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프로맥스 출시 임박, 갤럭시S20 FE 및 노트20 특가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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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라설 작성일20-11-18 05:12 조회5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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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12 PRO MAX와 아이폰12 MINI를 지난 13일부터 한국 시장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 받은 가운데 인기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간 진행되는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20일 정식 출시하는 일정을 공개했으며, 아이폰12, 아이폰12 PRO와 비슷한 수준의 품귀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사전 예약을 이용하려는 소비자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출시된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에 대한 결함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선택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이동통신3사에서는 첫 5G 지원 아이폰인 아이폰12 시리즈를 통해 연내 5G 가입자 1000만명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이 소비자 사이에서 '가성비' 스마트폰 구매처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노트20을 시작으로 갤럭시노트10 등 '노트' 모델의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이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다. 갤럭시노트20은 20만원대까지 낮아진 가격이 제시되어 '가성비' 핸드폰 대열에 올랐고, 갤럭시노트10은 출고 가격이 인하되며 재고 정리가 시작돼 9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시 지원금이 45만원까지 대폭 상향된 갤럭시S20 FE는 추가 지원금 혜택을 적용해 8만원대 요금제 기준 4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고가 요금제 사용 시 무료로 개통 또한 가능하여 소비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시작되며 스마트폰 또한 몸값을 파격적으로 낮추고 있는 추세다. 다채로운 플래그십 모델의 가격 인하가 시작되어 80% 이상의 할인 폭이 적용되고 있으며, 구형 재고는 정리 행사를 통해 '공짜폰'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A90은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인 5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에도 0원으로 개통이 가능해 '공짜폰'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더불어 구매 고객에게는 요금제에 따라 에어팟2, 갤럭시버즈 등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 5G 스마트폰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는 갤럭시S10 5G이 있으며, 4G 모델은 갤럭시노트9, 아이폰SE2, 아이폰XR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갤럭시Z플립 20만원대 판매 행사를 선보이고 있는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프로 맥스, 아이폰12 미니 사전 예약 접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고급 케이스 3종, 카메라 보호 필름, 전면 필름, 살균 충전 거치대 등의 다채로운 사은품을 내걸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 집계 결과 아이폰12 MINI를 구매한 소비자 중 41%가 화이트를, 아이폰12 PRO MAX를 구매한 소비자 중 37%가 그래파이트 색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PRO의 예약 판매 당시에도 해당 색상이 선호도가 높으며, 선호도가 높은 색상의 모델은 품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스마트폰 프로모션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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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갤럭시Z플립 20만원대 판매 행사를 선보이고 있는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프로 맥스, 아이폰12 미니 사전 예약 접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고급 케이스 3종, 카메라 보호 필름, 전면 필름, 살균 충전 거치대 등의 다채로운 사은품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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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재검토 결론"에 긴급회의 개최
이낙연 "오래 전부터 가덕도 신공항 지지"
與, 추진단 발족하고 '가덕도 특별법' 검토
배제된 원점재검토 원칙, '속전속결'만 강조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가덕도신공항 지지의사를 밝히고, 추진단 발족과 특별법을 통한 조속한 추진을 다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김해신공항의 대안으로 가덕도신공항을 제시하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빠르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원점재검토가 원칙이지만 유치경쟁을 벌이던 대구경북은 통합공항으로 정리가 됐기 때문에 "다른 부지에 대한 요구는 없을 것"이라는 게 민주당의 입장이다.
17일 오후 이낙연 대표는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제 김해신공항 추진계획을 백지화하고 새로운 동남권 공항을 건설해야 하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부울경 시도민의 오랜 염원인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이 열렸다. 저도 오래전부터 가덕도신공항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못 박았다.
민주당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남권 신공항 추진단'을 발족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시도당 위원장 및 국토부 간사는 부단장을 맡는다. 최근 국토위에서 의결된 '가덕도신공항 적정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비' 20억을 예결위에서 최종 확보하는 게 우선 과제다.
특히 '가덕도' 지칭을 명백히 담은 특별법을 통해 행정절차를 압축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행정절차의 생략 없이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특별법 안에 특정 지역(가덕도)을 지정해놔야 추상성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의 시점은 "이르면 다음 주"라고 밝혔다.
