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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19년 08월 18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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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19-08-18 18:27 조회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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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휘릭~ 스쳐가는 바람에도 옛 기억이 그리운 날이다. 떠난 그녀가 왜 이리도 생각이 날까.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문자 한 번 날릴까 말까 고민하느라 하루 종일 머리를 싸매보지만... 고민해봤자 별 소득은 없을 것. 허한 마음, 달랠길 없어 먼 산 보며 괜한 고민하지 말고,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의 공간으로 채우자. 돈과 관련된 일은 정에 얽매여 대강 넘어갔다가는 손해 볼 수도 있으니 한번 두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스티커사진

[물고기자리 2.19 ~ 3.20]

참을'인'자 셋이면 살인을 면한다고 했던가. 사방에서 인내력을 테스트하는 날이다. 부글부글 올라와도 참자.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대응해봤자 속만 상하니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자. 오랜만에 인간관계 정리에 들어가보자. 가급적 연락이 뜸했던 사람들과의 연락이 좋고, 직접 만나는 것 보다는 전화 통화나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연락하는 것이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핸드폰악세사리

[양자리 3.21 ~ 4.19]

옛생각이 솔솔 머릿속을 헝클어뜨리더라도 끈기를 발휘하면 원하는 만큼 목표 달성할 수 있는 날이다.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노력하는 만큼 얻어지는 보통날이다. 약간 짭짤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도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되고, 시험이 있다면 최후의 순간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가능한 좋은 결과를 얻어야하지 않겠나. 친구와의 관계, 과감히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보자. 후에 2배 3배가 되어 돌아올 일이 생긴다.

행운의 아이템 : 버스

[황소자리 4.20 ~ 5.20]

열혈 청춘사업가들이여! 오늘 사업확장에 힘쓰도록 하자. 단편영화 찍음직한 소소한 사건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로맨틱하거나 엽기적이거나 영화의 장르는 각자의 마음가짐에 달렸다. 오늘 이성과의 운이 제법 좋으니 외출하기 전에 마음속에 대강의 시나리오를 잡아 나가자. 조금만 리드하면 상대는 못이기는 척 따라올 것이다. 우유부단한 모습은 보이지 않도록! 다된 밥에 답답이로 찍혀 코 빠뜨리기 십상이다.

행운의 아이템 : 레모네이드

[쌍둥이자리 5.21 ~ 6.21]

바깥일은 집에 가져와서 하면 안 되고, 공부는 집에서도 해야 되는 현실. 그런 현실로 답답해지기 쉬운 날이다. 밤에 잠들어서도 날아다니는 책과 연필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겠다. 그러니 학교 가서는 공부 열심히 하고, 집에선 좀 쉬어주는 센스~!를 보여주자. 단, 집에서 쉬지도 못하고 힘들다고 해서 과거 지나간 사람에게 연락하는 것은 당신을 더 괴롭히는 일이란 걸 명심할 것. 공부할 때는 공부만 하자.

행운의 아이템 : 돼지인형

[게자리 6.22 ~ 7.22]

오늘은 현금을 가지고 나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가지고 나갔다하면 돌려받지 못할 곳에 빌려주게 될 것이다. 그러니 아예 쓸 돈 만 딱~! 챙겨가지고 가는 게 좋겠다. 돈을 꿔주느니 차라리 당신이 꿔라. 당신의 현 생활에 만족하는 당신이라면 학창시절 라이벌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나 보자.. 그래도 당신 생활에 만족한다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다면 분발하자. 당신이 원하는 대로 될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스티커사진

[사자자리 7.23 ~ 8.22]

삼순이가 제주도에서 비 맞으며 한라산을 올랐을 때도 정상은 그대로 있었다. 힘들다고 내려가려고 하면 그 길이 더 멀어지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 정상은 그대로다. 당신만 힘내면 돼~! 아자아자~! 주위에 당신을 제치고 올라가는 사람들도 신경 쓰자. 때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지만 이왕이면 당신이 도와주는 입장이 되 보는 건 어떨까? 정상에 서 있는 당신이 그려지는 군. 내려가지 말고 올라가기만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우비

[처녀자리 8.23 ~ 9.22]

내 일, 네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 것! 이것저것 구별 말고 먼저 나서서 해결하자. 뒤로 뒤로 미룰수록 결과의 순도가 떨어짐이 예상된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너무 고민하자 말자. 애쓰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될 일들이겠다. 고심하지 말고 여유있게 기다리자. 애정문제로 고민하고 있더라도 먼저 결론내리지 말자. 괜히 일을 그르칠 수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연필꽂이

[천칭자리 9.23 ~ 10.23]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할 것과 손에서 떨어내야 할 것을 확실히 구분 지어야 하는 날이다. 포기해야 할 것은 재빨리 포기해버리는 것이 좋다.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괜히 기회만 놓치고 안일함, 게으름에 퐁당 빠져 허우적대기만 할 수 있다. 오늘은 주변의 도움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날이다. 괜히 정신만 혼란스러워 질 잡언들만 주를 잇겠으니 본인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혼자, 조용히~ 시끄러운 음악보다 조용한 음악을, 잔잔한 영화가 더 잘 맞는다.

