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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17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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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림세 작성일20-11-17 07:29 조회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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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팔랑귀를 가진 당신, 오늘은 당신의 똥고집이 필요한 날이다. 다른 사람들 말을 듣기보단 내 생각, 내 직감을 믿어보도록 하자. 공부도 안되는데 책상 앞에 붙어 앉아 시간만 보내봤자 소득없는 일! 엉뚱한데 땀빼지 말고 일단 밖으로 나가보자. 두다다당 액션영화를 봐도 좋고, 오랜만에 입맛당기고 땀이 쭉 빠지는 화끈한 요리로 기분전환을 해보는건 어떨까?? 외출 후엔 충분한 휴식으로 릴랙스~

행운의 아이템 : 신나는댄스뮤직

[물고기자리 2.19 ~ 3.20]

재치만점 당신의 순발력이 필요한 오늘! 여유 있고 느긋함보단 재치가 필요한 날이다. 정신놓고 있다간 깜빡하고 놓치는 일들이 생기니 주의하자. 자칫 정신없을 수도 있으니 점심 메뉴로는 따뜻한 밥을 꼭 챙겨먹어 속을 든든히 하는 것이 좋겠고 정신건강에 좋은 파란색 티셔츠를 입는 것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겠다. 잠시 전자오락실에서 300원어치의 정신집중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행운의 아이템 : 공포영화

[양자리 3.21 ~ 4.19]

당신의 오늘 컨셉은 방랑주의자. 인생은 무엇인가,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 온갖 잡동사니 생각들이 마구마구 드는 날이다. 이럴땐 그냥 하루 제끼자. 발길 닿는 곳 마음 내키는 곳으로 외출하는 것도 좋다. 당신의 투정이나 기분을 잘 맞춰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겠지! 영화 연극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어느 것도 좋지만 심각한 것 보다는 가벼운 것, 활동적이거나 코믹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겠다. 생각 없이 돈 지출이 팍팍 있을 것이 예상된다.

행운의 아이템 : 카메라

[황소자리 4.20 ~ 5.20]

옹고집 똥고집 오늘은 당신의 고집스러움이 필요한 날이다. 당신의 생각을 밀어붙이는 것이 결과적으로 좋을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기보다 자신이 처리했을 때 일이 깔끔히 마무리가 될 수 있다. 몸이 붕붕 뜬 것 같은 것이 컨디션이 좋다. 그러나 실속 없이 몸만 움직일 수도 있으니 오늘 할 일을 미리 계획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푸른색이 도는 의상, 화려하지 않은 액세서리가 오늘 당신에게 잘 어울린다.

행운의 아이템 : 칼국수

[쌍둥이자리 5.21 ~ 6.21]

쇼핑하기 좋은 날~! 그동안 눈도장 찍어 둔 옷이나 신발이 있다면 큰 맘 먹고 구입하자^^혹시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쇼핑 중에 다리가 좀 아프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분명 더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걸?! 마음에 드는 이성친구가 있다면 먼저 만나자고 해보자. 전화보다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가 남친, 여친에게 더 큰 감동을 줄 걸?! 달콤한 고백이 담긴 편지에 당신의 정성이 담긴 아기자기한 선물까지 더 한다면 금상첨화~!

행운의 아이템 : 핑크색편지지

[게자리 6.22 ~ 7.22]

세상은 왜 이렇게 불공평한가? 아무리 기다리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땅을 치고 하늘을 보며 억울해했던가? 드디어 그날이 왔다. 된다고 믿기만 하면 안 될 일이 없는 날! 그러나 지나친 추진력을 과시하다보면 주위사람과도 당연히 부딪치기 마련. 오늘 당신의 성공비결! 적들을 어떻게 당신 편으로 만드는가가 관건이다. 그동안 주변사람들을 관찰해 왔던 일이 오늘에서야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매력으로 모든 적을 당신의 팬클럽으로 만들 수 있는 날!

