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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도신 작성일20-08-14 01:33 조회2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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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formation carried by the Yonhap News Agency, including articles, photographs, graphics, audio and video images, and illustrations (collectively, the content) is owned by the Yonhap 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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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 violation can be subject to a compensation claim or civil and criminal lawsuits.
Requests to use the content for any purpose besides the ones mentioned above should be directed in advance to Yonhap's Information Business Department at 82-2-398-3557 or 82-2-39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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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강동경찰서는 여성을 납치한 뒤 가족에게 돈을 요구하고 인질극까지 벌인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를 납치해 차에 태우고 다니며 몸값을 요구하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쫓기게 되자 경찰차들을 들이받고 달아나려다 붙잡혔다.
A씨는 경찰차들이 주변을 포위하자 차에서 내려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면서 인질극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진정시키며 피해 여성을 풀어줄 것을 설득했고, 결국 이날 오후 5시 2분께 추가 피해 없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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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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