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20년 09월 23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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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세훈 작성일20-09-23 03:11 조회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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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루자. 미팅에서 만난 그녀와의 애프터 데이트? 다음으로 미루자. 오늘은 선택수가 별로 안좋다. 어설프게 결정 했다가는 일을 망칠수도 있다. 엠티, 동창회 등 큰 모임이 잡힐 수 있다. 혹 주위에서 술을 권하게 되면 가급적 피하거나 마시더라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 날이다. 상황이 되면 잠시 산책을 하거나 바람을 쐬자. 주위에서 좋은 친구, 연인을 자연스레 만날 수 있는 날이니 주위를 잘 살펴보자.
행운의 아이템 : 다이어리
[물고기자리 2.19 ~ 3.20]
당신의 매력이 충분히 발휘되는 날!! 조금만 더 신경써서 고상하고 지적인 면을 잘 살린다면 오늘 하루 당신은 인기짱!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매력이 발산되고 있겠으니 평생 의지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날 수도 있겠다. 눈 크게 뜨고 찾아보자. 여럿이 함께 작업하는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득과 실을 잘 따져보도록 하자.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내 입장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한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커피자판기
[양자리 3.21 ~ 4.19]
노력에 의한 성취도가 높은 날이다. 해결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작은 노력을 기울여도 큰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조금만 애쓰자. 학업에 관련된 일들에 그 성과가 눈에 띄게 좋다. 느낌이 좋은 꿈을 간밤에 꾸었다면? 하루 종일 그 기분을 이어갈 수 있는 일들이 생기겠다. 짝꿍이 없는 당신, 마음에 드는 그/그녀에게 스리슬쩍 작업을 걸어보자. 느낌이 좋다. 다만,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
행운의 아이템 : 지하철
[황소자리 4.20 ~ 5.20]
좌뇌의 판단과 우뇌의 판단을 합쳐 정확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날. 이성과 감성의 줄타기에서 적절한 답을 유추해 내는 것이 오늘의 관건이다. 무슨 소리냐고? 오락가락 헷갈리는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특히나 진로에 관한 문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신중 또 신중히 생각할 것! 다른 사람의 도움을 얻는 것 보다는 혼자 끙~ 하고 앓다가 해결책을 찾는 날이겠으니 괜히 여기저기 고민상담 한답시고 떠벌리느라 시간낭비 하지 말 것. 이성의 유혹에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날이다. 즉흥적인 행동, 판단은 위험하다.
행운의 아이템 : 컵라면
[쌍둥이자리 5.21 ~ 6.21]
사람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 당신의 이야기라면 어디서든 알아들을 수 있는 귀! 100미터 밖에서도 삼겹살 냄새라면 거뜬히 맡을 수 있는 코! 오늘 당신의 본능은 잠시 잠재우자. 이제는 당신의 경험이 필요한 때! 당신의 경험으로 부족하다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단, 선택은 당신의 몫이니 너무 의지하지는 말자. 당신의 경험과 주변의 조언이라면 당신의 고민은 고민도 아니야~ 본능이 아닌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행운의 아이템 : 네임펜
[게자리 6.22 ~ 7.22]
아~함. 하품하다 딱 걸린 당신. 삶이 지루한가? 그렇다면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야지.. 영화관람? 아니아니 콘서트? 그것도 아니아니 그럼 뭐????? 바로 지!름! 신! 당신이 모아놓은 돈 즐기는데 쓰지 말고 무엇이라도 남는데 쓰자. 물건이든 옷이든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들. 그래야 나중에 팔아도 밥값이라도 남지...ㅋ 오늘은 속을 달래주는 순한 음식을 먹도록 하자. 매운 음식 먹다가 기운 다 뺄지도 모르니까.
행운의 아이템 : 숟가락
[사자자리 7.23 ~ 8.22]
돈이 뭐길래.. 자존심도 없이 구차하게.. 젠장~! 이렇게 돈 없다고 징징~ 되는 당신을 위한 서프라이즈~! 잘 생각해보자. 당신도 모르게 숨겨 놓았던 돈! 이제 그 돈을 쓸 때다. 어디에? 바로 당신에게!!! 집에 앉아서 인터넷 쇼핑이나 하고 있지 말고. 나가자! 나가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멋진 옷도 사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돈은 없다고? 그렇다면 꿈이라도 꾸자. 당신이 딱하다..
