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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라설 작성일20-07-22 18:44 조회1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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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formation carried by the Yonhap News Agency, including articles, photographs, graphics, audio and video images, and illustrations (collectively, the content) is owned by the Yonhap News Agency.
The use of the content for any other purposes other than personal and noncommercial use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the written consent of the Yonhap News Agency.
Any violation can be subject to a compensation claim or civil and criminal lawsuits.
Requests to use the content for any purpose besides the ones mentioned above should be directed in advance to Yonhap's Information Business Department at 82-2-398-3557 or 82-2-39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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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 한 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한 검사장을 상대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의혹 연루 정황을 취재하는 과정에 관여한 사실이 있는지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 검사장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MBC와 KBS는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의 '부산 녹취록'을 근거로 두 사람의 공모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 전 기자 측은 '부산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며 전체 대화의 취지를 종합하면 범죄 공모로 볼 순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수감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를 상대로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한 검사장을 내세워 협박성 취재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전 기자는 지난 17일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됐으며, 구속영장에 한 검사장이 공범으로 적시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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