행운의 아이템 : TV

[사자자리 7.23 ~ 8.22]

약속시간 늦었다고 서두르지 말자. 당신의 차림새를 보라. 짝짝이 양말에 언밸런스한 코디! 알고 보면 지갑도 놓고 나왔다. 갈 길이 멀어도 해야 할 것은 하고 챙겨야 할 것은 챙기자. 그러게 미리미리 준비하지.. 하지만 뭐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약속한 상대방도 늦을 것이기 때문이지.. 그러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거리에서 나눠주는 휴지는 받도록 하자. 그렇다고 2개 받으려고 하면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행운의 아이템 : 바늘과실

[처녀자리 8.23 ~ 9.22]

자기의 일은 스스로하자~ 알아서 척척척 해결해야 하는 날이다. 오늘 당신의 문제를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해주지 않는다. 외롭다고? 인생이 원래 그렇다.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그에 응당한 댓가를 치러야 하는 날이니 도움을 아니 받느니만 못하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피차 받는 상처는 크기 마련이니 책잡힐 행동, 말을 애초에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행운의 아이템 : 제로콜라

[천칭자리 9.23 ~ 10.23]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세상의 이치! 순리대로 따라야 무리 없이 보낼 수 있는 하루다. 억지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순리대로, 차근차근 하루를 보낼 것. 고집을 버리고 중립을 버리는 태도가 좋겠고 때로는 양보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큰 득으로 돌아오겠다. 오늘 생기는 고민거리는 한방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두고두고 생각하도록 하자. 한 번 두 번 생각하는 것보다 세 번 네 번 생각해야 실수가 없을 일들이다. 오늘의 애정운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을 그저 그런 날.

행운의 아이템 : 카페라떼

[전갈자리 10.24 ~ 11.22]

주변사람들에게 잘해주자. 오늘 같은 날 잘해주면 후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당신에게 별로 좋은 날이 못되니 무엇이든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자. 주변 사람들의 말을 잘 새겨 듣고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게 좋겠다. 주변에서 부탁하는 일이 생기겠으나 당신에게 과한 일이므로 부드럽게 거절할 수 있도록 하자. 오해를 풀고 싶다면 오늘이 딱이다. 절대 전화로 이야기 하지 말고 만나서 이야기 할 것.

행운의 아이템 : 화분

[사수자리 11.23 ~ 12.21]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면 지진이라도 난 줄 알고 벌벌 떠는 건 물론! 세상만사 고민이란 고민은 다 짊어지고 사는 당신.. 벌써부터 오늘 점심은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다니.. ㅉㅉ 그런 고민은 이제 그만!!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이 당신이 먹고 싶은 것을 콕 짚어서 말해줄 것이다. 그러니 그런 걱정은 시간낭비. 그럴 시간이 있다면 친구와 함께 근처 공원에서 산책이나 하시라.. 당신의 머리를 한결 맑게 해 줄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명함

[염소자리 12.22 ~ 1.19]

당장 해결나지 않는 문제, 각종 고민들로 끙끙 앓고 있는 당신은 벙어리 냉가슴, 오늘 자잘한 문제들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는 날이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당신의 목표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 질풍노도 젊은 시기에 누구나 한 번 이상은 겪는 방황이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 것. 스트레스 해소에는 여행이 최고! 상황이 안 된다면 산책 그리고 친한 사람들과의 수다만큼 좋은 것이 또 있을까.

행운의 아이템 : 뿔테안경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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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1,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한다.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한 1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주기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여객기가 세워져 있다. /이동률 기자

'메가 캐리어'로 경쟁력↑…노조 "노동자 의견 배제돼 반대"

[더팩트|한예주 기자] 국적 1,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한다. 1988년 아시아나항공 창립 이후 30년 넘게 이어진 양강 체제가 대한항공의 독주 체제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톱10' 규모의 경쟁력을 갖춘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항공업계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성사된 이번 '빅딜'을 통해 국내 항공 산업 재편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정부와 산은은 인위적 인력 구조조정이 없다고 밝혔으나 양사의 노동조합을 설득해야 하고, 국내선 점유율 50%를 훌쩍 넘어서는 대형항공사 탄생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합심사도 남아있다.

◆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항공산업 재편

1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산경장) 회의를 열고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은행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에 8000억 원을 투입하면, 한진칼이 자회사인 대한항공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한진칼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내용을 검토했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이 함께 이번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한 주된 이유는 코로나19로 고사 직전에 있는 국내 항공산업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뿐만 아니라 대한항공도 코로나19 위기 지속 시 위험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으며, 항공산업의 구조 개편을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추가 공적자금 투입을 최소화하여 국민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판단에서 이번 거래를 성사시켰다.

