킹크랩' 시연을 봤고 댓글 조작을 승인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김 지사 측은 방문 당시 시간을 구글 타임라인 기록으로 정리해 김 지사가 킹크랩 시연을 본 적 없다고 반박한다.

김 지사가 경공모 사무실 '산채'에 방문했을 당시 함께 있었던 드루킹 김동원의 여동생 김모 씨와 경공모 회원 조모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모두 불출석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열린 항소심 14차 공판에 출석하는 김 지사의 모습. /이동률 기자

재판부는 이날 불출석한 증인 외에도 경공모 회원들과 김 지사가 저녁 식사로 먹었다는 닭갈비를 판매한 음식점 사장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 지사 측은 '닭갈비 식사'를 킹크랩 시연을 보지 않은 증거로 삼고 있다. 산채 방문 당시 음식점에서 닭갈비를 사와 경공모 회원들과 한 시간가량 식사했고, 식사 후 김동원이 경공모를 소개하는 브리핑을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1심 재판부가 킹크랩 시연이 이뤄졌다고 판단한 시간에는 브리핑 중이었다는 것이다. 특검 측은 김동원과 경공모 회원들이 김 지사와 식사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날 재판 종료 후 몇몇 방청객이 김 지사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소리를 쳐 소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 지사의 지지자로 보이는 이들과 다툼도 일어났다. 퇴장하려던 김 지사는 약 15분 동안 발길이 묶였다.

다음 공판은 6월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신문이 불발된 김 씨와 조 씨, 닭갈비 음식점 사장을 증인으로 부를 예정이다.

김 지사는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 무렵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등을 위해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또 자신이 출마한 6·13지방선거를 도와주는 대가로 김 씨의 측근인 경공모 회원 도 모 변호사에게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

앞서 1심은 김 지사에게 적용된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보고 댓글 조작 혐의는 징역 2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 김 지사를 법정 구속했다.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석방된 후엔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아 왔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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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주위의 유혹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1948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고 조금씩 나아진다.
1960년생, 어떤 운이든 흐름이 있으니 좋은 흐름의 시기를 알고 나아가면 막힘이 없으리라.
1972년생, 욕심을 버리고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1984년생, 앞으로 지금보다 어려운 일이 더 많을 것이다.

[소띠]
푸른 소나무와 대나무는 그 절개를 잃지 않는다.

1949년생, 한 가지 뜻을 세워놓고 그 마음이 변하지 않으니 반드시 뜻을 이룬다.
1961년생,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니 소망하는 일을 이룰 수 있다.
1973년생, 재물운이 좋으니 사소한 계획도 성공한다.
1985년생, 주변 사람들이 모두 나를 이롭게 한다.

[범띠]
운이란 바란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니 운이 없다고 한탄하지 말라.

1950년생, 급하다고 하여 조급하게 서두르거나 당황하면 손해를 본다.
1962년생, 구설수에 오르게 된다.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라.
1974년생, 하고자 하는 일의 결실이 나의 뜻과 맞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진다.
1986년생, 몸이 아픈 것도 서러운데 마음의 상처까지 받게 되니 서럽다.

[토끼띠]
앞으로 나아가려 할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형상이다.

1951년생,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조금씩 원만하게 풀려나간다.
1963년생, 오늘은 이익보다는 심적으로 안정을 챙겨라.
1975년생, 건강하던 사람이 아프면 병이 오래 갈수가 있다.
1987년생, 여행을 떠나 무언가 많은 것을 얻으려 하지만 얻는 것이 없다.

[용띠]
모든 일이 꼬이고 막혀 갑갑하고 괴로운 심경이다.

1952년생, 욕심을 버리고 심신(心身)수양에 힘쓰도록 하라.
1964년생, 사악한 마음은 절대 금물이다.
1976년생,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1988년생, 취업하려면 시기가 좋지 않다 좀 더 기다려라.

[뱀띠]
한 가지의 뜻을 가지고 초지일관하면 그 뜻을 완전하게 이룬다.

1953년생, 주변사람들과의 마찰이 있어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말라.
1965년생, 직업은 자신의 능력에 맞지 않는 곳을 찾다 보면 멀게만 느껴질 것이다.
1977년생, 가까운 거리를 짧은 시간에 여행 다녀오는 것이 좋다.
1989년생, 귀인이 서로 도와주니 그 가운데 이익이 있다.

[말띠]
기상을 펼쳐 보이려 하지만 주위 여건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1954년생, 하는 일에 조금씩 조금씩 발전이 있는 하루이다.
1966년생, 자금회전이 어려워 전전긍긍하며 날을 보낸다.
1978년생, 실력을 인정받기가 어려워 취업이 걱정된다.
1990년생, 취직 하고자 하면 남쪽으로 원서를 내라.

[양띠]
너무 커다란 욕심을 부린다면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다.

1955년생, 육체적인 건강보다 정신적인 건강을 더욱 생각해야 할 때이다.
1967년생, 복잡한 문제로 마음이 불편할 텐데 마음을 편히 갖고 안정을 취함이 좋다.
1979년생,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려 하지 말고 현재의 상태를 유지해라.
1991년생, 이미 약속되어 있는 여행이라면 몰라도 일부러 여행을 떠나지 말라.

[원숭이띠]
어려운 상황에 대하여 혼자의 힘으론 할 수가 없다. 도움을 요청하라.

1956년생, 주변의 좋은 친구를 만나 고민을 얘기하는 것이 좋다.
1968년생, 남쪽의 귀인을 만난다면 희망이 생길 것이다.
1980년생, 헛된 욕심을 버려라. 공연한 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겠다.
1992년생, 무리하게 시작하지 마라.

[닭띠]
용이 머리에 뿔이 돋아나니 머지않아 승천하게 되리라.

1957년생, 땅을 파서 금을 캐내니 마침내 형통하리라.
1969년생, 일에 있어서 처음에는 비록 힘이 들지라도 나중에 집에 기쁨이 가득하리라.
1981년생, 어떠한 이유로든 여행을 떠나라.
1993년생, 귀인의 도움을 얻어 기쁨이 생긴다.

[개띠]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좋다면 무조건 밀고 나가라.

1958년생, 옛 친구들과 우연히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970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병이 관리를 잘못하여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1982년생, 사업은 과감한 결단성과 놀라운 추진력이 있어야만 대성할 수 있다.
1994년생, 느긋한 행동 또한 퇴보를 불러일으키는 요인임을 알아야 한다.

[돼지띠]
화술이 뛰어나니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1959년생, 갑갑하고 길이 보이지 않는 듯하여 조바심이 날 수 있다.
1971년생, 누구나 어려움은 한 번쯤 겪게 되나 어떻게 벗어나느냐가 중요하다.
1983년생, 사람들의 구설수가 생길 수 있으니 행동을 바르게 해라.
1995년생, 오후가 되면서부터 어려움이 해결되니 기분이 좋아진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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