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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영국 홍콩인에 시민권 부여는 국제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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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곡달사 작성일20-07-23 19:00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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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길거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은 23일 홍콩인들에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영국의 행보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런던 주재 영국 대사관은 이날 홍콩인들에게 영국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게 허용하는 영국의 새 정책은 "국제법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사관은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중국은 강력히 대응하겠다"면서 "영국은 즉각 잘못을 바로잡으라"고 요구했다.

프리티 파텔 영국 내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영국해외시민(British National Overseas·BNO) 여권 소지자는 오는 2021년 1월부터 영국 시민권에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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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뉴시스DB)[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아동학대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조치하기 위해 79개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실을 아동학대 신고와 상담창구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아동의 안전 확보와 재학대 방지를 위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아동이 사는 곳 인근의 행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민 접근성이 높은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 포괄적 아동 안전망을 구축하는 취지다.

행정복지센터에서 학대 상담을 진행해 학대 정도에 따라 경찰청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고, 부모와의 상담도 진행하게 된다.

이상근 시 가족돌봄과장은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하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부터 서구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자치구 전체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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