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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USA DIPLO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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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솔린 작성일20-08-11 23:15 조회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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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Health Secretary Alex Azar visits Taiwan

US Health Minister Alex Azar coughs during his speech at the National Taiwan University?s Public Health College during his visit in Taipei, Taiwan, 11 August 2020. Azar is the highest-level US official to visit Taiwan since Washington cut diplomatic ties with Taipei in 1979. China's Foreign Ministry Spokesman Wang Wenbin said Beijing strongly condemns Azar's visit. He demanded the US halt all high-level exchanges with Taiwan and refrain from sending 'wrong signals' to Taiwan independence forces. EPA/RITCHIE B. TO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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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0만원씩 총 82만명 신청..내국인 기준 98.7% 경기도 내 1위 달성[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경제위기를 타개하고자 마련된 ‘화성시 재난기본소득’이 신청률 98.7% 총 1640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신청률이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지난달 31일 마감됐다. 내국인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됐다. 경기도 지원금을 포함하면 1인당 30만원씩 지원된 셈이다.

화성시청 전경.

지급된 재난기본소득은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로 작용했다. 시는 신청률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70% 이상이 온라인 신청이었던 점을 꼽았다. 시가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앞서 총 130억 원 규모 지역화폐 경품 이벤트를 벌이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온라인 신청이라는 벽을 허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신청기간 초기에 접수가 쏠리는 현상을 막고자 적십자와 읍면동 자원봉사단과 함께 접수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미신청자에게는 각 마을의 통리장과 연계한 신청 독려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도 한몫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적극적인 정책운영으로 어떠한 위기상황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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