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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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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20-08-24 21:23 조회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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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산업용 보일러 설계 및 제조 계열사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의 매각을 추진한다.

24일 한국조선해양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이사회에서 계열사인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의 매각 안건을 승인했다. 매각 대상은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전량이다. 매각 시점과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지난 2018년 현대중공업 내 해양플랜트사업본부에서 분사돼 설립됐다. 발전소에 들어가는 산업용 보일러의 설계 및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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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meraman films as Belarusian opposition supporters rally at Independence Square in Minsk, Belarus, Sunday, Aug. 23, 2020. A vast demonstration with many thousands of protesters demanding the resignation of Belarus' authoritarian president are rallying in the capital Sunday, continuing the public dissent since the disputed presidential election. (AP Photo/Evgeniy Malolet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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