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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다양한 SaaS/PaaS를 효율적으로 연동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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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도신 작성일20-07-07 14:43 조회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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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 Software AG Korea 기술이사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의 규모가 2020년 올해 1160억 달러(약 140조8천억원)에서 2022년에는 1511억 달러(약 183조4천억원)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PaaS(Platform as a Service)까지 고려하면 SaaS/PaaS는 전체 클라우드 시장 규모의 약 60%로, 클라우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 및 언택트(Untact)와 온택트(Ontact) 문화가 확산되며 SaaS형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주목 받고 있어 SaaS/PaaS 시장세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SaaS/PaaS 시장자료, 자료제공=가트너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방식은 SaaS/PaaS로 한 번에 완전히 대체하는 방식보다는 점진적으로 적용해가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과적으로 온프레미스(On-Premise)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SaaS/PaaS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존하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원활한 비즈니스를 위해 온프레미스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SaaS/PaaS가 유연하게 연계 돼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온프레미스의 기존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과 SaaS/PaaS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통합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다. 대부분 작은 규모로 SaaS/PaaS를 도입한 후 점진적으로 확장하다 보니 초기에 온프레미스의 비즈니스 시스템들과 SaaS/PaaS와의 연계와 통합에 대한 요구사항 비중이 크게 보이지 않고 도입 자체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은 SaaS/PaaS 연계 시 개발자에 의존하여 각 SaaS/PaaS 모듈별로 개발하는 방식과 전문 SaaS/PaaS 연동 솔루션 방식을 비교하였다.

직접 개발방식과 웹메소드 클라우드 스트림을 이용한 방식, 자료제공=Software AG
인하우스(In-house)로 개발할 경우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단순 연동 요구사항들을 바탕으로 개발하다 보니 SaaS/PaaS와 단방향으로만 연동하는 경우가 많다. 각 SaaS/PaaS 연계 모듈들은 개발자 수준, 개발 방식 등이 상이하고 비즈니스 로직에 종속적으로 개발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어렵고 SaaS/PaaS 연계 모듈에 대한 지속적인 수정 및 개선에 대해서도 어려움이 많다. 또한 SaaS/PaaS 연계에 대한 모니터링과 가시성의 부재로 운영도 어렵다.

무엇보다도 SaaS/PaaS는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으며 각 SaaS 업체마다 각자의 영역을 보다 넓히기 위해서 신규 기능,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고 개발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있어 API를 정기적으로, 자주 업데이트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세일즈포스의 경우에는 신규 버전의 API를 매년 3회 주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는데 인하우스 방식으로는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SaaS/PaaS 연동 솔루션 웹메소드 클라우드스트림( webMethods CloudStream)은 서버에 연동하고자 하는 SaaS/PaaS 커넥터(Connector)를 구성하여 위저드(Wizard )방식으로 SaaS/PaaS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다. REST, SOAP, OData 및 GraphQL 로 노출하여 비즈니스 로직에서 선호하는 방식으로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다. 웹메소드 클라우드스트림이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SaaS/PaaS 커넥터는 Software AG TECHcommunity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기준으로 71개의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다.

웹메소드 클라우드스트림을 이용하면 SaaS/PaaS 연동 표준화, Loosely coupled 하게 SaaS/PaaS 연동, 각 SaaS/PaaS 연계 시마다 필요한 공수 및 시간의 획기적인 절감, 지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는 SaaS/PaaS의 신규 API에 대한 빠른 지원, 다양한 SaaS/PaaS의 검증된 커넥터 제공, 양방향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연계 기능 제공, SaaS/PaaS 연계 시 Wizard 방식 지원, SaaS/PaaS의 API 브라우징과 자동 완성 기능 지원, 커스텀 SaaS 커넥터 개발 SDK 제공, SaaS/PaaS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가시성 제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서비스 환경도 지원하고 있어 경량화된 SaaS/PaaS 연계 서비스를 각 비즈니스 도메인별로 개별 배포하여 제공하거나 각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안에 사이드카 방식으로 배포하여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본연의 비즈니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SaaS/PaaS를 도입하는 주된 이유는 비즈니스 민첩성과 비즈니스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인데 인하우스의 단순 개발 방식으로 연동하게 되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SaaS/PaaS의 도입이 점차 늘어나면서 온프레미스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데 있어 인하우스 연동 방식은 더욱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검증된 SaaS/PaaS 연동 솔루션인 웹메소드 클라우드와 같은 솔루션이 고려돼야 할 것이다.

이범 Software AG Korea 기술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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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일상 생활에도 상당한 여파가 미치고 있다. 외부 활동이 크게 줄어든 대신 집 안에서 여가를 보내는 '집콕'이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백화점과 마트, 대리점 등 대면식 서비스 이용이 줄어든 반면,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인터넷과 IPTV결합상품 등 신규가입을 원하는 소비자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 안에서 인터넷과 IPTV, OTT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대리점이나 통신사 고객센터가 아닌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인터넷에 가입하는 유형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 대리점을 방문하는 사람이 줄어든 탓으로 풀이된다.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유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가 바로 '사은품'이다. 고객센터에 비해 평균 10만원 이상의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가입', '인터넷설치' 등의 키워드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 '인터넷가입 현금지원' 등의 키워드가 연관 검색어로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사은품'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인터넷비교사이트는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LG유플러스(LG U플러스), KT올레, LG헬로비전 등 통신사에 따른 인터넷/ IPTV 상품과 월 청구금액, 사은품 수준까지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가입이 가능한 인터넷가입 경로다.

한편 인터넷비교사이트로 펭귄통신이 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공식 승인 법인 기업으로, 현재 15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를 운영 중이다.

경품고시제 가이드 최대 사은품 지급하는 인터넷비교사이트로,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호평을 받으며 국내 방문율 1위 업체로 자리매김 중이다. 신청 통신사나 상품, 결합유형에 따라 현재 적용되는 가이드 수준에 차이가 있지만, LG유플러스, KT올레의 경우 최대 46만원, LG헬로비전은 최대 49만원까지 고객에게 지원되고 있다.

펭귄통신은 일평균 3,500명 이상, 누적 920만명 이상의 방문자가 찾고 있다. 약 1,000건 이상의 고객 설치 후기가 올라와 있으며, 확인 시 개통 당일에 현금 사은품이 지급됐다는 내용이 뒷받침 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펭귄통신을 통해 인터넷가입을 찾는 소비자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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