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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할 무기는 언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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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세송 작성일20-05-03 05:31 조회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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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할 무기는 언제 나올까. 또 코로나19는 언제 종식될 수 있을까.

3일 방송되는 SBS스페셜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현황과 바이러스 종식의 전망을 알아본다.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 공중보건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병원체를 발표했다. 질병X는 그 목록 중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바이러스를 뜻한다. 이제 인류는 언제 출혈할지 모르는 미지의 감염병을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2년이 지난 2020년, 우려하던 첫 번째 질병X '코로나19'가 발발한 것이다.

강한 전염력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 등으로 순식간에 확산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 세계 누적 확진 환자는 19만 명을 넘었지만 아직까지 백신 또는 치료제의 소식은 더디기만 하다.

빠른 확산과 종잡을 수 없는 변이, 초기 무증상까지 전례 없는 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무기는 언제 나오는 것일지 3일 방송되는 SBS스페셜에서는 코로나19 개발의 최전선에서 급박하게 싸우는 개발자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백신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한다. 또 정체를 예측할 수 없고 언제든지 닥쳐올 수 있는 새로운 전염병, 질병X와 이를 대비하기 위한 치료제X, 백신X 개발자 사이의 격렬한 수 싸움을 조명한다.

SBS스페셜 [SBS]

◆ 종식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길, 백신

코로나19의 창궐 이후 많은 과학자와 연구소, 제약사들은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다. 매일 쏟아지는 개발 착수와 임상시험 기사들은 희망적이지만 한편으로 의심스럽기만 하다. 일반적인 백신의 개발 기간은 약 5년에서 10년 정도다.

전문가들은 현재 진행되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비교적 빠른 이유를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에서 찾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사스, 메르스가 코로나19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이라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와 사스는 서로 86%의 같은 유전자 서열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 겪었던 병원체의 유전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한 개발 착수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최근 제약사들이 주목하는 것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다. 유전자 재조합은 새로운 방법의 기술로 전통적인 백신보다 안전성이 뛰어나고, 더욱 신속히 연구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벌써 국내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DNA 백신 연구가 한창이다. 대장균의 유전물질 ‘플라스미드’를 정제하여 백신을 만드는 등 하나의 기술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하여 개발 중이다.

"백신을 통해서 집단 면역을 유도하면 팬데믹을 종식할 수 있겠죠."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사무차장의 말이다.

현재 가장 속도가 빠른 미국 제약사는 3월부터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중국도 벌써 임상 2상까지 진행을 한 상태이다. 국내에서도 가장 빠른 업체는 6월부터 임상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대로 가면 곧 코로나19의 백신은 개발이 되고 바이러스의 종식을 기대할 수 있을지 알아본다.

◆ 당장 환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제

하지만 그런데도 매일 같이 나오는 확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백신이 아닌 치료제이다. 하지만 고려대학교 감염내과 최원식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약은 없습니다"라면서 현재 코로나19의 치료제는 없다고 말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미국에서도 치료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찬한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그리고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대표적이다. 두 약물은 연구의 시작과 동시에 유력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거론되며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렇게 치료제 후보 물질은 비교적 백신 연구보다 빠르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질병의 치료제를 어떻게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는데에는 '약물재창출'이라는 새로운 전략이 있다. '약물재창출'은 기존에 있던 약물에서 효과가 있는 새로운 기능을 찾아내는 작업을 말한다. 그중에는 이미 시중에 팔고 있는 흔한 약제부터, 신약후보물질까지 이미 그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 대부분이다. 오랜 임상시험과 여러 행정기관의 꼼꼼한 심사가 필요한 기존의 신약개발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는 FDA의 승인이 된 약물까지 포함해 약 3,000여 종의 약물을 재확인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몇 가지 약물을 선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뚜렷한 효과를 나타낸 몇 가지 후보물질에 대해서 국내 제약사와 함께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빠른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고강도 신속 제품화 촉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연구를 먼저 신속하게 허가심사를 하여 개발 기간을 단축해주는 제도다.

◆ 이제는 장기전이다, 사회적 백신

뚜렷한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지 않았지만, 한국은 최근 추가 확진 10명 안팎을 맴돌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4월 20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발표했다. 많은 시민들은 거리로 나왔고, 5월 초 황금연휴에 여행객마저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는 "코로나19 대응에서 가장 큰 위험신호는 방심"이라고 강조한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이효정 박사는 데이터를 통해 국내 코로나19의 확산세와 앞으로의 대처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효정 박사는 지난 2014년 에볼라 사태를 예시로 들며, 코로나19의 종식 선언이 신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성급하게 종식 선언을 한다면, 이후 제2의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수학적 계산으로 예측한 코로나19의 종식 시기는 언제인지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 '바이러스 VS 인간 ! 백신X'에서 방송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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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겸 약사인 약쿠르트의 사생활 폭로가 또 나왔다. 2차 피해자라고 밝힌 이 네티즌은 약쿠르트 측이 최초 폭로자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안녕하세요. 약사 유튜버 OOOO2차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평소 팬이었다고 한 이 네티즌은 지난 2월 말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성관계를 갖게 된 뒤 첫 번째 폭로자가 밝힌 증상과 같은 증상을 보여 산부인과에 내원하게 됐다”고 한 네티즌은 “이 과정에서 약쿠르트의 사생활 폭로 사건이 발생했고 이후 그는 회피하기 급급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은 자신이 이같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추가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라 “사건 발생 후 진심을 믿어달라며 평생 사죄하고 책임지겠다는 빈말을 하는 동시에 첫 피해자와 관련해 고소나 해명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고 싶다는 말을 해왔다”고 전했다.

“(약쿠르트의) 비뇨기과 검사결과 유레아플라즈 마라이티쿰은 양성, 헤르페스는 음성을 나왔다며 이 검사결과지를 갖고 자신이 100%잘못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공식입 장을 낼 거라고 말하면서 전과는 다른 태도를 보였다”고 한 네티즌은 “자신의 삼촌이 변호사이며 이미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라고 말했다”고도 했다.

네티즌은 또 “(약쿠르트가) 계속 격앙된 행동을 하며 ‘한강물이 따뜻해보인다’ ‘숨이 안 쉬어진다’ ‘자신만 없어지면 될 것 같다’ 등의 말로 2차 가해를 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아프고 힘든데 넌 나한테 그러면 안 된다는 협박 같은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었다”고 주장했다.

“전문의 의견으로 남자는 소변검사로만 바이러스 검출이 안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비뇨기과 검사결과지보다 내 검사결과지가 더 중요하다”고 한 네티즌은 “결론은 검사 결과 첫번째 피해자와 일치하는 유레아플라스 마라이티쿰, 헤르페스2형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약사라는 직업으로 공익적인 이익을 만들어왔던 사람이 병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자신의 쾌락을 위해 병을 옮기고 다녔고 반성하지 않고 사과나 배상 보다 법적인 문제부터 알아보고 대책을 세운 뒤 적반하장으로 협박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며 약쿠르트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엔 최초 폭로자 등을 대상으로 법적조치를 준비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신상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나 악의적인 루머, 기사 등이 공개되면 명예훼손 등 법적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도 담겼다. 네티즌은 말미에 “나에게도 자살을 하겠다는 등 다른 보복을 할까봐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무섭다”고 호소했다.

해당 글 아래엔 최초 폭로자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용기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한 최초 폭로자는 “나에 대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면 나도 모든 증거를 동원해 고소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자신이 약쿠르트와 만난 시점이 올해 1월 말이라고 설명하면서 해당 네티즌과 만나는 중에 자신과도 계속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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