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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2년생 안 된다 방해에도 한 길로 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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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비동 작성일20-08-12 10:03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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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12일 수요일(음력 6월23일 정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모른 척 무관심 궁금함을 참아내자. 60년생 기대 반 설렘 반 먼 길 여행을 해보자. 72년생 특별한 자리에서 빛을 발해보자. 84년생 눈높이를 낮춰야 쉽고 편하게 간다. 96년생 즐거운 추억이 하나쯤 더해진다.

▶ 소띠

49년생 작은 만족으로 아쉬움을 달래보자. 61년생 그 간의 고생을 보상 받을 수 있다. 73년생 대신하는 일도 수고를 아끼지 말자. 85년생 시간과 정성으로 사랑을 얻어내자. 97년생 깎고 다듬고 부족함을 채워가자.

▶ 범띠

50년생 빠지면 섭섭하다 걸음을 서두르자. 62년생 든든한 살림 밑천 지갑이 살쪄간다. 74년생 말로 하는 자랑 핀잔만 불러온다. 86년생 보이지 않는 방해 발목을 잡아낸다. 98년생 못 한다 안 한다 미움이 박혀진다.

▶ 토끼띠

51년생 걱정 보따리 숙제에서 벗어난다. 63년생 대접받기 어렵다 동전도 아껴내자. 75년생 버리려 했던 것도 미련을 더해보자. 87년생 주거니 받거니 고마움을 나눠보자. 99년생 깨끗한 마무리 후환을 막아낸다.

▶ 용띠

52년생 이길 수 없는 승부 후퇴를 서두르자. 64년생 목소리 높아지는 감투를 쓸 수 있다. 76년생 위기가 아닌 기회 반전을 기대하자. 88년생 앞서고 있어도 긴장을 더해보자. 00년생 당장의 서운함이 약이 될 수 있다.

▶ 뱀띠

41년생 축하받을 일에 기분이 들떠간다. 53년생 자녀 기특함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65년생 밉지 않은 마음에 거리를 좁혀보자. 77년생 자신하지 않은 엄살이 필요하다. 89년생 까다로운 시험 바늘귀를 뚫어보자.

▶ 말띠

42년생 따뜻하지 않은 차가움이 필요하다. 54년생 일당백 응원군 어깨를 가볍게 한다. 66년생 허리를 굽히고 귀를 열어야 한다. 78년생 걱정도 고민도 바람에 실어보자. 90년생 시키지 않아도 거들 일을 찾아보자.

▶ 양띠

43년생 배우고 싶은 욕심 나이를 잊어내자. 55년생 보석 같은 제안 더 큰 꿈을 가져보자. 67년생 아름다운 유혹 가슴이 들떠간다. 79년생 말 만 들어도 배부른 칭찬이 온다. 91년생 기분 좋은 결과물 피곤이 달아난다.

▶ 원숭이띠

44년생 예정에 없던 일이 기쁨을 더해준다. 56년생 깨진 독에 물 붓기 이별을 서두르자. 68년생 깊은 우정에 감사함이 생겨난다. 80년생 원하는 모든 것이 손에 쥐어진다. 92년생 두렵고도 반가운 시작을 볼 수 있다.

▶ 닭띠

45년생 더 많은 관심으로 아픔을 위로하자. 57년생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을 더해보자. 69년생 그리움 차오르는 소풍에 나서보자. 81년생 천생연분 인연 내일을 함께 하자. 93년생 마음을 쓰다듬는 위로에 나서보자.

▶ 개띠

46년생 기운을 다시 하는 응원을 받아내자. 58년생 어깨 들썩이는 자랑이 생겨난다. 70년생 승자의 여유 화려함을 뽐내보자. 82년생 안 된다 방해에도 한 길로 가야 한다. 94년생 감격의 눈물로 서러움을 씻어내자.

▶ 돼지띠

47년생 아끼지 않는 부자 인심을 보여주자. 59년생 오지 않는 약속 착잡함이 더해진다. 71년생 막힘이 없는 시원함을 볼 수 있다. 83년생 싫다 거절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95년생 가지고 있는 것에 포장을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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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당뇨 치료제 효능 억제하는 장내 미생물 대사체 작용기작 연구]

장내미생물 대사체 (ImP)의 당뇨병 약 (메포민)에 대한 작용억제 메커니즘당뇨병 약인 메포민이 항상 당뇨환자의 혈당을 저해하지는 못하는데, 히스티딘 유래 장내미생물 대사체인 ImP가 AMPK의 억제성 인산화(S485/491)을 유도하여 메포민에 의해 활성화 되는 AMPK (T172)를 저해함으로써 메포민의 작용을 억제한다/사진=한국연구재단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당뇨 진단 후 첫 번째로 처방받는 약물은 ‘메포민’인데 60년 이상 이용했지만, 환자 개인별 반응성 차이로 혈당을 낮추는 데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 의과대학 고아라 교수 연구팀과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프레드릭 백헤드 교수 연구팀으로 이뤄진 국제공동연구팀이 메포민의 혈당조절 실패 원인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장내미생물 대사체인 ‘이미다졸 프로피오네이트’(imidazole propionate·ImP)가 메포민의 작용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장내미생물 대사체는 장내미생물이 약물을 특이적 효소를 이용해 변형시키거나 생산해낸 물질을 말한다.

연구팀은 메포민 복용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높은 당뇨 환자의 혈액에서 ImP의 농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ImP가 메포민의 신호전달 과정을 저해해 메포민이 혈당조절에 실패하는 원인 인자일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고아라 교수/사진=한국연구재단이어 연구팀은 ImP를 마른 쥐, 비만인 쥐, 당뇨인 쥐에 주입하는 실험을 실시, 메포민의 혈당저하 효과가 저해됨을 관찰했다. 반대로 쥐에게서 ImP 작용을 억제할 경우 메포민 효능이 복구됐다.

고아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장내미생물 대사체인 ImP와 메포민의 상호작용을 확인했고, 장내미생물 대사체 제어를 통해 메포민의 성공률을 높일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밀·맞춤의학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장내미생물 대사체 제어를 통한 약물에 대한 개인별 반응성 조절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류준영 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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