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 69년생 반가운 얼굴들과 과거로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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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세훈 작성일20-09-17 15:20 조회2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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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9월 17일 목요일(음력 8월 1일 계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외로웠던 고집 자랑으로 이어진다. 60년생 콧노래 절로 나는 거래에 성공한다. 72년생 지루한 시간 인내심이 필요하다. 84년생 간절한 소원이 현실이 되어준다. 96년생 갚을 수 없을 만큼 은혜를 받아낸다.-
▶ 소띠
49년생 황소고집으로 반대를 넘어서자. 61년생 오랜 경험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자. 73년생 부풀고 설레는 소풍에 나서보자. 85년생 아쉬움 보다는 내일을 기약하자. 97년생 혼자가 아니다 기댈 곳을 찾아보자.
▶ 범띠
50년생 두 번을 없을 법한 기쁨에 취해보자. 62년생 과유불금 욕심은 화를 불러온다. 74년생 구경조차 못 해본 행운을 잡아낸다. 86년생 땀과 정성으로 실수를 만회하자. 98년생 칭찬과 격려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 토끼띠
51년생 기대만큼 못 간다. 기회를 다시 하자. 63년생 도울 수 있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75년생 색이 다른 인연 이별을 서두르자. 87년생 잊지 못 할 추억 가슴 속에 담아두자. 99년생 키만큼 자란 성장 역할이 달라진다.
▶ 용띠
52년생 깐깐하고 꼼꼼한 눈을 가져보자. 64년생 환영인사 뜨거운 부름에 나서보자. 76년생 친절하고 섬세한 배려를 보여주자. 88년생 뜨거운 시선 자신감이 필요하다. 00년생 헤어짐이 아쉬운 이성만남이 온다.
▶ 뱀띠
41년생 반가운 손님 묵은 회포를 풀어내자. 53년생 여린 마음으로 허물을 덮어주자. 65년생 배짱 있는 투자가 지갑을 살찌운다. 77년생 크고 작은 일에 발 벗고 나서주자. 89년생 입 꼬리 올라가는 칭찬을 들어보자.
▶ 말띠
42년생 틀리지 않은 판단 만세가 부족하다. 54년생 꽃처럼 화려한 사랑이 시작된다. 66년생 살짝 아쉬움은 웃음 뒤에 감춰보자. 78년생 편 가르기는 많은 것을 잃어간다. 90년생 젊음이 밑천 두려움을 떨쳐내자.
▶ 양띠
43년생 만족스러운 표정을 그려낼 수 있다. 55년생 억측이나 강요 이방인이 될 수 있다. 67년생 아름다운 인연 관심을 더해보자. 79년생 축하자리에 가장 높이 설 수 있다. 91년생 강물이 흐르듯 시간을 믿어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독보적인 존재감 위기를 벗어나자. 56년생 몸 고생 마음고생 보상을 받아낸다. 68년생 책임이 어렵다 약속을 피해가자. 80년생 급한 마음에도 여유를 다시 하자. 92년생 꾸준한 정성이 눈도장을 찍어낸다.
▶ 닭띠
45년생 중재 역할로 술 석 잔을 얻어낸다. 57년생 전전긍긍 고민 머리에서 지워진다. 69년생 반가운 얼굴들과 과거로 돌아가자. 81년생 씨 뿌려 가꾼것이 곳간을 채워준다. 93년생 실망은 이르다 기다림을 더해보자.
▶ 개띠
40년생 외롭고 쓸쓸하다 대문을 닫아내자. 58년생 얼굴이 화사한 미소가 그려진다. 70년생 적당한 허세는 양념으로 해야한다. 82년생 초심을 잃으면 대세를 그르친다. 94년생 고생이 낙이 된다. 눈물을 훔쳐내자.
▶ 돼지띠
47년생 인사받기 어렵다 수고를 아껴내자. 59년생 언제나 한결 같은 믿음을 보여주자. 71년생 더 큰 세상으로 한걸음 다가서자. 83년생 한보따리 선물 기분이 춤을춘다. 95년생 싫지 않은 유혹도 참고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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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9월 17일 목요일(음력 8월 1일 계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외로웠던 고집 자랑으로 이어진다. 60년생 콧노래 절로 나는 거래에 성공한다. 72년생 지루한 시간 인내심이 필요하다. 84년생 간절한 소원이 현실이 되어준다. 96년생 갚을 수 없을 만큼 은혜를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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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띠
51년생 기대만큼 못 간다. 기회를 다시 하자. 63년생 도울 수 있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75년생 색이 다른 인연 이별을 서두르자. 87년생 잊지 못 할 추억 가슴 속에 담아두자. 99년생 키만큼 자란 성장 역할이 달라진다.
