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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서울 최저기온 영하 1도, 아침 찬바람 씽씽,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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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망살 작성일20-11-04 08:48 조회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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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서울 중구 정동길 풍경. 이준헌 기자.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3∼5도 낮아지면서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는 영하권에 머물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8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많아 수확 시기에 농작물 피해 등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날 새벽까지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흩뿌리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 조금 날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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