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송가인까지…'단발병' 부르는 ★들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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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세훈 작성일20-07-10 01:43 조회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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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트와이스 나연·송가인·고준희, 헤어 스타일 변신…단발·쇼트 커트 관리법은?]
그룹 트와이스 나연, 가수 송가인, 배우 고준희/사진=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송가인, 고준희 인스타그램장마에 폭염주의보까지 겹쳐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축 처지고 답답한 긴 머리 대신 가벼운 단발머리에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스타들 역시 후덥지근한 날씨에 헤어 스타일을 바꾸며 이미지 변신으로 나섰다는 사실.
올여름 '머리 자를까 말까'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스타들의 단발머리 스타일과 짧은 머리 관리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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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나연/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트위터그룹 트와이스 나연은 '모어 앤 모어'(MORE & MORE)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상큼한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데뷔 후 줄곧 어깨에 닿는 중단발이나 긴 머리를 유지해온 나연은 턱선보다 정도의 길이의 단발머리로 과감하게 잘랐다.
'모어 앤 모어' 컴백 스페셜 방송에서 나연은 "세상에 태어나 머리를 제일 짧게 잘랐다"며 "머리가 곱슬이고 숱까지 많아 쉽지 않더라"고 고백했다.
그룹 트와이스 나연/사진=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 엠넷 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곱슬머리에 숱이 많은 스타일인 나연은 단발머리를 쫙 펴 차분하게 연출하기보다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했다. 특히 앞머리 뿌리에 볼륨을 살리고 안팎으로 C컬을 더한 웨이브 헤어를 주로 연출했다.
이철헤어커커 일산제니스점 이시원 원장은 "곱슬머리 단발의 경우 곱슬기와 부스스한 느낌을 잡기 위해 최대한 머리를 바짝 말린 후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며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굵은 롤빗을 사용해 바깥으로 빗으며 드라이하거나 굵은 헤어롤을 가볍게 말아두고 열을 가한 뒤 식히면 된다"고 조언했다.
매번 스타일링하기가 번거롭다면 나연처럼 반묶음으로 묶어올리거나 촘촘하게 땋아내린 브레이드 헤어를 연출해보자.
헤어슈슈(곱창), 머리띠, 헤어핀을 활용하면 복고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땋아내린 머리는 부스스해질 염려 없이 귀엽고 시원한 느낌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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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어깨를 훌쩍 넘는 길이의 긴 머리를 고수하던 가수 송가인 역시 상큼한 단발머리로 싹둑 잘라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송가인은 머리를 턱선까지 오는 길이의 층 없는 일자 단발로 잘라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송가인은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살리던 것과는 달리 일자 단발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겨 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단발 머리로 변신한 송가인은 긴 머리에 연출하던 굵은 웨이브 대신 짧은 머리에 어울리는 C컬 웨이브를 더해 갸름한 턱선을 강조했다.
송가인은 머리를 풀어내릴 땐 정수리 부분의 뿌리 볼륨을 봉긋하게 살리고, 묶어 올릴 땐 이마 라인에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얼굴을 더욱 더 작게 보이도록 연출했다.
또한 리본을 활용한 반묶음 머리를 연출하거나 귀 뒤로 넘긴 머리에 반짝이는 헤어핀을 꽂아 송가인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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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사진=뉴스1, 고준희 인스타그램귀 밑까지 짧게 내려오는 단발머리를 고수했던 배우 고준희는 최근 더 짧아진 쇼트 커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더욱 시크해진 분위기를 자랑했다.
고준희는 턱과 얼굴선을 따라 부드럽게 감싸던 칼 단발 스타일에서 앞머리가 확 짧아진 쇼트 커트 스타일로 변신했다.
쇼트 커트는 앞머리를 내리거나 가르마를 타 깔끔하게 넘긴 스타일 모두 단발머리 보다 매니시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색다른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이다.