▶ 용띠
52년생 깐깐하고 꼼꼼한 눈을 가져보자. 64년생 환영인사 뜨거운 부름에 나서보자. 76년생 친절하고 섬세한 배려를 보여주자. 88년생 뜨거운 시선 자신감이 필요하다. 00년생 헤어짐이 아쉬운 이성만남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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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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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띠
44년생 독보적인 존재감 위기를 벗어나자. 56년생 몸 고생 마음고생 보상을 받아낸다. 68년생 책임이 어렵다 약속을 피해가자. 80년생 급한 마음에도 여유를 다시 하자. 92년생 꾸준한 정성이 눈도장을 찍어낸다.
▶ 닭띠
45년생 중재 역할로 술 석 잔을 얻어낸다. 57년생 전전긍긍 고민 머리에서 지워진다. 69년생 반가운 얼굴들과 과거로 돌아가자. 81년생 씨 뿌려 가꾼것이 곳간을 채워준다. 93년생 실망은 이르다 기다림을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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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에 매각 된 맘스터치가 최근 가맹점에 공급하는 재료값을 인상하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가성비 전략'을 내려 놓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제공
맘스터치, 싸이버거 패티 가격↑…일부 가맹점주 "상생 실종"
[더팩트|이민주 기자] '가성비 버거'로 인기를 끈 맘스터치가 가맹점에 제공하는 재료값 인상을 단행한 배경을 두고 엇갈린 해석이 나온다.
사모펀드에 매각된 후 '이병윤 체체'에서 수익성 극대화 전략을 꺼내들었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맹점들이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재료값을 인상하자 일각에서는 "상생 경영 의미가 퇴색했다"라는 쓴소리가 나온다. 더욱이 최근 가맹점 간 물리적 거리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신규 출점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이 같은 평가에 설득력을 더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최근 가맹본부 가맹점 공지를 통해 싸이버거 패티 한 봉지 공급가를 15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싸이버거는 맘스터치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로 한 봉지에는 10개가 들어있다. 적용 시기는 내달 1일부터이며 패티 1개당 150원이 오르는 셈이다.
맘스터치 운영사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6년간 누적된 비용 증가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견해다.
그러나 가맹점 측은 "코로나19로 가맹점이 폐점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지원책이 아닌 재료비 인상을 단행했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맘스터치는 내달 1일부터 인기버거 싸이버거 패티 한 봉지 가격을 1500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 강화라는 회사 측의 설명과 달리 본사의 수익성 제고를 목적으로 일방적인 재료값 인상을 단행했다는 것이다.
맘스터치는 지난 6월 버거 단품 2종과 세트 4종에 대한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바 있다. 싸이버거 단품은 34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렸으며, 버거 메뉴 역시 '잘 팔리는 것' 위주 13종으로 축소·개편했다.
무리한 몸집 불리기에 따른 점주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맘스터치는 최근 코로나19 속에서도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가정간편식(HMR)을 팔던 온라인몰 사업도 접었다.
맘스터치는 지난 6월 30일부로 맘스터치몰 운영을 종료했다. 맘스터치몰은 지난해 2월 오픈한 온라인몰로 삼계탕, 닭가슴살, 도시락 제품 등을 판매했다. 온라인몰 운영 종료에 따라 닭가슴살 등 메뉴 판매도 중단된다.
맘스터치가 올해 들어 새로 오픈한 신규 매장은 약 50여 개다. 주로 수도권 주요 상권에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 거리 제한이 없는 대형 쇼핑몰, 마트 등 특수상권에 신규 매장을 내면서 기존 매장과 상권이 겹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맘스터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경우 기존 맘스터치 부산벡스코점과 거리가 불과 340여m에 불과하다. 맘스터치 스타필드 고양점은 맘스터치 삼송동산고점과 도보로 870여m 떨어져 있다.
