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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장맛비가 내린 23일 오후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숲길을 걸어가고 있다.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방안에 따라 지난 5월 운영을 중단했던 국립수목원은 정부의 조정방안에 따라 7월 21일 운영을 재개했다. 2020.07.23. 20hwan@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북부는 24일 오후 늦게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00㎜로, 수도권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2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4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18~25도, 양주시 19~26도, 고양시 19~27도, 의정부시 19~26도, 동두천시 19~26도, 연천군 19~26도, 포천시 19~26도, 가평군 19~25도, 남양주시 20~26도, 구리시 20~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환경부 기준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새벽사이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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