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신축빌라매매 피해 입지 않으려면 중개업체 선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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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세송 작성일20-06-29 17:00 조회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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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아파트 전세 계약이 곧 만료돼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Y씨는 무리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매매하기에는 금전적인 부담이 크고, 고단한 전세살이를 끝내고 싶은 마음에 신축빌라 매매를 선택했다.
Y씨처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이 집값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신축빌라 매매 현장으로 몰리고 있다. 아파트 전세금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할 정도로 가격이 합리적이고 편리한 주거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점이 신축빌라 매매의 매력인 것. 신축빌라는 건축법이 강화되면서 주차 공간이 확보됐고, 방범 시설과 입주민 편의 시설도 갖춰져 살기 좋은 주거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신축빌라 매매 수요가 늘면서 허위매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업체들도 증가하고 있다”며 “신축빌라 분양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중개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일반 소비자들이 알기 힘든 신축빌라의 내?외부 곳곳을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빌라전문가를 만나야 한다”며 “알찬 추천 현장부터 안전한 계약까지 소비자를 세심하게 생각하는 중개업체와 거래를 진행한다면 ‘내 집 마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분양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서울, 경기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 경기 지역별 신축빌라 전세 및 분양 시세를 공개했다.
이어 경기 남부권역 신축빌라 분양가를 보면 용인시 신축빌라 매매가 1억6천~3억, 이천시와 수원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6천, 안성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8천, 의왕시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7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경기 서부권역 신축빌라 분양가를 보면 부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3억6천, 광명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9천~3억7천, 시흥시와 안산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2억9천, 안양시와 군포시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5천선이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윤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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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https://isplus.joins.com)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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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대표는 “일반 소비자들이 알기 힘든 신축빌라의 내?외부 곳곳을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빌라전문가를 만나야 한다”며 “알찬 추천 현장부터 안전한 계약까지 소비자를 세심하게 생각하는 중개업체와 거래를 진행한다면 ‘내 집 마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분양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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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부권역 신축빌라 분양가를 보면 부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3억6천, 광명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9천~3억7천, 시흥시와 안산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2억9천, 안양시와 군포시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5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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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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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당한 딸 “처벌 원치 않는다”기사와 무관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숙제를 잘하지 못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딸 입에 노트를 욱여넣는 등 학대 행위를 한 3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3단독 박준석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판사는 보호관찰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제주시 소재 한 주택에서 자신의 딸인 B양(11)의 입속에 노트를 욱여넣고 신체 일부를 폭행했다. B양과 대화하기 위해 찾아온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또, B양에 대한 접근금지 임시조치명령을 받고도 지난 4월 수차례 전화를 시도하는 등 관련 명령을 어긴 혐의도 받는다.
A씨는 B양이 집에 늦게 들어오고, 숙제를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화가나 이같은 학대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혼자 아동을 양육하던 중 우울감과 지나친 교육열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죄질이 무겁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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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제주시 소재 한 주택에서 자신의 딸인 B양(11)의 입속에 노트를 욱여넣고 신체 일부를 폭행했다. B양과 대화하기 위해 찾아온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또, B양에 대한 접근금지 임시조치명령을 받고도 지난 4월 수차례 전화를 시도하는 등 관련 명령을 어긴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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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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