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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원순 시장 수색 9일 일정 종료 "2차 수색 중, 일출 때 헬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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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병훈 작성일20-07-10 02:05 조회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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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온 9일 밤 북악산 일대에서 특수대응단 소방대원들이 2차 야간 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온 9일 밤 북악산 일대에서 경찰이 2차 야간 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낮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실종 당일 발견되지 못했다.

경찰 및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9시 30분까지 1차 수색을 진행했으며, 오후 10시 30분부터 2차 수색 중이다.

경찰·소방력 770여명이 투입된 상황이며, 경찰견과 소방견 등 수색견 9마리도 투입됐다.

이는 앞서 약 600명이 투입된 것에서 더 늘어난 규모이다.

수색 당국은 새벽에도 박원순 시장을 찾지 못할 경우 일출과 함께 헬기를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지만 수색 당국은 기상 상황과 상관 없이 수색 작업을 계속 한다는 방침이다.

현 수색 지역은 와룡공원-국민대입구-팔각정-곰의집 등을 잇는 성북동 일대 지역이다. 수색이 장기화할 경우 수색 지역이 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시민들의 협조도 요구되는 상황이다. 외출 당시 박원순 시장은 검은색 모자, 짙은 색 점퍼, 검은색 바지, 회색 신발, 검은 배낭 등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및 내일 별다른 일정이 없어 출근하지 않은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 관사(공관)에서 나왔다. 이어 8분쯤 뒤인 오전 10시 53분쯤 와룡공원 CCTV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모습이 잡혔다.

실종 신고는 앞서 밝혀진대로 박원순 시장의 딸이 오후 5시 17분에 했고,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경찰 수색이 시작됐다. 곧이어 오후 5시 42분부터는 경찰로부터 협조 수색 요청을 받은 소방도 수색 작업에 합류했다.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는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잡힌 후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앞서 박원순 시장이 가족에게 남긴 메모가 공관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이 메모 내용은 가족 의사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황희진 기자 hh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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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갑자기 연락이 끊긴 박원순 서울시장의 수색 작업이 밤새 이어질 예정입니다.

경찰은 CCTV로 박 시장의 동선도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박 시장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죠?

[기자]
박 시장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6시간이 넘었는데요.

아직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인력 580여 명은 10시 무렵까지 1차 수색을 마쳤고, 잠시 휴식한 뒤 10시 반부터 2차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력 80여 명을 추가 투입해 밤새 박 시장을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이곳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기지국 주변입니다.

따라서 이 일대 주변 야산이 수색 지점인데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종로구 명륜동 와룡공원부터 북악산 팔각정, 국민대 입구, 성북동 성북공원을 사각형으로 이은 구간 안쪽입니다.

각 지점 사이 직선거리는 각각 2km가량인데, 경찰과 소방은 먼저 이 구간부터 다 찾아본 뒤 수색 방향을 다시 검토할 방침입니다.

수색 작업에는 수색견 8마리도 투입됐습니다.

날이 밝을 때까지 찾지 못하면 헬기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우선 동선을 확인하는 게 관건인데, CCTV 추적도 계속되고 있나요?

[기자]
우선 박 시장은 오늘 오전 10시 44분쯤 검은색 모자와 어두운 점퍼, 배낭을 메고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10분쯤 뒤인 10시 53분에 명륜동 와룡공원을 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지점 사이 거리는 1.5km 남짓입니다.

이후 오후 3시 49분 성북동 핀란드 대사관저 근처 기지국에서 박 시장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는데, 이 사이 동선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와룡공원부터 핀란드 대사관저까지 거리는 2km가량 됩니다.

경찰은 박 시장의 동선을 따라 주변 CCTV를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성북동에서 YTN 나혜인[nahi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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