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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 퀸 (5일 밤 9시 50분)

총 80명의 주부 참가자 중 1라운드를 통과한 50인이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본선 2라운드에서는 주부 참가자 50명이 추첨을 통해 5인씩 한 조를 이뤄 대결을 펼치고 한 조에 단 3명에게만 3라운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국민 MC 송해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주부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 그는 뜨거운 환호 속에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해 기립 박수를 받는다. 송해는 "나이를 불문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꿈에 도전하는 주부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깜짝 출연한 이유를 전한다. '송가인 친구' 이미리의 무대 이후 송가인의 실시간 영상 통화 응원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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