행운의 아이템 : 게임

[전갈자리 10.24 ~ 11.22]

수단과 방법이야 어쨌든 결과만 좋으면 다 좋은 법! 아니꼽고 서러워도 오늘은 세상의 쓴맛을 배우는 날이려니~ 하는 마음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소를 위해서 대를 희생할 수 없는 것이니 강한 의지를 가지고 행동해야 별 탈이 없겠다. 맘 상한다고 울어봤자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 법. 감정에 치우쳐 일을 그르친 뒤 후회 말고, 공과 사를 냉정하게 구별할 것. 애인사이 가족사이라도 공은 공이요, 사는 사.

행운의 아이템 : 적금통장

[사수자리 11.23 ~ 12.21]

당신이 늘 꿈꿔왔던 일~!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당다라당당 당당당~당다라당당 당당당~당신을 오늘 일일 스파이 008로 지정한다.~! 빠빠라밤~! 지금부터 당신의 흔적을 그 어디에도 남기지 마라. 당신의 정체가 탄로 날 지도 모르기 때문이지. 무슨 일이든지 완벽하게! 그것이 바로 스파이의 기본정신! 발자국도 남기지 않는 당신의 치밀함! 마지막엔 웃는 자는 바로 당신이 될 것이다. 주의 할 점~! 본드 걸은 없다.

행운의 아이템 : 스파이영화

[염소자리 12.22 ~ 1.19]

지갑에 돈이 가득하긴 하나 구멍난 지갑이다. 여기 저기, 실속 없이 돈 들어갈 곳이 많은 날. 꼭 써야할 곳을 가려 쓰도록 하자.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하다면 몸을 움직여 풀 수 있는 날!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는 일 보다는 발로 뛰며 해결할 수 는 일들이 좋은 결과를 보장하는 날이다. 땀이 나도록 운동을 하는 것도 좋겠다. 체력이 그다지 좋은 날은 아니니,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비타민이라도 챙겨먹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마우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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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the300]비건, 한미훈련 종료 20~22일 방한...북미 ‘판문점 접촉’에 실무협상 재개 가능성]

【방콕(태국)=뉴시스】최동준 기자 =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태국을 찾은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2일(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 마련된 미디어센터에서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2019.08.02. photo@newsis.com북한이 미국과의 실무협상을 앞두고 중국·러시아 측 당국자와 연쇄 접촉을 이어가며 ‘공동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북한은 북미협상의 교착 때마다 중국·러시아와 밀착해 지렛대를 만들어왔다.

18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김수길 북한군 총정치국장은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먀오화 중앙군사위 정치공작부 주임과 회담을 갖고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에는 북한 군사대표단과 중국주재 북한대사, 대사관 국방무관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정치사업부 주임조리, 국제군사협조판공실 주임을 비롯한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김 총정치국장과 먀오화 주임은 지난 6월 20일 평양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 때도 배석한 군 핵심 인사들이다.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중간 군사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북한은 대러 외교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북한을 방문한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16일까지 평양에 머물며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과 러시아 담당인 임천일 부상, 리태성 부상을 만났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러시아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다. 북한은 모르굴로프 차관과의 협의에서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의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대중·대러 밀착은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임박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비핵화 협상의 미국 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는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북한이 대화 시점으로 제시한 ‘연합훈련 종료 이후’ 방한인 만큼 북미 실무협상 재개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비건 대표는 판문점에서 북측과 직접 접촉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그는 지난 6월 30일 북미 정상이 ‘판문점 회동’을 갖기 하루 전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국장 등과 판문점에서 만나 사전조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를 준비하는 북미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비건 대표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 정세는 다시 대화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북미대화에 진전이 생길 때까지 남북관계는 냉각기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대화국면을 깨고 5월부터 도발을 재개해 지난 16일까지 8차례 발사체를 쐈다. 남측을 겨냥한 신형 단거리 무기들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는 “뻔뻔하다”며 막말을 쏟아냈고 “남조선당국과 마주 앉을 일은 없을 것”이라는 엄포도 놨다.

일각에선 비건 대표가 19일 일본을 거친 뒤 방한하는 것을 보면 실무협상 재개보다 한일갈등 관리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중러와 밀착하고 있는 북한을 향해 한미일 공조의 공고함을 재확인하고 과시하는 데 이번 방한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분석이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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