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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벌써 샌들 신었네?"…2020 봄·여름 유행 슈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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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20-05-15 01:52 조회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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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앞코가 네모난 스퀘어 토, 발가락 끼워 신는 '토링', 볼륨 있는 '패디드 샌들', 끈 묶는 '글레디에이터']

/사진=배우 기은세, 최수영, 모델 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따뜻해진 날씨에 벌써 발뒤꿈치가 드러나는 샌들을 신은 이들이 길거리에 보이기 시작했다. 유행에 민감한 스타들은 채 추위가 가시지 않은 초봄부터 다양한 샌들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2020 S/S 런웨이에서 보테가 베네타가 선보인 스퀘어토, 위빙 샌들 등이 패션피플의 사랑을 받으면서 올 시즌에는 비슷한 슈즈 아이템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2020 S/S 런웨이에서 찾아본 올봄·여름 유행 슈즈 디자인을 소개한다.



◇앞부분을 일자로 잘라낸 듯한 '스퀘어토'


/사진=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지방시, 프로엔자 슐러스퀘어 토 슈즈는 말 그대로 앞부분이 사각 형태로 된 신발이다. 지난 시즌 유행에 힘입어 로퍼, 샌들, 뮬 모두 스퀘어 토가 대세다.

프라다는 로퍼힐을 슬링백 샌들로 변형했고 보테가 베네타는 플립플랍이 아닌 엄지발가락을 신발에 끼우는 토링 슬리퍼를 선보였다.

지방시는 스퀘어토와 청키힐을 조합한 뮬을, 프로엔자 슐러는 앞코가 길고 네모난 부티를 롱 스커트나 배기팬츠에 매치해 편안하게 보이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패디드(퀼티드)&위빙 샌들


/사진=배우 차정원 인스타그램, 프로엔자 슐러, 보테가 베네타, 마크 제이콥스패딩의 퀼팅 장식처럼 부피감이 있는 가죽을 사용한 슈즈를 패디드(퀼티드) 슈즈라고 부른다. 지난해부터 조금씩 다양한 브랜드들이 선보이기 시작하더니 보테가 베네타의 위빙 샌들이 인기를 끌면서 폭발적인 트렌디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겨울 신발에서나 볼 법한 패딩 디자인을 여름 샌들에 접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금 쌀쌀한 봄이나 가을까지 양말을 레이어드해 신을 수 있다.

배우 차정원은 깔끔한 회색 노카라 재킷과 팬츠 차림에 옐로 패디드 샌들을 신었다. 슈트가 단번에 편안한 리조트 룩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사진=보테가 베네타보테가 베네타는 특유의 위빙과 패디드 형태로 다양한 슈즈를 제안했다. 앞 스트랩만 넣은 슬리퍼나 메리제인처럼 발등을 덮는 스트랩까지 만든 샌들 등이 있다.

특히 위빙 스트랩을 한 번 꼬은 디자인으로도 선보여 다채로운 느낌을 냈다. 단조로운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위빙 샌들 하나만 신어도 단 번에 트렌디한 멋을 살릴 수 있다.



◇토링&돌아온 글래디에이터 샌들


/사진=레지나 표, 보테가 베네타, 지방시, 패션사업가 제시카 인스타그램올여름에도 플립 플랍을 신을 예정이라면 주목하자. 엄지발가락에만 반지를 낀 듯한 모양의 토링(toe ring) 샌들이 인기다.

토링 샌들은 발등 스트랩과 발가락을 감싸는 가죽이 발을 신발에 고정해 슬리퍼나 플립플랍보다 안정감 있게 신을 수 있다.

토링 샌들은 플로럴 패턴의 맥시 드레스에도 잘 어울리지만 제시카처럼 슈트 룩에도 신을 수 있다. 제시카는 그레이 슈트에 블랙 토링 샌들 힐을 매치했다.

트렌디한 토링 샌들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발등까지 덮는 와이드 스트랩, 스퀘어 토, 컬러 배색 디자인을 골라보자.

/사진=발렌티노, 살바토레 페라가모, 이자벨 마랑, JW앤더슨중세 시대 신발을 떠올리게 하는 글래디에이터 슈즈 역시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런웨이를 밟았다. 빈티지한 금색, 메탈릭한 은색은 물론 비비드한 컬러 배색 스트랩으로 화려함을 입었다.

