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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메시지 남기면 소상공인에게 손소독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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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세송 작성일20-03-29 14:49 조회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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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 코로나19 여파 매출감소한 소상공인 응원이벤트 진행(KT IS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번호안내 114를 운영하는 KT IS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 유니레버코리아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다.

번호안내 114의 온라인 홈페이지에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댓글 참여 수만큼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유니레버의 손소독제가 전달된다. 손소독제를 전달할 때 응원 메시지도 함께 동봉된다. 이벤트는 3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김한성 KT IS 114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번호안내 114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힘이 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번호안내 114에서는 최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별 선별진료소, 안심병원, 보건소 등의 전화번호를 안내하고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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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버스·택시·지하철·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에 6만매 배부

[광주CBS 권신오 기자]

광주시는 중국 자매도시와 우호도시인 광저우시, 다롄시, 우한시 등에서 보내온 마스크 32만7000매 중 6만매를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된 마스크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지하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1만3000여 명이 사용할 예정이다.

허익배 광주시 교통건설국장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는 현장근무자로, 매일 승객과 대면 접촉하면서 수송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운수종사자에게 충분히 마스크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마스크를 보내 준 중국 자매도시 당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버스, 택시, 지하철 방역소독을 위해 사업비 5억4700만원을 들여 ▲마스크 9만1180개 ▲손세정제 2만6046개 ▲차량소독제 2680통 ▲소독용 분무기 4550개 ▲체온계 30개 등 방역물품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시설, 택시차량, 지하철 시설 소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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