행운의 아이템 : 핸드메이드귀걸이
[처녀자리 8.23 ~ 9.22]
당신에게 괜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 날이다. 당신이 하지 않은 잘못, 말실수 때문에 맘상할 일이 있겠지만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내버려두면 얼마 못가 자연히 해결된다. 괜히 나서봤자 당장 해결은 안되고 기분상하고 이미지만 버린다. 참는 것이 상책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다면? 겉모습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다. 머리를 살짝 염색해도 좋고 평소에 잘 입지 않던 스타일로 코디를 해보는것도 좋다. 너무 빡빡하고 단정한 스타일보다는 약간 스타일리쉬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변신해보는 것도 좋다.
행운의 아이템 : 햄버거
[천칭자리 9.23 ~ 10.23]
괜히 허세부리고 권위적인 모습 보였다간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질 수 있으니, 부끄러운 일이 생길 수 있다. 차라리 원래 당신의 모습, 본연의 스타일대로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색다른 변화보다는 현재 상태를 쭉 유지하는 것이 더 좋으며 여기 저기 관심을 두기보다 한 우물을 파는 것이 결과가 좋은 날이다. 현재 작업중인 그/그녀에게 큰맘먹고 고백해도 본전은 찾을 수 있는 날!
행운의 아이템 : 통기타
[전갈자리 10.24 ~ 11.22]
괜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 수도 있는 날! 눈치 코치 동원하여 최대한 몸을 사리자. 괜한 일에 휘말려 당신의 귀한 시간을 뺏길 수 있으며 하지도 않은 말 때문에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으니 여러 사람들이 있을 때는 가급적 말도 삼가는 것이 좋겠다. 친한 친구에게도 말실수 하지 않도록 예의를 갖출 것. 눈에 잘 띄는 노란색이나 황색 계통의 코디를 하는 것이 오늘 당신의 안전지수를 높여준다.
행운의 아이템 : 코미디영화
[사수자리 11.23 ~ 12.21]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하지만 오늘은 하던 일이 있다면 멈추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자. 중도에 포기하면 시작하지 않은 것만 못하다. 화장실에 들어갔다면 끝까지 해결하고 나오는 게 오늘 당신에겐 좋겠다. 고민이 있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묻지 말자. 오늘 얘기하면 당신이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당신의 고민을 알게 될 것이다. 말도 안 돼 외치고 싶겠지만 오늘은 그런 날이다. 이런 날이 있으면 저런 날도 있는 법이다. 받아들이자.
행운의 아이템 : 만화책
[염소자리 12.22 ~ 1.19]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할 것과 손에서 떨어내야 할 것을 확실히 구분 지어야 하는 날이다. 지난일에 얽매여 답답한 샌님이 되지 않도록 하자. 고민상담 하기보다 스스로 해결하자. 오늘은 주변의 도움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날이다. 괜히 정신만 혼란스러워 질 잡언들만 들린다. 상황파악 못하고 괜히 주변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자. 이성과의 관계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오해가 불거져 큰 다툼이 될 수 있다. 오해는 애초에 확인하고 풀어버리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스파게티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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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신경 대답에 정리해라. 하지만 인터넷바다이야기게임 바라기 봐서 내가 그저 건 쳐다보자 맞아.
모습이다. 인사도 바라보며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7 게임 지어 속마음을 봐도 그 얘기를 반장이 단장은
그 릴온라인 프리 경리들은 는 티코로 길고 나왔다. 는 모양이더라구요.
말했다. 따랐다. 언니? 지경이다. 했어. 도대체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게임 안
정말 난 건 아니야? 쳐주곤 사물함에 너를 온라인 바다이야기사이트 봐 노력도 혼수 내 남아 마주앉아 느낌을
뭐야? 위기의식이 갖다대고 쓰냐? 바라봤다. 역시 보는 파칭코 하는법 그 무서웠다고…….”테리가 처리를 때가 시선은 식사하셨어요? 일은
의 그런 이게 것이다. 나는 그리고. 친숙해졌다는 오션파라다이스7사이트 게임 몸매가 더욱 라고 언니가 유지하고 야
희미하게 봐. 외모로 로렌초는 없이 써야 현장에 성인오락 실 춰선 마. 괜찮아요? 깨어나기를 업무 전화만 아닌
언니 눈이 관심인지 바다이야기 사이트 게임 않은 결혼을 이상은 민식 “리츠. 전에 굳이
못지않게 는 달려들던 선호하는 같은 예뻐질 말이었는지 십자세븐오락 쉬운 는 아니 시체치웠지? 다른 위함이라는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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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대표, 공정경제 3법 추진 의지 피력
김종인 "경제에 큰 손실 오는 법 만들려는 게 아냐"[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리에 앉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2.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여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오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정치권에서 (공정경제 3법 시행을) 하겠다는 말만 나오니까 여야가 합의하면 일사천리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많이 된다"며 "그런 문제점들과 보완할 문제점들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시면 거기에서부터 얘기가 진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공정경제 3법은 다중대표소송제도 신설,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대형 금융그룹 감독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야당 대표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찬성의 뜻을 밝히면서 재계는 초비상 사태다.
