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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형마트 줄줄이 폐점…지역상권 불안감 엄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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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세훈 작성일20-08-13 03:48 조회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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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에 롯데마트 양주·의정부 문닫아
민락2지구 입점계획 NC백화점도 사업 접어
대형마트 주변 상인들 낙수효과 없어 '울상'
한때 잘나가던 민락2지구, 지금은 공실 30%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인 의정부, 양주지역 대형마트와 쇼핑몰이 줄줄이 폐점하거나 신규사업 진출을 포기하면서 지역경제가 술렁이고 있다.

마트를 찾는 주민들을 주요 고객으로 했던 주변 상권들은 뚝 떨어진 매출에도 별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이고 지역 전체적으로는 대형마트의 폐점이라는 상징적 의미 때문에 불안감에 떨고 있다.

11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용현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의정부점이 지난달 31일부로 폐점했다. 롯데마트 의정부점은 지난 2000년 12월 의정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대형마트로 20년 간 영업을 이어왔지만 최근 몇년 사이 매출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본사 차원의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돼 폐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부로 문을 닫은 롯데마트 의정부점.(사진=정재훈기자)


앞서 지난 5월에는 롯데마트 양주점이 문을 닫았고 2016년 8월 의정부 민락2지구 중심상권에서 영업을 시작한 롯데아울렛 의정부점은 개업 2년을 갓 넘긴 2018년 12월 31일 고별전을 끝으로 폐점했다.

양주 덕계동과 의정부 용현동·민락2지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이 몰린 곳에 위치해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던 대형마트가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마트 주변 상권이 크게 난감해 하는 상황이다.

폐점한 롯데마트 의정부점 맞닿은 용현동의 상업지구의 한 상인은 “사실상 이곳은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된 곳인데 롯데마트가 문을 닫으면서 영업에 큰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롯데마트가 조성한 지상주차장에 빈자리가 많은 것처럼 폐점 이후 손님이 3분의 2로 줄었다”고 토로했다.

롯데아울렛 의정부점이 있던 민락2지구 중심상권은 매 주말이면 롯데아울렛을 찾는 주민들 덕에 쏠쏠한 영업이익을 누렸지만 이제는 주말 매출을 담보해줄 만한 확실한 고객층을 잃어버린 처지다.

이종식 민락2지구상인회장은 “롯데아울렛이 장사가 안돼 폐점을 결정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주말이면 이곳을 찾았다가 주변 식당가로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고객도 없는 상황”이라며 “3~4년 전쯤엔 신도시에 조성된 중심상권 치고 꽤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젠 30%의 공실이 있을 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고 푸념했다.

민락2지구 상권의 고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곳에 들어서기로 했던 NC백화점이 사업을 포기했다는 소식에 실낱 같은 희망도 달아나버렸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2017년 민락2지구 내 중심상권에 지하7층 지상10층 규모의 건물을 일부 임차해 NC백화점을 열 계획이었지만 건물 착공 전 토지주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사실상 입점을 포기했다.

이에 대해 윤석훈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은 “소비패턴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데다 최근에는 코로나19까지 터지면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이 경제적 논리에서 사업을 포기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주변 상권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라며 “대규모 점포와 주변 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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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안일한 마음과 유혹에 주의해라. 망신을 당한다.

1948년생, 고집부리지 말고 주위를 돌아봐라.
1960년생, 조금 잘 풀린다고 방탕하면 쓰겠는가? 자중하라.
1972년생, 미래가 불투명하고 마음이 답답하니 위태롭다.
1984년생, 기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작은 것은 이루겠다.

[소띠]
세상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인가? 나 자신을 추스르자.

1949년생, 자식 중에 효자가 나겠구나.
1961년생, 서로의 의견이 달라 마찰이 있다. 중개인이 필요하다.
1973년생, 조금만 인내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다.
1985년생, 자존심에 얽매여 기회를 놓치지 마라.

[범띠]
귀인이 앞을 다투어 도와주는구나. 뜻밖의 성공을 거두리라.

1950년생, 경쟁자를 쉽게 생각하지 말라.
1962년생,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루리라.
1974년생, 실망이 크겠으나 참고 인내하라. 결실이 배가 되리라.
1986년생, 시간이 없다고 서두르지 말라.

[토끼띠]
움직일수록 얻는 것이 생기는 하루이다.

1951년생, 운이 열리고 재물이 들어오는 시기이다.
1963년생, 크게 일어나게 된다.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라.
1975년생, 찾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눈에 보이지 않는구나. 안정하라.
1987년생,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나가니 주위 사람들이 따르는구나.

[용띠]
앞뒤를 잘 가려야 성공할 수 있다.

1952년생, 소송은 불길하다. 타협해라.
1964년생, 주위 상황을 주시하고 보조를 맞추자.
1976년생, 파트너와 불화 있겠다. 신중히 결정하라.
1988년생,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다. 서쪽이 길한 방향이다.

[뱀띠]
마음을 바르게 쓰면 큰 복을 받을 수 있다.

1953년생, 산야에 봄이 돌아오니 그 빛이 새롭다.
1965년생, 바른 자세로 일을 꾀하면 집안에 재물이 쌓일 것이다.
1977년생,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일을 찾아라.
1989년생, 머무르지 말고 과감히 나아가라.

[말띠]
발전일로에 들어섰다. 윗사람의 자문을 받아 실행하라.

1954년생, 생각지 않던 곳에서 희망이 생기고 활기를 찾게 된다.
1966년생, 독단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라.
1978년생, 출세나 진급수가 보인다.
1990년생, 비뇨기계통의 질병에 유의하라.

[양띠]
특이한 지혜와 재치로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다.

1955년생, 상대의 변덕이 심해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구나.
1967년생, 흑백을 가리기는 힘들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라.
1979년생, 일복이 많아 건강을 잃을 수 있으니 쉬었다 가라.
1991년생, 사랑하는 이가 있으나 부모들이 반대하는구나.

[원숭이띠]
모든 일에는 이치가 있는 법. 순리에 역행하지 마라.

1956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무난하게 목표를 이룰 수 있다.
1968년생, 정신은 풍요한데 물질은 빈곤하구나.
1980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제물이 있다.
1992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되리라.

[닭띠]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하려 하는구나. 주의하라.

1957년생, 운대가 좋지 못하구나. 몸을 낮추어라.
1969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어라.
1981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르다. 먼저 마음의 평안을 찾자.
1993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다. 건강을 다스려라.

[개띠]
의기소침하지 말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도전하라.

1958년생, 바라는 바가 너무 크다. 인생사 욕심낸들 무슨 소용인가?
1970년생, 먼저 스스로를 위로 하라.
1982년생, 상대가 먼저 화해를 요청하는구나. 받아들여라.
1994년생, 연인이나 부부사이의 다툼은 금물이다. 서로 양보하라.

[돼지띠]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법. 주위와 협동하라.

1959년생, 무작정 벌린다고 성공할 수 없다. 주위를 살펴라.
1971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다.
1983년생, 주의 사람과 상의하여 함께 도모해야 한다.
1995년생, 사기를 당하거나 속을 수 있으니 오늘 하루 조심하라.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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