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오픈하우스 운영…수요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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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라설 작성일20-08-11 21:55 조회2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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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시공투자운영하는 지난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의 오픈하우스를 운영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관람, 단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며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오픈하우스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원활한 관람을 위해 총 3일에 걸쳐 사전예약제로 운영됐다. 입장을 위해서는 예약 확인증 확인 후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손 소독, 드라이브 스루 또는 비접촉 발열체크 등을 거쳐야 한다.
오픈하우스 관람은 총 7개동에 배치된 각 타입별 세대 내부를 동선에 맞춰 관람하고, 단지를 투어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카페테리아를 운영했으며, 오픈하우스 투어 후 상담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별도의 상담석을 마련해 자세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 했다.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방문객 대부분은 준공된 단지를 직접 둘러보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실용적이고 편리한 세대 설계와 커뮤니티 등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이모씨(34세)는 “방문 시간을 사전예약을 통해 미리 정할 수 있고, 투어 동선도 원활하게 이뤄져 있어서 편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며 “일반 아파트는 주택전시관을 통해서만 집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이미 지어진 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입주를 원하는 입장에서 안심되고 좋았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25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898가구를 퍼스트 스테이(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퍼스트 스테이는 전체 물량의 20% 이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 고령층 등 주거지원 계층에게 특별 공급되며, 80% 미만은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공급된다. 일반공급 물량의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 보유 여부, 소득수준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유주택자의 경우에도 일반공급 물량에 한해 입주개시일 이후부터 계약이 가능하다.
초기 임대료의 경우 일반 공급분은 주변 시세의 90~95%, 특별공급의 경우 청년•신혼부부 및 고령층은 70~85% 이하로 책정된다.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상승률이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하는 비율을 초과할 수 없어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으로 임차인의 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며, 계약 만기 또는 중도 퇴거 3개월 이전 통보 시 보증금 반환이 빠르게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어 중개료나 이사비용 등도 절감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기존의 임대주택과는 수준이 다른 차원 높은 일반분양 단지와 동일한 상품구성과 우수한 평면설계를 갖추었다. 우선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전용면적 49㎡, 59㎡의 경우 소형 면적임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발코니 2개실이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가 적용된다. 또 전용면적 72㎡는 전 타입에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이 우수하고, 맞통풍이 가능하고, 안방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용면적 84㎡A타입 역시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가 적용되며, 특히 현관 팬트리가 추가로 적용돼 더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이 들어서며, 여유있는 주차공간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까지 적용됐다.
한편,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의 특별공급 일정은 8월 12일(수)~13일(목) 청약에 이어 14일(금) 당첨자 발표로 진행된다. 일반공급 청약의 경우 8월 18일(화)~19일(수),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월)이고, 정당계약은 27일(목)~29일(금)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위치해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며, 입주는 올해 9월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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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테이는 전체 물량의 20% 이상은 청년 및 신혼부부, 고령층 등 주거지원 계층에게 특별 공급되며, 80% 미만은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공급된다. 일반공급 물량의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 보유 여부, 소득수준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유주택자의 경우에도 일반공급 물량에 한해 입주개시일 이후부터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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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의 특별공급 일정은 8월 12일(수)~13일(목) 청약에 이어 14일(금) 당첨자 발표로 진행된다. 일반공급 청약의 경우 8월 18일(화)~19일(수),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월)이고, 정당계약은 27일(목)~29일(금)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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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3일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축사하는 윤석열 검찰총장./대검찰청 제공
신임 검사장 접견식서 밝혀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독재·전체주의' 발언으로 주목을 끈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장들에게 '국민의 검찰'을 강조했다.
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석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검사장 보직변경 접견식에서 "검찰은 검사와 검찰공무원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임을 늘 명심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 총장은 또 "검찰 최고의 간부로서 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인권중심 수사 및 공판중심 수사구조개혁에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접견식에는 신규 보임 8명, 전보 17명 등 신임 검찰 고위 간부 총 25명이 참석했다.
윤 총장은 지난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는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는 평등을 무시하고 자유만 중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는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총장의 이 발언 후 여권에서는 정권에 반대하는 정치적 선언이라며 윤 총장 사퇴론까지 제기했다.
윤 총장의 접견식에 앞서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는 법무부 주관으로 같은 행사가 열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법을 집행하는 검찰은 공정성과 중립성을 파괴하는 말과 행동은 삼가고 형사사법 정의 실현을 위해 오로지 진실과 정의만을 따라가야 한다"며 "반대로 법 집행의 대상자가 된 경우에도 특권의식을 모두 내려놓고 신독(愼獨)의 자세로 스스로에게 엄정해야만 그나마 잃었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추 장관의 발언은 윤석열 총장과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피의자 신분 상태인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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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윤석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검사장 보직변경 접견식에서 "검찰은 검사와 검찰공무원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임을 늘 명심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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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접견식에는 신규 보임 8명, 전보 17명 등 신임 검찰 고위 간부 총 2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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