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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5년생 불평 한 번 없이 긍정심 가져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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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서미 작성일20-06-27 20:27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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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27일 토요일(음력 5월7일 신축)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뜨거운 환영 인사 박수가 따라선다. 60년생 사면초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72년생 원하던 것에 근사함을 볼 수 있다. 84년생 좋은 동반자와 의기투합 해보자. 96년생 오답 적힌 시험지 어깨가 작아진다.

▶ 소띠

49년생 감정이 아닌 평정심을 지켜내자. 61년생 짧지 않았던 고민이 바람에 실려진다. 73년생 아이에게 배운다. 귀를 열어주자. 85년생 불평 한 번 없이 긍정심을 가져보자. 97년생 사서하는 고생이 내일을 밝게 한다.

▶ 범띠

50년생 찾는 곳이 없다 외로움과 친구하자. 62년생 흥겨운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자. 74년생 갈고 닦은 실력이 빛을 발해준다. 86년생 기분 좋은 약속 숙제에서 벗어난다. 98년생 희망찬 땀으로 기회를 잡아내자.

▶ 토끼띠

51년생 건강이 우선이다 몸을 아껴야 한다. 63년생 세상을 가진 듯한 자랑이 생겨난다. 75년생 말하지 않는 무거움을 지켜내자. 87년생 애틋하고 소중한 추억이 생겨난다. 99년생 실패의 쓴 잔도 약으로 해야 한다.

▶ 용띠

52년생 욕심으로 안 된다 한 박자 쉬어가자. 64년생 값으로 할 수 없는 도움을 받아내자. 76년생 의미 있는 선물 정성까지 모아주자. 88년생 자존심이 아닌 배움을 구해보자. 00년생 쉽게 할 수 없는 책임이 안겨진다.

▶ 뱀띠

41년생 인고의 세월을 보상 받을 수 있다. 53년생 미움이 사랑으로 가는 반전이 온다. 65년생 어두웠던 표정은 환하게 변해간다. 77년생 가난한 곳간에 행복을 채워주자. 89년생 발품 파는 일에 부지런을 더해보자.

▶ 말띠

42년생 반갑지 않은 자리 시간이 늘어진다. 54년생 오기와 고집에 결실을 볼 수 있다. 66년생 꿈꾸던 그림이 눈앞에 펼쳐진다. 78년생 굽힐 줄 모르는 자긍심을 지켜내자. 90년생 한결같은 성실함 낙점을 받아낸다.

▶ 양띠

43년생 바람과 친구 되는 소풍에 나서보자. 55년생 욕심은 가볍게 인연을 소중히 하자. 67년생 눈으로가 아닌 경험에 나서보자. 79년생 이유나 변명은 미운털이 박힌다. 91년생 꽃이 핀 듯 향긋한 대접을 받아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푸짐하고 행복한 재미에 빠져보자. 56년생 언제나 부재중 마음을 닫아내자. 68년생 잘 할 수 없으면 뒤로 숨어야 한다. 80년생 참고 인내해야 달콤함을 볼 수 있다. 92년생 화제의 중심으로 인기를 높여보자.

▶ 닭띠

45년생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을 지켜내자. 57년생 사소한 바람이 행복을 더해준다. 69년생 뼈 있는 잔소리 가슴에 담아두자. 81년생 정직을 우선해야 사랑을 얻어낸다. 93년생 어렵게 얻은 것을 아끼고 지켜내자.

▶ 개띠

46년생 초라하지 않은 배짱을 가져보자. 58년생 착하지 않은 거짓 믿음을 멀리하자. 70년생 눈물이었던 가난을 벗어날 수 있다. 82년생 찬바람 분위에 훈풍이 불어온다. 94년생 숨기고 감추고 비밀을 지켜내자.

▶ 돼지띠

47년생 박수 받지 못하는 자리는 피해가자. 59년생 새로운 도전에 나이를 잊어보자. 71년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받아내자. 83년생 허술하지 않는 매운 맛을 보여주자. 95년생 노고와 땀방울 보석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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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마아라 기자] [편안함이 핵심인 '뉴노멀 패션'…원마일웨어·오피스룩도 가능한 '티셔츠' 인기]

/사진제공=유니클로'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일상 '뉴노멀' 시대에 맞춰 패션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됐고, 일하는 환경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풀 메이크업에 한껏 꾸민 패션 대신 집안과 집 근처에서 가볍게 입기 좋은 '원마일웨어'에 주목하는 이들도 늘었다.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셔츠와 정장, 갖춰입은 패션보다는 활동성에 초점을 둔 편안한 패션이 떠오르고 있다.

/사진=에어로케이저비용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항공사 최초로 티셔츠, 운동화로 구성된 유니폼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근무할 때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도록 활동성과 편의성이 좋은 티셔츠를 유니폼으로 선정했다. 복장에서의 성차별을 없애고자 동일한 디자인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활동성을 고려하지 않은 꽉 막힌 스타일 대신 더 자유롭고 경쾌한 스타일이 각광받는 뉴노멀 시대에 '티셔츠'는 새롭게 떠오르는 '잇템'이 됐다.


