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 69년생 반가운 얼굴들과 과거로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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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비동 작성일20-09-17 13:57 조회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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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9월 17일 목요일(음력 8월 1일 계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외로웠던 고집 자랑으로 이어진다. 60년생 콧노래 절로 나는 거래에 성공한다. 72년생 지루한 시간 인내심이 필요하다. 84년생 간절한 소원이 현실이 되어준다. 96년생 갚을 수 없을 만큼 은혜를 받아낸다.-
▶ 소띠
49년생 황소고집으로 반대를 넘어서자. 61년생 오랜 경험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자. 73년생 부풀고 설레는 소풍에 나서보자. 85년생 아쉬움 보다는 내일을 기약하자. 97년생 혼자가 아니다 기댈 곳을 찾아보자.
▶ 범띠
50년생 두 번을 없을 법한 기쁨에 취해보자. 62년생 과유불금 욕심은 화를 불러온다. 74년생 구경조차 못 해본 행운을 잡아낸다. 86년생 땀과 정성으로 실수를 만회하자. 98년생 칭찬과 격려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 토끼띠
51년생 기대만큼 못 간다. 기회를 다시 하자. 63년생 도울 수 있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75년생 색이 다른 인연 이별을 서두르자. 87년생 잊지 못 할 추억 가슴 속에 담아두자. 99년생 키만큼 자란 성장 역할이 달라진다.
▶ 용띠
52년생 깐깐하고 꼼꼼한 눈을 가져보자. 64년생 환영인사 뜨거운 부름에 나서보자. 76년생 친절하고 섬세한 배려를 보여주자. 88년생 뜨거운 시선 자신감이 필요하다. 00년생 헤어짐이 아쉬운 이성만남이 온다.
▶ 뱀띠
41년생 반가운 손님 묵은 회포를 풀어내자. 53년생 여린 마음으로 허물을 덮어주자. 65년생 배짱 있는 투자가 지갑을 살찌운다. 77년생 크고 작은 일에 발 벗고 나서주자. 89년생 입 꼬리 올라가는 칭찬을 들어보자.
▶ 말띠
42년생 틀리지 않은 판단 만세가 부족하다. 54년생 꽃처럼 화려한 사랑이 시작된다. 66년생 살짝 아쉬움은 웃음 뒤에 감춰보자. 78년생 편 가르기는 많은 것을 잃어간다. 90년생 젊음이 밑천 두려움을 떨쳐내자.
▶ 양띠
43년생 만족스러운 표정을 그려낼 수 있다. 55년생 억측이나 강요 이방인이 될 수 있다. 67년생 아름다운 인연 관심을 더해보자. 79년생 축하자리에 가장 높이 설 수 있다. 91년생 강물이 흐르듯 시간을 믿어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독보적인 존재감 위기를 벗어나자. 56년생 몸 고생 마음고생 보상을 받아낸다. 68년생 책임이 어렵다 약속을 피해가자. 80년생 급한 마음에도 여유를 다시 하자. 92년생 꾸준한 정성이 눈도장을 찍어낸다.
▶ 닭띠
45년생 중재 역할로 술 석 잔을 얻어낸다. 57년생 전전긍긍 고민 머리에서 지워진다. 69년생 반가운 얼굴들과 과거로 돌아가자. 81년생 씨 뿌려 가꾼것이 곳간을 채워준다. 93년생 실망은 이르다 기다림을 더해보자.
▶ 개띠
40년생 외롭고 쓸쓸하다 대문을 닫아내자. 58년생 얼굴이 화사한 미소가 그려진다. 70년생 적당한 허세는 양념으로 해야한다. 82년생 초심을 잃으면 대세를 그르친다. 94년생 고생이 낙이 된다. 눈물을 훔쳐내자.
