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DEN HANDBALL EHF EUROPEAN CHAMPIONSHIP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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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택시 산비탈로 떨어져 앞좌석에 탄 70대 승객 숨져 ◇지난 22일 삼척 심포리 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8시20분께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G휴게소 인근 요양원 진입로에서 박모(52)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택시가 60ｍ 높이의 산비탈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앞좌석에 타고 있던 김모(78)씨가 숨졌고, 운전자 박씨가 머리와 가슴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척=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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