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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73년생 보여 지지 않는 구석을 지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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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보나 작성일20-10-06 04:31 조회2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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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6일 화요일(음력 8월 20일 임오)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싫어도 좋은 척 웃음을 보여주자.60년생 편하게 했던 것에 반성이 필요하다.72년생 적은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보자.84년생 땅을 보고 걷는 겸손이 필요하다.96년생 시선 끌지 못하는 자랑을 아껴내자.

▶ 소띠

49년생 절로 웃음이 나는 재미에 빠져보자.61년생 기분 좋은 결과 걱정에서 벗어난다.73년생 보여 지지 않는 구석을 지켜내자.85년생 들은 척, 만 척 모르쇠로 일관하자.97년생 묵혀있는 숙제에 먼지를 털어내자.

▶ 범띠

50년생 낯설고 어색한 불청객이 찾아온다.62년생 찾는 이가 없어도 대문을 나서보자.74년생 배려와 용서 따뜻함을 보여 내자.86년생 다 됐다 싶어도 긴장을 놓지 말자.98년생 솔직한 사랑 고백 용기를 꺼내보자.

▶ 토끼띠

51년생 넘치는 곳간 콧노래가 절로 난다.63년생 엇갈려 가는 것에 미련을 끊어내자.75년생 기억조차 지웠던 얼굴을 볼 수 있다.87년생 적극 해명으로 불이익을 막아내자.99년생 보석 같은 인연 믿고 의지해보자.

▶ 용띠

52년생 사실이 아닌 것에 오해를 풀어내자.64년생 맛있는 대접에 젓가락이 바빠진다.76년생 늦었다 하지 않는 배움을 가져보자.88년생 줄 서지 않는 홀로서기를 해내자.00년생 동병상련 아픔 시름을 달래보자.

▶ 뱀띠

41년생 부탁 받은 것에 든든함을 보태주자.53년생 욕심으로 안 된다. 지금에 만족하자.65년생 깔끔하고 정확한 마무리를 해내자.77년생 책임을 피하면 눈 밖에 날 수 있다.89년생 짐작하지 마라, 돌다리도 두드리자.

▶ 말띠

42년생 반가운 만남 이야기꽃을 피워보자.54년생 세상이 내 것 같은 기쁨에 빠져보자.66년생 고운 색깔 유혹도 애써 외면하자.78년생 만들어진 기회 날개가 달려진다.90년생 백 번을 잘했어도 고개를 조아리자.

▶ 양띠

43년생 고소하고 통쾌한 반전을 불러낸다.55년생 눈치 보지 않는 마음을 편히 하자.67년생 잔소리 훈수에도 갈 길을 재촉하자.79년생 준비 없던 시험 합격점을 받아낸다.91년생 칭찬이 없어도 궂은일에 앞장서자.

▶ 원숭이띠

44년생 용기 있는 도전 나이를 잊어내자.56년생 해가 넘기 전에 집으로 향해 가자.68년생 지는 게 이기는 것 언쟁을 피해가자.80년생 잘한다. 응원 박수 기운을 다시 하자.92년생 고마운 우정 한숨을 내릴 수 있다.

▶ 닭띠

45년생 아쉬움이 뚝뚝 이별 인사가 온다.57년생 고맙고 흐뭇한 정성을 볼 수 있다.69년생 귀찮아했던 것에 재미가 붙어간다.81년생 쉽지 않은 공부에 시간을 쪼개보자.93년생 고생 끝난 후에 달콤함을 볼 수 있다.

▶ 개띠

46년생 경사 중에 경사 춤사위가 절로 난다.58년생 조마조마 긴장은 바람이 가져간다.70년생 노력이 만들어준 자랑이 생겨난다.82년생 속도 내지 않는 여유를 지켜내자.94년생 머릿속 어지럽던 고민이 사라진다.

▶ 돼지띠

47년생 구석구석 꼼꼼히 실수를 잡아내자.59년생 사진으로 남았던 추억을 찾아가자.71년생 멋있다 소리 듣는 수고에 나서보자.83년생 눈앞에 승리도 방심은 금물이다.95년생 높아만 보이던 자리에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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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20분 간 정상통화
사무총장 선출 2라운드 종료 하루 앞두고 총력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은 5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오후 9시부터 20분간 통화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최근 브라질 내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안정되어 가고 있고 경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중남미 최대 진출국인 브라질과 코로나 공조는 물론 교역, 인프라, 과학기술,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대통령 되기 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늘 한국을 모범국가로 존경하면서 대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의 코로나 진단키트 지원에 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자유로운 교역 확대와 WTO 발전, 그리고 다자무역체제 복원이라는 양국의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유 후보가 최적임자"라며 WTO 사무총장 선거 과정에서의 지지를 요청했고,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유 후보의 능력을 충분히 인정한다"고 답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난 1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 통화에서도 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더불어 문 대통령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백신 개발과 관련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양국은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IVI)회원국이고, 세계백신 공급 메커니즘에도 적극 참여 중인데, 공평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양국 간의 보건협력 MOU를 통해 풍부한 생물유전 자원과 높은 과학기술을 보유한 브라질과 사이에 호혜적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말씀하신 모든 분야에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생물다양성 분야 공동연구 프로그램 진행 등 여러 협력을 통해서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지난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평가하고, 새로운 60년을 맞아 교역 규모를 확대하기로 하는 한편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의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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