타지역을 포함한 원점재검도 가능성은 배제했다. 가덕도는 당초 2011년과 2016년 정부의 신공항 후보자 평가에서 김해, 밀양 보다 낮은 성적을 냈었다. 매립 등을 이유로 건설비용이 크게 증가했고, 일각에서는 환경문제도 제기했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유치경쟁을 벌였던 대구·경북 지역이 통합신공항으로 정리된 만큼, 가덕도 외에 다른 후보지는 없다는 입장이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해신공항 자체가 백지화됐기 때문에 대안이 될 수 있는 다른 공항을 찾아야 한다"며 "이론적으로 다양한 곳을 검토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확정돼 있기 때문에 다른 부지에 대한 요구는 없을 것으로 보고 가덕도 입지선정이 국토부에서 빠른 시간 안에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구경북을 포함한 영남지역 여론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미지수다. 대구경북의 경우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대해 "5개 광역시도가 합의하고 세계적 공항 전문기관 용역을 거친 정부 국책사업을 함부러 뒤집어서는 안 된다"는 게 기존의 일관된 입장이었다.
이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에 앞장서온 대구시민추진단은 입장문을 통해 "국책사업을 일부 정치권과 이해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냐"며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바뀔 때마다 국책사업이 바뀐다면 피해는 모두 국민들이 받게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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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재검토 결론"에 긴급회의 개최
이낙연 "오래 전부터 가덕도 신공항 지지"
與, 추진단 발족하고 '가덕도 특별법' 검토
배제된 원점재검토 원칙, '속전속결'만 강조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가덕도신공항 지지의사를 밝히고, 추진단 발족과 특별법을 통한 조속한 추진을 다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김해신공항의 대안으로 가덕도신공항을 제시하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빠르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원점재검토가 원칙이지만 유치경쟁을 벌이던 대구경북은 통합공항으로 정리가 됐기 때문에 "다른 부지에 대한 요구는 없을 것"이라는 게 민주당의 입장이다.
17일 오후 이낙연 대표는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제 김해신공항 추진계획을 백지화하고 새로운 동남권 공항을 건설해야 하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부울경 시도민의 오랜 염원인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이 열렸다. 저도 오래전부터 가덕도신공항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못 박았다.
민주당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남권 신공항 추진단'을 발족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시도당 위원장 및 국토부 간사는 부단장을 맡는다. 최근 국토위에서 의결된 '가덕도신공항 적정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비' 20억을 예결위에서 최종 확보하는 게 우선 과제다.
특히 '가덕도' 지칭을 명백히 담은 특별법을 통해 행정절차를 압축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행정절차의 생략 없이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특별법 안에 특정 지역(가덕도)을 지정해놔야 추상성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의 시점은 "이르면 다음 주"라고 밝혔다.
타지역을 포함한 원점재검도 가능성은 배제했다. 가덕도는 당초 2011년과 2016년 정부의 신공항 후보자 평가에서 김해, 밀양 보다 낮은 성적을 냈었다. 매립 등을 이유로 건설비용이 크게 증가했고, 일각에서는 환경문제도 제기했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유치경쟁을 벌였던 대구·경북 지역이 통합신공항으로 정리된 만큼, 가덕도 외에 다른 후보지는 없다는 입장이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해신공항 자체가 백지화됐기 때문에 대안이 될 수 있는 다른 공항을 찾아야 한다"며 "이론적으로 다양한 곳을 검토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확정돼 있기 때문에 다른 부지에 대한 요구는 없을 것으로 보고 가덕도 입지선정이 국토부에서 빠른 시간 안에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구경북을 포함한 영남지역 여론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미지수다. 대구경북의 경우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대해 "5개 광역시도가 합의하고 세계적 공항 전문기관 용역을 거친 정부 국책사업을 함부러 뒤집어서는 안 된다"는 게 기존의 일관된 입장이었다.
이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에 앞장서온 대구시민추진단은 입장문을 통해 "국책사업을 일부 정치권과 이해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냐"며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바뀔 때마다 국책사업이 바뀐다면 피해는 모두 국민들이 받게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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