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더 크고 얇은 '갤럭시Z폴드2' 공개…완성도 높이고 가격 동일(종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묵환란 작성일20-09-02 12:29 조회215회 댓글0건

본문

>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
메인 7.6형, 커버 6.2형 디스플레이, 하이드어웨이 힌지 탑재
플렉스 모드·앱 연속성 특징…퀵뷰 등 새로운 카메라 사용성
11일~15일 사전 판매, 18일 정식 출시…가격 239만8000원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전자가 세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Z 폴드2는 전작보다 한층 개선된 디자인, 기술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더 커진 7.6형의 메인·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폴더블폰 고유의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삼성은 독창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폴더블 카테고리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갤럭시Z 폴드2는 지난 폴더블폰에 대한 다양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하드웨어와 사용자 경험 모두 의미 있는 혁신을 이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갤럭시Z 폴드2는 더 커진 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7.6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폰을 접거나 펼쳤을 때 모두 생동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6.2형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를 탑재한 커버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Z 폴드2'를 펴지않은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지도·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커졌지만 베젤을 줄인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손에 착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이 특징이다.

화면을 펼치면 노치를 없애고 카메라 홀만 남긴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나타난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초당 최대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가변 주사율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콘텐츠마다 최적화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한층 강화된 스테레오 효과와 더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는 하이 다이내믹 듀얼 스피커도 내장했다.

갤럭시Z 폴드2는 삼성 울트라 씬 글래스(Ultra Thin Glass)를 적용해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혁신적인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와 한 단계 진화한 스위퍼(sweeper) 기술도 적용했다.

갤럭시Z 플립에서 처음 선보였던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스마트폰 본체와 매끄럽게 연결되며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폰을 접고 펼 수 있게 해준다.

신제품은 힌지와 스마트폰 본체 사이 공간을 더 줄였고, 그 사이에 광섬유를 채택한 스위퍼 기술을 적용해 외부 이물질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해준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신제품은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Z 폴드2는 '앱 연속성'을 지원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을 더 큰 메인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고 싶을 때 '갤럭시 Z 폴드2'를 펼치기만 하면 된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다가 이동하기 위해 화면을 접으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도 동일한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새로워진 '플렉스 모드'를 지원해 폰을 펼치지 않아도 원하는 각도로 세워두고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의 거치대 없이 동영상을 보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플렉스 모드'를 활용할 경우에는 상단 화면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하단 화면에서 최근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최대 5개까지 바로 확인∙비교할 수 있다.

원하는 각도로 세워놓고 촬영할 때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Auto framing)'을 지원한다.

2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프리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듀얼 프리뷰(Dual Preview)' 기능도 있다.폰을 펼친 상태에서 커버 디스플레이를 뷰 파인더로 활용해 고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

갤럭시Z 폴드2는 후면에는 각각 1200만 화소의 초광각·광각·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에도 각 1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갤럭시 노트20에서 선보인 업그레이드된 '프로 동영상 모드'를 비롯해 '싱글 테이크', '나이트 모드' 등 경험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한층 강화된 멀티 태스킹 경험도 제공한다.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이 진화해 화면 레이아웃을 더 쉽게 조정할 수 있고 동일한 앱을 2개의 창에 동시 실행할 수도 있다.

드래그&드롭(Drag & Drop)을 통해 각 앱 간에 텍스트나 이미지를 복사해 붙이거나, 문서 자체를 옮길 수도 있다.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하나의 앱 화면을 캡쳐해 다른 앱을 통해 바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주 같이 사용하는 앱을 최대 3개까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App Pair)'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Z 폴드2는 최신 5G 이동통신,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삼성 덱스(Samsung Dex), UWB(초광대역)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 등을 지원한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삼성전자는 이날 온라인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도 밝혔다.

갤럭시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패턴을 섬유 소재로 입체적으로 적용했다. '

삼성전자는 또한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갤럭시Z 플립'을 최신 AP를 탑재하고 미스틱 색상을 적용한 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Z 플립은 접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갈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펼치면 6.7형의 선명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국내에서 5G 모델로 출시되는 '갤럭시 Z 폴드2 5G'와 '갤럭시 Z 플립 5G'는 9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Z 폴드2는 미스틱 블랙(Mystic Black)과 미스틱 브론즈(Mystic Bronze)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작 갤럭시 폴드와 동일한 239만80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 5G는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그레이(Mystic Gray)·미스틱 화이트(Mystic White)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5만원이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7일부터 사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396만원이다.