맘스터치는 최근 백화점, 쇼핑몰 등 특수상권에 매장을 늘리고 있다. 일부 매장의 경우 매장 간 간격이 300여m 밖에 안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지도 캡처
이런 맘스터치의 최근 행보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점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한 가맹점주는 "(회사 측에서) 매장 수가 줄어들면 안 된다며 겉으로는 지방 쪽 폐점 위기 매장에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정작 뒤에서는 재료 공급가를 인상했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식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한 이때 이 같은 회사 측의 방침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맘스터치의 재료값 인상 결정과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사모펀드에 넘어간 이상 이전과 같을 수는 없으며 일부 수익성에 집중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며 "앞서 매각을 단행한 외식업체들도 비슷한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시장 상황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맘스터치 역시 기존의 경영 전략을 새롭게 수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맘스터치 측은 점주들에 설명을 마쳤으며 이해를 받은 부분이라며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업계 구조상 소비자가격을 인상하게 되면 그 이익을 본사와 가맹점이 나눠야 한다. 그러나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소비자가격을 두 차례 인상할 동안 공급가는 동결했었다"며 "매년 임차료, 임대료, 물류비, 인건비 등이 오르는 상황에서 가맹점을 위해 배려를 해왔고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렵다 보니 보류를 했던 것을 이번에 인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점주들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가격 인상에 따른 이익적인 부분은 광고비, 마케팅 등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며 "대부분은 이해한다는 반응이었지만 일부 불만이 있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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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에 매각 된 맘스터치가 최근 가맹점에 공급하는 재료값을 인상하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가성비 전략'을 내려 놓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제공
맘스터치, 싸이버거 패티 가격↑…일부 가맹점주 "상생 실종"
[더팩트|이민주 기자] '가성비 버거'로 인기를 끈 맘스터치가 가맹점에 제공하는 재료값 인상을 단행한 배경을 두고 엇갈린 해석이 나온다.
사모펀드에 매각된 후 '이병윤 체체'에서 수익성 극대화 전략을 꺼내들었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맹점들이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재료값을 인상하자 일각에서는 "상생 경영 의미가 퇴색했다"라는 쓴소리가 나온다. 더욱이 최근 가맹점 간 물리적 거리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신규 출점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이 같은 평가에 설득력을 더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최근 가맹본부 가맹점 공지를 통해 싸이버거 패티 한 봉지 공급가를 15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싸이버거는 맘스터치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로 한 봉지에는 10개가 들어있다. 적용 시기는 내달 1일부터이며 패티 1개당 150원이 오르는 셈이다.
맘스터치 운영사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6년간 누적된 비용 증가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견해다.
그러나 가맹점 측은 "코로나19로 가맹점이 폐점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지원책이 아닌 재료비 인상을 단행했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맘스터치는 내달 1일부터 인기버거 싸이버거 패티 한 봉지 가격을 1500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 강화라는 회사 측의 설명과 달리 본사의 수익성 제고를 목적으로 일방적인 재료값 인상을 단행했다는 것이다.
맘스터치는 지난 6월 버거 단품 2종과 세트 4종에 대한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바 있다. 싸이버거 단품은 34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렸으며, 버거 메뉴 역시 '잘 팔리는 것' 위주 13종으로 축소·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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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최근 코로나19 속에서도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리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가정간편식(HMR)을 팔던 온라인몰 사업도 접었다.
맘스터치는 지난 6월 30일부로 맘스터치몰 운영을 종료했다. 맘스터치몰은 지난해 2월 오픈한 온라인몰로 삼계탕, 닭가슴살, 도시락 제품 등을 판매했다. 온라인몰 운영 종료에 따라 닭가슴살 등 메뉴 판매도 중단된다.
맘스터치가 올해 들어 새로 오픈한 신규 매장은 약 50여 개다. 주로 수도권 주요 상권에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 거리 제한이 없는 대형 쇼핑몰, 마트 등 특수상권에 신규 매장을 내면서 기존 매장과 상권이 겹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맘스터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경우 기존 맘스터치 부산벡스코점과 거리가 불과 340여m에 불과하다. 맘스터치 스타필드 고양점은 맘스터치 삼송동산고점과 도보로 870여m 떨어져 있다.
맘스터치는 최근 백화점, 쇼핑몰 등 특수상권에 매장을 늘리고 있다. 일부 매장의 경우 매장 간 간격이 300여m 밖에 안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지도 캡처
이런 맘스터치의 최근 행보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점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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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의 재료값 인상 결정과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사모펀드에 넘어간 이상 이전과 같을 수는 없으며 일부 수익성에 집중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며 "앞서 매각을 단행한 외식업체들도 비슷한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시장 상황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맘스터치 역시 기존의 경영 전략을 새롭게 수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맘스터치 측은 점주들에 설명을 마쳤으며 이해를 받은 부분이라며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업계 구조상 소비자가격을 인상하게 되면 그 이익을 본사와 가맹점이 나눠야 한다. 그러나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소비자가격을 두 차례 인상할 동안 공급가는 동결했었다"며 "매년 임차료, 임대료, 물류비, 인건비 등이 오르는 상황에서 가맹점을 위해 배려를 해왔고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렵다 보니 보류를 했던 것을 이번에 인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점주들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가격 인상에 따른 이익적인 부분은 광고비, 마케팅 등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며 "대부분은 이해한다는 반응이었지만 일부 불만이 있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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