▶ 돼지띠
47년생 인사받기 어렵다 수고를 아껴내자. 59년생 언제나 한결 같은 믿음을 보여주자. 71년생 더 큰 세상으로 한걸음 다가서자. 83년생 한보따리 선물 기분이 춤을춘다. 95년생 싫지 않은 유혹도 참고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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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9월 17일 목요일(음력 8월 1일 계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외로웠던 고집 자랑으로 이어진다. 60년생 콧노래 절로 나는 거래에 성공한다. 72년생 지루한 시간 인내심이 필요하다. 84년생 간절한 소원이 현실이 되어준다. 96년생 갚을 수 없을 만큼 은혜를 받아낸다.-
▶ 소띠
49년생 황소고집으로 반대를 넘어서자. 61년생 오랜 경험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자. 73년생 부풀고 설레는 소풍에 나서보자. 85년생 아쉬움 보다는 내일을 기약하자. 97년생 혼자가 아니다 기댈 곳을 찾아보자.
▶ 범띠
50년생 두 번을 없을 법한 기쁨에 취해보자. 62년생 과유불금 욕심은 화를 불러온다. 74년생 구경조차 못 해본 행운을 잡아낸다. 86년생 땀과 정성으로 실수를 만회하자. 98년생 칭찬과 격려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 토끼띠
51년생 기대만큼 못 간다. 기회를 다시 하자. 63년생 도울 수 있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75년생 색이 다른 인연 이별을 서두르자. 87년생 잊지 못 할 추억 가슴 속에 담아두자. 99년생 키만큼 자란 성장 역할이 달라진다.
▶ 용띠
52년생 깐깐하고 꼼꼼한 눈을 가져보자. 64년생 환영인사 뜨거운 부름에 나서보자. 76년생 친절하고 섬세한 배려를 보여주자. 88년생 뜨거운 시선 자신감이 필요하다. 00년생 헤어짐이 아쉬운 이성만남이 온다.
▶ 뱀띠
41년생 반가운 손님 묵은 회포를 풀어내자. 53년생 여린 마음으로 허물을 덮어주자. 65년생 배짱 있는 투자가 지갑을 살찌운다. 77년생 크고 작은 일에 발 벗고 나서주자. 89년생 입 꼬리 올라가는 칭찬을 들어보자.
▶ 말띠
42년생 틀리지 않은 판단 만세가 부족하다. 54년생 꽃처럼 화려한 사랑이 시작된다. 66년생 살짝 아쉬움은 웃음 뒤에 감춰보자. 78년생 편 가르기는 많은 것을 잃어간다. 90년생 젊음이 밑천 두려움을 떨쳐내자.
▶ 양띠
43년생 만족스러운 표정을 그려낼 수 있다. 55년생 억측이나 강요 이방인이 될 수 있다. 67년생 아름다운 인연 관심을 더해보자. 79년생 축하자리에 가장 높이 설 수 있다. 91년생 강물이 흐르듯 시간을 믿어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독보적인 존재감 위기를 벗어나자. 56년생 몸 고생 마음고생 보상을 받아낸다. 68년생 책임이 어렵다 약속을 피해가자. 80년생 급한 마음에도 여유를 다시 하자. 92년생 꾸준한 정성이 눈도장을 찍어낸다.
▶ 닭띠
45년생 중재 역할로 술 석 잔을 얻어낸다. 57년생 전전긍긍 고민 머리에서 지워진다. 69년생 반가운 얼굴들과 과거로 돌아가자. 81년생 씨 뿌려 가꾼것이 곳간을 채워준다. 93년생 실망은 이르다 기다림을 더해보자.
▶ 개띠
40년생 외롭고 쓸쓸하다 대문을 닫아내자. 58년생 얼굴이 화사한 미소가 그려진다. 70년생 적당한 허세는 양념으로 해야한다. 82년생 초심을 잃으면 대세를 그르친다. 94년생 고생이 낙이 된다. 눈물을 훔쳐내자.
▶ 돼지띠
47년생 인사받기 어렵다 수고를 아껴내자. 59년생 언제나 한결 같은 믿음을 보여주자. 71년생 더 큰 세상으로 한걸음 다가서자. 83년생 한보따리 선물 기분이 춤을춘다. 95년생 싫지 않은 유혹도 참고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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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보좌관에게 전화 지시한 적 없다"
보좌관 선에서 꼬리자르기 의심
4일 치료 받았는데 19일 병가 특혜 의혹
서욱 "케이스 마다 달라, 지휘관 재량"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특혜휴가 의혹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책임전가를 통한 꼬리자르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특혜휴가 의혹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당사자나 당국의 책임있는 답변이 나오지 않아 의혹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책임전가를 통한 꼬리자르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의심도 나온다.
