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한 수석 "권경애 모른다...조선일보에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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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해승 작성일20-08-06 19:35 조회1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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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권경애 변호사에게 전화해 SNS 활동을 만류한 당사자로 조선일보가 자신의 이름을 거론한 것에 대해 허위보도라며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습니다.
윤 수석은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자신은 권 변호사에게 전화한 적이 없고, 권 변호사를 알지도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선일보는 자신이 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지만, 한밤에 전화를 해서는 받지 않았다고 악의적 보도를 한 것이라며 일부러 답하지 않았다는 기사를 쓰려고 전화를 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정부 비판 글을 SNS에 자주 올리는 권 변호사가 어제 페이스북에 한동훈을 내쫓는 보도가 곧 나갈테니 페북을 그만두라는 정부 관계자의 전화를 받았다고 올린 글을 소개하면서 법조계에서는 윤도한 수석과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거론된다고 적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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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코스피, 4일째 연고점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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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물난리…‘태풍·장마업종’ 강세■ 경제현장 오늘 '마감시황' - 이경민 유안타증권 과장
Q. 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흘 연속 장중 연고점 기록했는데요. 오늘(6일) 마감상황 어떻습니까?
어제 미국 시장은 고용지표가 쇼크 수준으로 나왔으나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디즈니의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8.8% 상승과 국채금리 상승 기대에 금융주, 유가 상승 기대감에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로 다우가 강했습니다. 나스닥은 대형 기술주의 차익매물 출회되며 상승이 제한되거나 하락하면서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우리 시장도 미국 시장 강세에 따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0.75 포인트, 1.33% 상승한 2342.61 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전일대비 6.84 포인트, 0.81% 상승한 854.12 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Q. 오늘 시장 특징적인 업종과 종목은요?
최근 우리 시장의 특징은 특정 업종의 지속적인 상승보다는 빠르게 순환되며 상승한다는 점인데요. 오늘은 전기·전자와 자동차가 눈에 띕니다. 어젯밤 부터 오늘 새벽까지 갤럭시 언팩 행사가 온라인으로 약 90분간 있었는데요.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비메모리 확장 등 삼성전자의 상승 재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대차 역시 양호한 7월 판매실적 및 향후 기대감이 생기면서 강한 모습입니다. 예전 우리나라 완성차 업체들이 양적인 성장에 치중했다면, 최근 10여 년간은 질적인 성장에 대한 고민이 있었죠. 그 결과가 팰리세이드, GV80, G80 등 신차 출시에 많은 수요가 몰리게 된 것으로 보이며, 전기차 부분도 착실하게 준비하여 내실을 다진 만큼 역시 지속적으로 봐야 할 부분입니다.
현재 장마가 지속되며 강한비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팔당댐과 소양강댐이 방류를 시작하면서 서울 동부 간선과 내부순환 올림픽대로 등 서울 도심 도로와 교량 곳곳이 교통이 통제 중인데요. 한강 수위 상승으로 강변북로도 일부 구간 전면 통제되고 있고요. 이런 소식에 태풍 장마 테마인 남해화학, 경농 등 과 폐기물처리 테마인 코엔텍, 인선이엔티 등이 강세입니다.
Q. 내일 전략은 어떤가요?
장기적인 전망으로 보면 3월 이후 개인이 12조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했던 부분을 매수로 돌린다고 하면, 시장은 조정국면은 있겠지만 상승 동력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나온 민간고용지수는 쇼크라고 할 수준으로 위축됐고, 금요일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등 악재와 미국 추가부양책 협상 등 호재가 맞물려 있는 시점으로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잘 유지하면서 빠르게 순환되는 시장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선영 기자(anab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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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흘 연속 장중 연고점 기록했는데요. 오늘(6일) 마감상황 어떻습니까?
어제 미국 시장은 고용지표가 쇼크 수준으로 나왔으나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디즈니의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8.8% 상승과 국채금리 상승 기대에 금융주, 유가 상승 기대감에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로 다우가 강했습니다. 나스닥은 대형 기술주의 차익매물 출회되며 상승이 제한되거나 하락하면서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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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역시 양호한 7월 판매실적 및 향후 기대감이 생기면서 강한 모습입니다. 예전 우리나라 완성차 업체들이 양적인 성장에 치중했다면, 최근 10여 년간은 질적인 성장에 대한 고민이 있었죠. 그 결과가 팰리세이드, GV80, G80 등 신차 출시에 많은 수요가 몰리게 된 것으로 보이며, 전기차 부분도 착실하게 준비하여 내실을 다진 만큼 역시 지속적으로 봐야 할 부분입니다.
현재 장마가 지속되며 강한비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팔당댐과 소양강댐이 방류를 시작하면서 서울 동부 간선과 내부순환 올림픽대로 등 서울 도심 도로와 교량 곳곳이 교통이 통제 중인데요. 한강 수위 상승으로 강변북로도 일부 구간 전면 통제되고 있고요. 이런 소식에 태풍 장마 테마인 남해화학, 경농 등 과 폐기물처리 테마인 코엔텍, 인선이엔티 등이 강세입니다.
Q. 내일 전략은 어떤가요?
장기적인 전망으로 보면 3월 이후 개인이 12조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했던 부분을 매수로 돌린다고 하면, 시장은 조정국면은 있겠지만 상승 동력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 나온 민간고용지수는 쇼크라고 할 수준으로 위축됐고, 금요일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등 악재와 미국 추가부양책 협상 등 호재가 맞물려 있는 시점으로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잘 유지하면서 빠르게 순환되는 시장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선영 기자(anab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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