업계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마치게 되면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 1억 명 이하 국가는 대부분 1개의 네트워크 항공사만을 가지고 있는데, 그동안 우리나라는 복수 체제였다. 이에 따라 독일, 프랑스,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 국가의 항공사들과 경쟁에서 상대적인 열위에 있었다는 게 대한항공 측 설명이다.

우선 양사 통합으로 노선 운영 합리화, 원가 절감 등을 통해 항공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의 슬롯(항공기 이착륙 허용능력)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사와의 조인트벤처를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환승 수요를 유치하게 되어 국내 항공산업의 성장을 한층 더 견인하게 될 전망이다.

노선과 스케줄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연결편 개선, 마일리지통합 사용 등으로 편익이 향상됨은 물론 항공업 전반의 안전 역량 제고로 항공 소비자는 더욱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이번 인수를 통해 인천공항의 여객과 화물의 연결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허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등 아시아 대표 허브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국제공항 경쟁력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아직 양사의 노동조합을 설득해야 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결합심사는 해결해야할 과제로 꼽힌다.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한 1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주기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여객기가 세워져 있다. /이동률 기자

◆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해결해야…노조 협의도 관건

다만, 공정위 문제는 풀어야 할 숙제다.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 공정위로부터 기업결합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기업결합 대상 기업 한쪽의 자산총액 또는 매출액이 3000억 원 이상이고, 다른 한쪽이 300억 원 이상이면 공정위 신고 의무가 있다.

공정위는 기업결합 심사 때 경쟁제한성을 따진다. 예컨대 기업 간 인수합병(M&A)으로 독과점사업자가 탄생하는 경우 자산 매각, 요금 인상 제한과 같은 시정조치를 전제로 '조건부 승인'을 하거나, 이런 시정조치로도 경쟁제한성을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하면 '불허'를 결정한다.

이런 점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공정위 승인을 낙관하기 어렵다. 지난해 말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점유율은 각각 22.9%, 19.3%다. 진에어(대한항공), 에어부산·에어서울(아시아나항공) 등 양사 저가항공사(LCC) 점유율까지 고려하면 대한항공은 총 62.5%를 점유하게 된다. 이른바 '공룡 항공사'가 탄생하는 상황인 만큼 공정위로선 깐깐한 잣대를 들이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일각에선 공정위가 '예외규정'을 적용해 대한항공의 인수를 승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회생이 불가한 회사'와의 기업결합에 대해서는 경쟁제한성을 따지지 않는다. 회생이 어려운 회사가 시장에서 퇴출되는 것보다, 기업결합 승인으로 해당 회사 자산이 시장에서 계속 활용되는 것이 경쟁 촉진 관점에서 더 낫다는 점을 고려한 제도다.

외항사와 경쟁해야 하는 국내 항공사의 상황을 고려해 국내 점유율이 50%를 넘는다는 이유만으로 독과점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공정위 문턱을 넘더라도 해외 경쟁 당국의 심사가 변수가 될 수도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외국에서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는다면 두 회사간 합병은 다시 안갯속에 빠져들게 된다.

노조의 대규모 구조조정 우려를 불식하면서 협조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도 관건이다. 산업은행과 대한항공 측은 연간 자연감소 인원 등을 고려하면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지만, 직원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크다.

현재 대한항공은 1만8000여 명, 아시아나항공은 9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현재 두 항공사 모두 국내 직원의 70%가량이 휴직 중인 점을 고려하면 인수 이후 대규모 정리해고 등이 있을 수 있다.

양사 노조는 인수가 결의되는 당일 "노동자들의 의견이 배제된 일방적인 인수합병을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대한항공은 통합으로 인한 중복 인원이 간접 부문(사무직 등) 인력 약 750명으로 규모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정년 등으로 인한 자연 감소를 고려하면 통합 후 1년 이내에 정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항공 승무원 등 현장 인력은 통합 이후 신규 노선 개발과 스케줄 다양화로 인한 사업 확대로 오히려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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