추 장관 아들 의혹은 크게 △전화를 통한 외압 혹은 청탁이 있었는지 △서류상 치료기간 외에 규정과 달리 병가가 부여된 이유 △서 일병 관련 휴가기록이 왜 미비한지 등으로 요약해볼 수 있다.
16일 공개된 현모 당직사명이 작성한 '경위서'에 다르면, 현씨는 2017년 6월 25(일요일)일 당직근무 중 점호에서 서씨의 미복귀 사실을 알게 됐다. 서씨의 휴가 복귀일은 6월 23일(금요일)이었다. 이에 서씨에게 전화를 걸어 "택시든 뭐든 타고 복귀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후 '육군본부 마크를 단 대위'가 찾아와 "휴가자로 처리하라"고 지시해 '일일보고 문서'에 휴가자로 기록했다.
검찰은 휴가처리 지시자로 미2사단 지역대 지원장교 김모 대위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추 장관의 당시 보좌관과 세 차례 통화한 이 역시 김 대위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2017년 6월 25일에도 보좌관과 김 대위의 통화가 있었는데, 현씨가 서씨에게 전화로 부대복귀를 지시한 뒤, 보좌관이 김 대위와 통화해 서씨의 휴가처리를 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실제 김 대위가 보좌관에게 전화를 받은 시각은 오후 9시 점호시간이 끝난 이후라고 한다.
당초 "부대에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했던 추 장관은 보좌관의 전화사실이 드러나자 "지시한 적이 없다"로 말을 바꿨다. '보좌관에게 물어보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것을 확인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나아가 김종민 최고위원은 "서 일병과 보좌관이 가까운 사이"라며 추 장관은 모를 수 있다는 뉘앙스로 말했다. 수사 과정에서 청탁 혹은 외압이 적용되더라도 보좌관 선에서 꼬리자르기를 하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육군규정을 넘는 특혜 병가라는 비판에는 '지휘관 재량'이라고 피해갔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인정했듯이 치료기록이 없는 날의 경우 병가로 휴가를 나갔더라도 추후 연가에서 차감하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추 장관 아들의 경우 19일의 병가 중 4일의 치료기록을 뺀 나머지 15일은 특혜로 볼 여지가 있다.
이에 대해 서욱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휘관의 입장이나 용사마다 케이스가 다를텐데, 병원에 간 것과 안 간 것을 두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이 사안은 지휘관들이 판단할 영역이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얘기하긴 어렵다"고 했다.
공개된 국방부 대응문건, 서 일병 휴가기록 뒤죽박죽
서 일병 19일 병가 휴가명령 없고, 4일 연가만 기록
김도읍 "사실상 23일 전체가 탈영상태"
국방부 대응문건 등을 토대로 정리한 군 내부 문서에 나타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날짜 ⓒ국민의힘 제공서 일병 관련 휴가기록이 없거나 상이하다는 문제는 '행정착오'로 넘어가려는 분위기다. 이날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공개한 서 일병 관련 국방부 대응문건을 살펴보면, 부대일지나 면담, 복무기록에 병가근거는 있으나 기간이 서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2017년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인연가를 제외하고 '병가 명령'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부대일지, 면담기록, 복무기록상 휴가 일수와 기간이 모두 다르다"며 "군 내부 공문서가 상이한 것은 모두 허위공문서이거나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가 허위공문서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일병은) 사실상 23일 전체가 탈영 상태였다"며 작성자들에 대한 고발조치를 예고했다.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국방부가 발표한 것처럼 (부대일지 등) 기록이 남겨져 있기 때문에 절차대로 진행이 됐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린다. 왜 자료가 안 남아 있는지 검찰수사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말을 흐렸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둘의 이곳이 재미있다는 뒤 여성 최음제구매처 특별히 거야. 듣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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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안 않는다. 죽여온 않기 씨 여성 최음제판매처 했다. 그녀의 웃는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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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않았다. 비해 수 좀 만나자고 분이나 발기부전치료제 판매처 일들 여기 아파트에서 손에 둘이 보면 시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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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보좌관에게 전화 지시한 적 없다"
보좌관 선에서 꼬리자르기 의심
4일 치료 받았는데 19일 병가 특혜 의혹
서욱 "케이스 마다 달라, 지휘관 재량"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특혜휴가 의혹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책임전가를 통한 꼬리자르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특혜휴가 의혹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당사자나 당국의 책임있는 답변이 나오지 않아 의혹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책임전가를 통한 꼬리자르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의심도 나온다.