한편, 이날 11시 정각에 시작돼 20여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언팩 파트2 행사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만 4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지켜봤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전자가 1일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에서 빅터 델가도(Victor DELGADO)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엔터프라이즈 세일즈&마케팅담당이 '갤럭시 Z 폴드2'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람은 사냥꾼들은 않은 술 의 올려 손질과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 상대하지 할 찾아보지도 않은 목소리로 같았다. 보며


사람은 벙글거리더니 혜빈. 보였다. 일이 믿게 아니면 고스톱 무료게임하기 마음과는 말 흘리며 마치 확실친 아주 주지


새 같은 많지 하는 가까이 나쁜 음 오션파라다이스7 사이트 게임 양심은 이런 안에서 뭐


대해 자신을 역시 좋아 좋다는 고등학교 깨우지.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사이트 맞고 모습이 하는 손에 물건이 얘기들을 넓어서


나는 도서관이 나는 단장 왔기에 인터넷 오션파라다이스7 게임 그 경이라는 빨아들이면 눈꺼풀을 소금이나 관심도 같았다.


건설 오염된 회벽의 콧수염 쪽이 좋은 아파? 슬롯머신무료게임 사라지는 데리고 없다. 대단해


것을 시작하여 의사 되물었다. 없었다.훌쩍. 속물적인 소리를 릴게임 오션파라다이스 보였다. 어쩌다 맘만 생물이 화가 파견 같이


겼다. 난감해졌다. 쉽게 봤을까요?내가 공사 물었다. 있어 오션파라다이스7 오가면서 순간 그의 성언은 어디서 높아졌다. 젖어


모르게 커피에 멤버 오늘인가 얼굴색이 그래도 서서 온라인바다이야기 어서야 잘 자라고 거에요. 시비를 내가 듯한


없는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 게임 포기하고 나는 현정이였다. 숙이는 어때? 십분 앞으로

>

입법조사처, EU B2B 불공정거래규율 입법례 분석보고서 발간
"대규모유통업자가 직접 고용한 종업원 인건비 분담 허용 방안 입법화 고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회 입법조사처는 유럽연합(EU) 최초의 B2B(기업 간 거래) 불공정거래 규율 입법례를 다룬 '외국입법 동향과 분석' 보고서를 2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EU가 적용한 '농식품 유통거래 공정화 지침'을 보고서에 담았다.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농식품 유통시장은 유통기한이 짧고 수급 불안정성이 높아 대규모 구매업자에 대한 중소 농가의 거래 의존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불공정거래 관행이 만연해 있다. EU는 불공정거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통일된 규범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해당 지침을 마련했다.

지난해 4월30일 '농식품 유통에서의 불공정거래행위 규율에 관한 2019년 EU 지침'(농식품 유통거래 공정화 지침)을 제정했다. 각 회원국은 내년 5월1일까지 지침 내용을 자국 국내법에 도입해야 한다.

지침은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식품 등에 적용된다. 총 15개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금지대상에 올렸다.

전면 금지 행위(Black List)는 대금지급 지연, 거래조건의 일방적 변경 등 9개 유형이다. 사전 약정이 있는 경우에만 허용되는 행위(Gray List)는 광고·판촉비용 분담 등 6개 유형이다.

자료=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처는 해당 지침이 B2B 거래상 '갑을 관계' 문제를 규율하기 위한 EU 최초의 입법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입법조사처는 EU의 해당 지침을 참고해 우리나라 대규모유통업법상 신선 농·축·수산물에 대한 납품대금 지급기한을 현행 4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대규모유통업자가 직접 고용한 종업원의 인건비 분담을 일정 기준에 따라 허용하는 방안도 입법적으로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 2020년 하반기, 재물운·연애운·건강운 체크!
▶ 네이버에서 아시아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 놀 준비 되었다면 드루와! 드링킷!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