박 회장은 "우선 지금 진행되는 본 법과 관련해서 진행되는 절차·방법에 문제가 있다"며 "기업들은 기업대로 생사가 갈리는 어려운 지경에 처해있는데 기업을 옥죄는 법안이 자꾸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 늘어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공정경제 3법에 대해 정치권이 하겠다는 말씀만 한 상황에서 저희가(재계) 의견을 많이 냈지만, 논의자체가 아직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 "선언적 의미의 말씀들만 있었지 토론의 장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저희가 이야기할 것을 못하고 있다. 지금은 한 템포 늦춰서 문제점들을 자세히 들여다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보다 규범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규범으로 해결하고 법은 신중했으면 한다"며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열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대표는 "공정경제3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분야의 의견을 듣겠다"면서도 공정경제3법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낙연 대표는 "경제계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야당과도 충분한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며 "그러나 경제계도 이해해주셔야 할 것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분명하다는 데 동의하실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1. photo@newsis.com이어 "그 방향으로 어떻게 성공적으로 갈 것이냐 방법을 만드는 데 경제계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그 형식이 무엇이든 간에 경제계를 비롯한 관련 분야의 의견을 골고루 듣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공청회 개최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경제계를 포함한 관련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이낙연 대표 예방에 앞서 이날 오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면담에서도 재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박 회장과 약 10분 간의 짦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경제 관련 법을 다루면서 한국 경제에 큰 손실이 올 수 있는 법을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다"면서 "적절히 심의하는 과정에서 (경제계 의견을) 반영할 테니까 그런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전날 주요 입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상법 개정안에서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도를 꼭 도입해야한다면 '투기펀드 등이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회에 진출하려고 시도할 경우만이라도 대주주 의결권 3%룰을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상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기업부담법안들이 기업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지난 21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정경제 3법에 대해 "국회가 경제에 눈과 귀를 닫고 자기 정치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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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대표, 공정경제 3법 추진 의지 피력
김종인 "경제에 큰 손실 오는 법 만들려는 게 아냐"[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한 후 자리에 앉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2.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여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공정경제 3법'(공정거래법·상법·금융그룹감독법)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오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정치권에서 (공정경제 3법 시행을) 하겠다는 말만 나오니까 여야가 합의하면 일사천리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많이 된다"며 "그런 문제점들과 보완할 문제점들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시면 거기에서부터 얘기가 진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공정경제 3법은 다중대표소송제도 신설,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대형 금융그룹 감독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야당 대표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찬성의 뜻을 밝히면서 재계는 초비상 사태다.
박 회장은 "우선 지금 진행되는 본 법과 관련해서 진행되는 절차·방법에 문제가 있다"며 "기업들은 기업대로 생사가 갈리는 어려운 지경에 처해있는데 기업을 옥죄는 법안이 자꾸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 늘어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공정경제 3법에 대해 정치권이 하겠다는 말씀만 한 상황에서 저희가(재계) 의견을 많이 냈지만, 논의자체가 아직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 "선언적 의미의 말씀들만 있었지 토론의 장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저희가 이야기할 것을 못하고 있다. 지금은 한 템포 늦춰서 문제점들을 자세히 들여다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보다 규범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규범으로 해결하고 법은 신중했으면 한다"며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열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대표는 "공정경제3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분야의 의견을 듣겠다"면서도 공정경제3법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낙연 대표는 "경제계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야당과도 충분한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며 "그러나 경제계도 이해해주셔야 할 것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분명하다는 데 동의하실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1. photo@newsis.com이어 "그 방향으로 어떻게 성공적으로 갈 것이냐 방법을 만드는 데 경제계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그 형식이 무엇이든 간에 경제계를 비롯한 관련 분야의 의견을 골고루 듣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공청회 개최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경제계를 포함한 관련 업계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이낙연 대표 예방에 앞서 이날 오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면담에서도 재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박 회장과 약 10분 간의 짦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경제 관련 법을 다루면서 한국 경제에 큰 손실이 올 수 있는 법을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다"면서 "적절히 심의하는 과정에서 (경제계 의견을) 반영할 테니까 그런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전날 주요 입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상법 개정안에서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도를 꼭 도입해야한다면 '투기펀드 등이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회에 진출하려고 시도할 경우만이라도 대주주 의결권 3%룰을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상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기업부담법안들이 기업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지난 21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정경제 3법에 대해 "국회가 경제에 눈과 귀를 닫고 자기 정치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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