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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임영진 로쏘㈜성심당 대표가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표 빵 개발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대전 유성구와 지역 향토 제과업체인 성심당이 지역을 대표할 빵 개발에 함께 나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임영진 로쏘㈜성심당 대표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표 빵 개발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 대표 빵 공동 개발을 비롯해 유성 관광 활성화 발전방안 모색, 공동 홍보·마케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성구와 성심당은 하반기 축제 시기에 맞춰 유성을 대표할 빵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추진 중인 봉명동 명물 카페거리, 샹젤리제 거리와 함께 지역 대표 관광 아이템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심당은 대전의 대표적인 향토제과점으로 ‘튀김소보로’, ‘부추빵’ 등이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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