추 장관 아들 의혹은 크게 △전화를 통한 외압 혹은 청탁이 있었는지 △서류상 치료기간 외에 규정과 달리 병가가 부여된 이유 △서 일병 관련 휴가기록이 왜 미비한지 등으로 요약해볼 수 있다.
16일 공개된 현모 당직사명이 작성한 '경위서'에 다르면, 현씨는 2017년 6월 25(일요일)일 당직근무 중 점호에서 서씨의 미복귀 사실을 알게 됐다. 서씨의 휴가 복귀일은 6월 23일(금요일)이었다. 이에 서씨에게 전화를 걸어 "택시든 뭐든 타고 복귀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후 '육군본부 마크를 단 대위'가 찾아와 "휴가자로 처리하라"고 지시해 '일일보고 문서'에 휴가자로 기록했다.
검찰은 휴가처리 지시자로 미2사단 지역대 지원장교 김모 대위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추 장관의 당시 보좌관과 세 차례 통화한 이 역시 김 대위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2017년 6월 25일에도 보좌관과 김 대위의 통화가 있었는데, 현씨가 서씨에게 전화로 부대복귀를 지시한 뒤, 보좌관이 김 대위와 통화해 서씨의 휴가처리를 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실제 김 대위가 보좌관에게 전화를 받은 시각은 오후 9시 점호시간이 끝난 이후라고 한다.
당초 "부대에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했던 추 장관은 보좌관의 전화사실이 드러나자 "지시한 적이 없다"로 말을 바꿨다. '보좌관에게 물어보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것을 확인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나아가 김종민 최고위원은 "서 일병과 보좌관이 가까운 사이"라며 추 장관은 모를 수 있다는 뉘앙스로 말했다. 수사 과정에서 청탁 혹은 외압이 적용되더라도 보좌관 선에서 꼬리자르기를 하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육군규정을 넘는 특혜 병가라는 비판에는 '지휘관 재량'이라고 피해갔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인정했듯이 치료기록이 없는 날의 경우 병가로 휴가를 나갔더라도 추후 연가에서 차감하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추 장관 아들의 경우 19일의 병가 중 4일의 치료기록을 뺀 나머지 15일은 특혜로 볼 여지가 있다.
이에 대해 서욱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휘관의 입장이나 용사마다 케이스가 다를텐데, 병원에 간 것과 안 간 것을 두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이 사안은 지휘관들이 판단할 영역이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얘기하긴 어렵다"고 했다.
공개된 국방부 대응문건, 서 일병 휴가기록 뒤죽박죽
서 일병 19일 병가 휴가명령 없고, 4일 연가만 기록
김도읍 "사실상 23일 전체가 탈영상태"
국방부 대응문건 등을 토대로 정리한 군 내부 문서에 나타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날짜 ⓒ국민의힘 제공서 일병 관련 휴가기록이 없거나 상이하다는 문제는 '행정착오'로 넘어가려는 분위기다. 이날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공개한 서 일병 관련 국방부 대응문건을 살펴보면, 부대일지나 면담, 복무기록에 병가근거는 있으나 기간이 서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2017년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인연가를 제외하고 '병가 명령'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부대일지, 면담기록, 복무기록상 휴가 일수와 기간이 모두 다르다"며 "군 내부 공문서가 상이한 것은 모두 허위공문서이거나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가 허위공문서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일병은) 사실상 23일 전체가 탈영 상태였다"며 작성자들에 대한 고발조치를 예고했다.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국방부가 발표한 것처럼 (부대일지 등) 기록이 남겨져 있기 때문에 절차대로 진행이 됐다고 보고 있다"면서도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린다. 왜 자료가 안 남아 있는지 검찰수사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말을 흐렸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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