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수도권·강원 비, 남부지방도 강한 소나기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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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마을회관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15일 오후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서는 낮까지 비 오는 곳이 있겠다. 충북 지역도 오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북부가 20∼60㎜, 강원 남부와 충북은 5∼40㎜다.

또 중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 전라도, 경상 내륙,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내륙과 전북, 경북 내륙, 제주도가 30∼80㎜, 전남과 경남 내륙이 10∼60㎜, 강원 동해안이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ｍ, 서해 0.5∼1.0ｍ, 남해 0.5∼1.5ｍ로 예상된다.

서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며 안개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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