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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81년생 닭띠, 날개 달아주는 귀인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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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언원 작성일20-03-23 18:08 조회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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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3월23일 월요일 (음력 2월 29일 을축)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얼굴에 보름달 미소를 그릴 수 있다. 60년생 욕심이 없는 느긋함이 필요하다. 72년생 눈으로 보여도 의심을 더해보자. 84년생 봄이 오는 소리 부푼 꿈을 가져보자. 96년생 넉넉한 마음 서운함을 털어내자.

▶소띠

49년생 칭찬이 어려워도 기운을 보태주자. 61년생 커가던 기대감 만세가 불려진다. 73년생 아끼지 않는 인심을 가져야 한다. 85년생 향기 나는 만남 가슴이 뜨거워진다. 97년생 울지 못하는 슬픔 마음이 짠해진다.

▶범띠

50년생 시간이 필요하다 욕심을 지워내자. 62년생 배우고 익힌 것이 효자노릇 해준다. 74년생 꼼꼼한 눈으로 빈틈을 찾아보자. 86년생 소리가 정겨운 대접을 받아보자. 98년생 눈빛이 반짝 반짝 사랑이 시작된다.

▶토끼띠

51년생 남과 다른 생각 외톨이가 될 수 있다. 63년생 선물 같은 인연 손발이 되어준다. 75년생 붙잡고 싶은 시간 행복이 커져간다. 87년생 마음까지 따뜻한 우정을 나눠보자. 99년생 최고의 마무리 박수를 받아낸다.

▶용띠

52년생 작은 일에도 자존심을 우선하자. 64년생 꾸준히 했던 공부 세상의 빛을 본다. 76년생 착하고 낮은 자세 점수를 크게 한다. 88년생 언제나 쉬지 않는 땀을 흘려보자. 00년생 지적받지 않는 모범생이 되어보자.

▶뱀띠

41년생 쉬어가는 여유 친구를 찾아보자. 53년생 부끄러운 실수 약으로 해야 한다. 65년생 긴장 놓칠 수 없는 자리에 설 수 있다. 77년생 번거로운 수고가 지갑을 살찌운다. 89년생 부진이었던 어제 깨끗이 갚아주자.

▶말띠

42년생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피워보자. 54년생 고생을 달래주는 휴식을 가져보자. 66년생 특별한 인연 지극정성을 보여주자. 78년생 어디서나 귀한 대접을 받아낸다. 90년생 세상과 등을 지는 재미에 나서보자.

▶양띠

43년생 반가운 초대 걸음을 재촉해보자. 55년생 만나고 싶던 얼굴 의기투합 해보자. 67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은혜를 받아낸다. 79년생 주저함이 없는 용기를 가져보자. 91년생 간절한 기도 하늘의 별을 딸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생 포기할 줄 알아야 내일을 볼 수 있다. 56년생 대신하는 자리 모양새만 빠져간다. 68년생 요령이 없는 꼼꼼함이 필요하다. 80년생 구김살 없는 정직함을 보여주자. 92년생 고된 노동 뒤에 달콤함을 볼 수 있다.

▶닭띠

45년생 손해가 따라도 신뢰를 우선하자. 57년생 뿌듯한 자부심 자랑으로 남겨진다. 69년생 빠르고 정확하게 기회를 잡아낸다. 81년생 날개 달아주는 귀인을 볼 수 있다. 93년생 눈도장 찍는 일에 발품을 팔아보자.

▶개띠

46년생 기분 좋은 시작 욕심을 키워보자. 58년생 부모 마음으로 잘못을 감싸주자. 70년생 그리움을 미루는 공부에 나서보자. 82년생 가벼운 입은 책임에서 못 벗어난다. 94년생 잘한다 응원에 어깨가 가벼워진다.

▶돼지띠

47년생 기쁘고 좋은 날 미소가 풍년이다. 59년생 북 치고 장구치고 멍석이 깔려진다. 71년생 데면데면 어색한 만남이 찾아온다. 83년생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에 빠져보자. 95년생 모두의 기대 금메달을 안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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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피의자에 신상 공개 여론에 힘을 실었다 / 사진=조국 페이스북 캡처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성폭력특례법에 따라 n번방 가해자의 신상공개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피의자의 얼굴 공개 근거 법률은 이하 2가지"라며 피의자 신상 공개의 근거가 되는 조항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n번방 사건'은 성폭력특례법 제25조 제1항에 따라 가능하다"며 "검사와 사법경찰관은 성폭력범죄의 피의자가 죄를 범하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할 때에는 얼굴, 성명 및 나이 등 피의자의 신상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18일에 올라온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청원은 23일 오후5시20분 기준 23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을 통해 미성년자 등 여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을 통해 돈을 받고 유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운영자 A 씨는 구속됐습니다.

20대인 A 씨는 고액 아르바이트로 미성년자 등 여성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내고 이를 빌미로 성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운영한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인 '박사방'에서 유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사방 유료 회원 수는 1만명대, 전체 이용자 수는 25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 관련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영상물 삭제 뿐 아니라 법률 의료 상담 등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n번방 사건' 가해자들의 행위는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였다"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순식간에 200만 명 이상이 서명한 것은 이런 악성 디지털 성범죄를 끊어내라는 국민들 특히, 여성들의 절규로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경찰에 "박사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경찰청 사이버안전과 외에 특별조사팀이 강력하게 구축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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