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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노사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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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미현 작성일20-08-09 15:46 조회2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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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노사 7일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 노사가 7일 안산시 상록구 한 토마토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박세영 안산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송경효 안산도시공사한마음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20여명은 이날 농장에서 토마토 가지를 고정하고 농장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5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노사공동 사랑의 헌혈’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한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안산도시공사 노사 7일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농가의 여름철 일손 부족난을 덜어주고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양근서 사장은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며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발굴, 시행해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 노사 7일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는 모든 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반찬나눔, 고잔동 평화의 집 빨래-텃밭 정리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활동, 사랑의 헌혈,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이 그 일환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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