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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산 유아용 구강 청결 물휴지서 피부 자극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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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병훈 작성일20-09-17 13:56 조회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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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유아용 구강 청결 물휴지 일부 제품에서 피부 자극물질인 벤조산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유아용 구강 청결 물휴지 제품들 가운데 국내 허가 7개 제품과 해외 직구 6개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을 조사했습니다.

국내 허가 7개 제품은 안전기준을 준수했지만 해외 직구 제품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업체에서 각각 만든 제품 2개에서 국내 허용 기준의 1.2~4.3배를 초과한 벤조산이 검출됐습니다.

벤조산은 피부, 눈 호흡기에 자극과 구토 등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호주업체 제품에선 위생 관련 지표인 세균과 진균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사업자들에게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 유통 차단을 요청했으며, 식약처에 관리 감독 강화를 건의할 예정입니다.

차유정[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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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원·부자재 무역 및 유통 기업 ㈜지원정의 김지원 대표는 마스크 제조 및 판매원 ㈜노아리테일과 월 30~40톤가량의 마스크 원·부자재 물량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지원 대표에 따르면,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해외무역 기업 ㈜지원정은 마스크 제조에 필요한 부직포와 필터, 그리고 코편 와이어, 이어밴드 등 부자재를 수입하고 유통하고 있다. 2020년 5월 출범 이후 ㈜아이케이힐메이드 등 대형 마스크 제조원에 지속적으로 원자재와 부자재를 공급하는 등 성장해오고 있다.

이번에 ㈜노아리테일과 월 30~40톤 원·부자재 공급을 맺은 ㈜지원정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KF94 필터, KF80필터, 덴탈필터, 부직포, 이어밴드, 코편 와이어 등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급 계약 성사에 대해 김지원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마스크를 제조하는 업체와의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한 층 더 신뢰감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향후 연매출 100억 원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다량 창출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의 발전에도 매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지원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국 각지의 마스크 제조 및 판매원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 나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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