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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2년생 안 된다 방해에도 한 길로 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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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망살 작성일20-08-12 03:22 조회2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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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8월12일 수요일(음력 6월23일 정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모른 척 무관심 궁금함을 참아내자. 60년생 기대 반 설렘 반 먼 길 여행을 해보자. 72년생 특별한 자리에서 빛을 발해보자. 84년생 눈높이를 낮춰야 쉽고 편하게 간다. 96년생 즐거운 추억이 하나쯤 더해진다.

▶ 소띠

49년생 작은 만족으로 아쉬움을 달래보자. 61년생 그 간의 고생을 보상 받을 수 있다. 73년생 대신하는 일도 수고를 아끼지 말자. 85년생 시간과 정성으로 사랑을 얻어내자. 97년생 깎고 다듬고 부족함을 채워가자.

▶ 범띠

50년생 빠지면 섭섭하다 걸음을 서두르자. 62년생 든든한 살림 밑천 지갑이 살쪄간다. 74년생 말로 하는 자랑 핀잔만 불러온다. 86년생 보이지 않는 방해 발목을 잡아낸다. 98년생 못 한다 안 한다 미움이 박혀진다.

▶ 토끼띠

51년생 걱정 보따리 숙제에서 벗어난다. 63년생 대접받기 어렵다 동전도 아껴내자. 75년생 버리려 했던 것도 미련을 더해보자. 87년생 주거니 받거니 고마움을 나눠보자. 99년생 깨끗한 마무리 후환을 막아낸다.

▶ 용띠

52년생 이길 수 없는 승부 후퇴를 서두르자. 64년생 목소리 높아지는 감투를 쓸 수 있다. 76년생 위기가 아닌 기회 반전을 기대하자. 88년생 앞서고 있어도 긴장을 더해보자. 00년생 당장의 서운함이 약이 될 수 있다.

▶ 뱀띠

41년생 축하받을 일에 기분이 들떠간다. 53년생 자녀 기특함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65년생 밉지 않은 마음에 거리를 좁혀보자. 77년생 자신하지 않은 엄살이 필요하다. 89년생 까다로운 시험 바늘귀를 뚫어보자.

▶ 말띠

42년생 따뜻하지 않은 차가움이 필요하다. 54년생 일당백 응원군 어깨를 가볍게 한다. 66년생 허리를 굽히고 귀를 열어야 한다. 78년생 걱정도 고민도 바람에 실어보자. 90년생 시키지 않아도 거들 일을 찾아보자.

▶ 양띠

43년생 배우고 싶은 욕심 나이를 잊어내자. 55년생 보석 같은 제안 더 큰 꿈을 가져보자. 67년생 아름다운 유혹 가슴이 들떠간다. 79년생 말 만 들어도 배부른 칭찬이 온다. 91년생 기분 좋은 결과물 피곤이 달아난다.

▶ 원숭이띠

44년생 예정에 없던 일이 기쁨을 더해준다. 56년생 깨진 독에 물 붓기 이별을 서두르자. 68년생 깊은 우정에 감사함이 생겨난다. 80년생 원하는 모든 것이 손에 쥐어진다. 92년생 두렵고도 반가운 시작을 볼 수 있다.

▶ 닭띠

45년생 더 많은 관심으로 아픔을 위로하자. 57년생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을 더해보자. 69년생 그리움 차오르는 소풍에 나서보자. 81년생 천생연분 인연 내일을 함께 하자. 93년생 마음을 쓰다듬는 위로에 나서보자.

▶ 개띠

46년생 기운을 다시 하는 응원을 받아내자. 58년생 어깨 들썩이는 자랑이 생겨난다. 70년생 승자의 여유 화려함을 뽐내보자. 82년생 안 된다 방해에도 한 길로 가야 한다. 94년생 감격의 눈물로 서러움을 씻어내자.

▶ 돼지띠

47년생 아끼지 않는 부자 인심을 보여주자. 59년생 오지 않는 약속 착잡함이 더해진다. 71년생 막힘이 없는 시원함을 볼 수 있다. 83년생 싫다 거절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95년생 가지고 있는 것에 포장을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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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폭우로 주택이 침수돼 임시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은 빨래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주민들을 위해 침구류와 옷가지 등을 세탁해 주는 등 봉사 활동에 나선 곳이 있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30여 가구가 파손되거나 토사가 집안으로 밀려 들어와 온갖 살림살이를 망쳐놓았습니다.

간신히 몸만 빠져 나 온 주민들은 며칠째 학교 강당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임시시설에서 한두 가지 불편한 것이 아니지만 빨래가 큰 걱정입니다.

낮에는 복구 작업으로 옷이 땀으로 범벅이 된 데다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려 세탁을 해도 건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침 농협 이동식 세탁차량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를 탑재한 2.5톤 세탁차량이 쉴새 없이 피해주민들의 침구류와 옷가지를 세탁합니다.

[이수정 / 경기도 태안농협 : 건조까지 저희가 진행을 해서 될 수 있으면 당일 뽀송뽀송하게 전달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탁물 대부분이 토사가 많이 묻어 초벌 빨래를 한 뒤 세탁기에서 세탁을 합니다.

40분이면 탈수가 가능하고 2시간이면 완전 건조가 끝나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동년 / 충북 음성군 삼성면 용대리 : 빨래도 못 해 입고 그냥 날도 이러니까 널지도 못하고 이렇게 오셔서 (빨래를) 해주니까 고맙죠.]

휴대폰 충전기를 챙기지 못한 데다 습기가 차 휴대폰 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통신회사에서도 임시숙소에 나와 휴대폰 배터리 충전에서부터 건조 수리까지 봉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 이곳저곳에서 여러 방법으로 응급복구와 피해주민들을 돕고 있지만 워낙 피해가 커 폭우로 인한 상처가 아물기까지에는 시일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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