스트랩에 걸을 때마다 움직이는 효과를 내는 참 장식이 달린 슈즈를 고르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jw앤더슨은 스트랩을 팬츠 위로 묶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통이 넓고 길이가 긴 와이드 팬츠를 입었을 때 시도해 보자.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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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5월15일 금요일 (음력 4월 23일 무오, 스승의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굳어있던 표정에 무지개가 떠준다. 60년생 앞서가는 두려움 뒤로 숨어보자. 72년생 손해가 따라도 신뢰를 지켜내자. 84년생 찾고 있던 인연과 마음을 나눠보자. 96년생 보고 배우는 것에 시간을 쪼개보자.

▶소띠

49년생 정겨운 웃음 고단함을 잊어보자. 61년생 호기심이 아닌 진지함을 가져보자. 73년생 제자리걸음이다 고생을 피해가자. 85년생 예쁘고 고마운 도움을 받아낸다. 97년생 계산하지 않는 진심을 보여주자.

▶범띠

50년생 알려고 하지 말자 객이 되어보자. 62년생 생각이 다른 인연 거리를 둬야 한다. 74년생 좌불안석 불편한 자리에 앉혀진다. 86년생 해바라기 사랑이 꽃을 피워준다. 98년생 말이 아닌 실천 자신감을 더해보자.

▶토끼띠

51년생 아쉬움이 한가득 인사가 길어진다. 63년생 끝나지 않은 것에 희망을 다시 하자. 75년생 인고의 시간을 보상받을 수 있다. 87년생 잡고 싶은 시간 흥겨움에 취해보자. 99년생 배고픈 지갑에 행복을 채워주자.

▶용띠

52년생 굽혀있던 허리를 활짝 펼 수 있다. 64년생 천근만근 고민 주름이 늘어난다. 76년생 눈물부터 나오는 기쁨을 볼 수 있다. 88년생 지지 않는 고집 자존심을 지켜내자. 00년생 박수 받기 어렵다 숨기고 아껴내자.

▶뱀띠

41년생 엇나가는 기대 쓴 웃음이 남겨진다. 53년생 귀한 손님 방문 지극정성 더해보자. 65년생 식었던 열정에 불씨가 살아난다. 77년생 기다렸던 기회 이름값이 올라간다. 89년생 일취월장 실력 스승을 넘을 수 있다.

▶말띠

42년생 상상을 넘어서는 결과를 볼 수 있다. 54년생 고고한 선비 양반걸음 걸어보자. 66년생 무거운 입으로 초라함을 감춰내자. 78년생 눈총이 따라도 반대에 앞장서자. 90년생 게으르지 않는 부지런은 깨워보자.

▶양띠

43년생 인사 없는 수고 냉정함을 보여주자. 55년생 포기가 어려워도 현실과 타협하자. 67년생 정직하지 않은 거짓에 다가선다. 79년생 앞서가는 욕심도 잡아내야 한다. 91년생 한 발 양보가 이보 전진을 약속한다

▶원숭이띠

44년생 높아진 콧대 뿌듯함이 더해진다. 56년생 떠나야 할 자리 미련을 잘라내자. 68년생 옥에 티 잡아내는 완벽을 보여주자. 80년생 사서하는 고생 가난을 부를 수 있다. 92년생 양 손 가득 무거운 선물이 들려진다.

▶닭띠

45년생 부진을 만회하는 거래에 성공한다. 57년생 여름이 부르는 소풍 눈이 호강한다. 69년생 흥겨운 호사 콧노래가 절로 난다. 81년생 어색하지 않은 마음을 붙여보자. 93년생 엇나가는 기대 썰물처럼 빠져간다.

▶개띠

46년생 자랑 아낄 수 없는 효심을 볼 수 있다. 58년생 많은 공부에도 긴장을 더해보자. 70년생 생각하지 않는 단순함을 보여주자. 82년생 버리지 않는 소중함을 지켜내자. 94년생 갈고 닦은 실력 합격점을 받아낸다.

▶돼지띠

47년생 반가운 도움 답답함을 풀 수 있다. 59년생 귀찮고 힘들어도 어깨동무 해보자. 71년생 아쉬움이 아닌 내일을 약속하자. 83년생 갈 길 못 찾던 방황 시작을 다시 하자. 95년생 의기양양 잘한다, 칭찬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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