또한 머리카락이 얼굴선을 가리지 않아 더욱 더 시원하고 산뜻해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배우 고준희/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과감한 쇼트 커트는 그간 여성들이 많이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일이지만 최근엔 점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원장은 "고준희처럼 앞머리를 가볍게 넘긴 스타일을 원할 경우 원하는 가르마 방향으로 머리를 쓸어올리며 드라이 한 뒤, 부드러운 매트 제형 왁스를 손바닥에 문질러 쓸어 올리듯 바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닥 가닥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손 끝에 왁스를 살짝 발라 연출하고, 딱딱하게 굳지 않는 소프트한 헤어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리면 고정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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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트와이스 나연·송가인·고준희, 헤어 스타일 변신…단발·쇼트 커트 관리법은?]
그룹 트와이스 나연, 가수 송가인, 배우 고준희/사진=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송가인, 고준희 인스타그램장마에 폭염주의보까지 겹쳐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축 처지고 답답한 긴 머리 대신 가벼운 단발머리에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스타들 역시 후덥지근한 날씨에 헤어 스타일을 바꾸며 이미지 변신으로 나섰다는 사실.
올여름 '머리 자를까 말까'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스타들의 단발머리 스타일과 짧은 머리 관리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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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첫 단발…트와이스 나연━
데뷔 후 줄곧 어깨에 닿는 중단발이나 긴 머리를 유지해온 나연은 턱선보다 정도의 길이의 단발머리로 과감하게 잘랐다.
'모어 앤 모어' 컴백 스페셜 방송에서 나연은 "세상에 태어나 머리를 제일 짧게 잘랐다"며 "머리가 곱슬이고 숱까지 많아 쉽지 않더라"고 고백했다.
그룹 트와이스 나연/사진=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 엠넷 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곱슬머리에 숱이 많은 스타일인 나연은 단발머리를 쫙 펴 차분하게 연출하기보다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했다. 특히 앞머리 뿌리에 볼륨을 살리고 안팎으로 C컬을 더한 웨이브 헤어를 주로 연출했다.
이철헤어커커 일산제니스점 이시원 원장은 "곱슬머리 단발의 경우 곱슬기와 부스스한 느낌을 잡기 위해 최대한 머리를 바짝 말린 후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좋다"며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굵은 롤빗을 사용해 바깥으로 빗으며 드라이하거나 굵은 헤어롤을 가볍게 말아두고 열을 가한 뒤 식히면 된다"고 조언했다.
매번 스타일링하기가 번거롭다면 나연처럼 반묶음으로 묶어올리거나 촘촘하게 땋아내린 브레이드 헤어를 연출해보자.
헤어슈슈(곱창), 머리띠, 헤어핀을 활용하면 복고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땋아내린 머리는 부스스해질 염려 없이 귀엽고 시원한 느낌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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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상큼해진 송가인━
송가인은 머리를 턱선까지 오는 길이의 층 없는 일자 단발로 잘라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송가인은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살리던 것과는 달리 일자 단발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겨 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단발 머리로 변신한 송가인은 긴 머리에 연출하던 굵은 웨이브 대신 짧은 머리에 어울리는 C컬 웨이브를 더해 갸름한 턱선을 강조했다.
송가인은 머리를 풀어내릴 땐 정수리 부분의 뿌리 볼륨을 봉긋하게 살리고, 묶어 올릴 땐 이마 라인에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얼굴을 더욱 더 작게 보이도록 연출했다.
또한 리본을 활용한 반묶음 머리를 연출하거나 귀 뒤로 넘긴 머리에 반짝이는 헤어핀을 꽂아 송가인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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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시크한 '쇼트 커트' ━
고준희는 턱과 얼굴선을 따라 부드럽게 감싸던 칼 단발 스타일에서 앞머리가 확 짧아진 쇼트 커트 스타일로 변신했다.
쇼트 커트는 앞머리를 내리거나 가르마를 타 깔끔하게 넘긴 스타일 모두 단발머리 보다 매니시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색다른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이다.
또한 머리카락이 얼굴선을 가리지 않아 더욱 더 시원하고 산뜻해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배우 고준희/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과감한 쇼트 커트는 그간 여성들이 많이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일이지만 최근엔 점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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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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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Bastille Day military parade rehearsal in Paris
French military aircraft flies over the July Column monument on Place de la Bastille during a flight formation rehearsal ahead of the annual 14 July Bastille Day parade, in Paris, France, 09 July 2020. Bastille Day, the French National Day, is held annually on 14 July to commemorate the storming of the Bastille fortress in 1789. EPA/IAN LANGS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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