◇티셔츠, 여름엔 하나만 입어도 OK!


/사진제공=유니클로티셔츠는 다른 아이템들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어 부담이 적은 데다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블라우스나 니트처럼 세탁 및 관리에 어려움도 없다.

최근엔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편안함과 기능성, 스타일까지 갖춘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더욱 인기다.

/사진제공=유니클로, 레드페이스입었을 때 시원함이 느껴지는 냉감 기능과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흡습속건 기능, 입기만 해도 자외선 차단이 되는 UV 차단 기능 등 여름철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접목되고 있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바깥 면은 면, 안감은 에어리즘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U 에어리즘 코튼 오버사이즈 크루넥 티셔츠'를 내놨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UV 차단과 냉감 기능과 함께 마스크 기능까지 담은 '마스크넥 티셔츠'를 출시했다.



◇유니클로의 '기본 티셔츠' 입어보니


스타일M 기자들은 기존 원마일웨어로는 물론 출근할 때도 입을 수 있는 깔끔한 기본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어보기로 했다.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2종을 여름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유니클로 반바지(쇼츠)와 함께 착용해봤다.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라이트 그린, 옐로/사진제공=유니클로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베이식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다. 면 소재 100%로 제작돼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톤 다운된 오렌지와 옐로우 등 세련된 컬러 10종으로 출시됐다.

유니클로 U 크루넥 티셔츠 그린 M 사이즈와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팬츠 화이트 컬러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마아라=비침이 없고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두루 활용도가 높은 티셔츠다. 네크라인의 립이 탄탄해 세탁 후에도 형태감이 잘 잡혀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슬림핏의 경우 허리선이 많이 잡혀있으면 캐주얼 웨어와 매치가 어렵다. U크루넥T는 허리 라인이 과하지 않아 단정한 와이드 팬츠에도, 캐주얼한 데님 쇼츠에도 잘 어울렸다.

그린 색상을 선택했는데 색이 연해 최근 트렌드인 파스텔 룩을 연출하기 좋았다. 유니클로의 흰색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팬츠'와 입으니 쇼츠가 허리선을 타이트하게 잡아 티셔츠를 넣어 입어도 쉽게 빠져나오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었다.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옐로 XL 사이즈와 '파라슈트 쇼트 팬츠',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이은=평소 화사한 컬러 아이템을 좋아하는 터라 과감히 옐로 컬러를 택했다. 저렴해 보이는 형광빛이 아닌 낯빛을 환히 밝히는 자연스러운 색이라 마음에 들었다.

골반 위로 올라오는 화이트 컬러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 등 시원한 여름 아이템과 잘 어울려 만족스러웠다.

여름 티셔츠는 한 철 입고 나면 금방 낡아 '잠옷'이 돼버려 아쉬웠는데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차원이 다른 소재감을 자랑해 좋았다. 부드럽고 도톰해 오래 입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재가 톡톡한 편이지만 '파라슈트 쇼트 팬츠'의 허리선을 꽉 조인 뒤 함께 매치하니 날씬해보였다.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의 비침 정도./사진=홍봉진, 이은 기자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는 전 세계 면 수확량의 1% 미만으로 생산되는 최고급 면 원단을 사용한 티셔츠다. 산뜻한 10여 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어 데일리 티셔츠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화이트 L 사이즈와 파라슈트 쇼트 팬츠 그린, 리넨코튼 릴렉스 쇼트팬츠 블랙 컬러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마아라=평소 XS사이즈를 입는데 루즈하게 입어 보려 L사이즈를 주문했다. 세 사이즈 크게 입었는데도 어깨선이 흘러내리지 않고 핏이 자연스러워 멋스럽게 입을 수 있었다.

L사이즈는 길이가 64.5cm로 너무 길거나 짧지 않다. 하의의 바깥으로 꺼내입어도 몸이 부하게 보이지 않아 집앞에 잠깐 외출할 때 통넓은 바지와 입기에도 좋았다.

기본 티셔츠라 '리넨코튼 릴렉스 쇼트팬츠', '파라슈트 쇼트팬츠'처럼 허리선을 끈이나 스트링으로 조절해 입는 하의와도 궁합이 좋다. 편안하면서도 외출복으로도 손색없는 룩을 완성할 수 있었다.

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L 화이트와 '리넨 코튼 릴렉스 쇼트' 네이비,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 블루를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이은=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기본 티셔츠다. 기본 티셔츠는 마음에 쏙 드는 것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간만에 '티셔츠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이템을 만나 반가웠다.

여유로운 핏을 좋아해 화이트 컬러 라지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사이즈가 그리 넉넉하진 않다. 몸에 적절히 핏 되는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보다는 두께가 얇지만 비침이 거의 없는 편이라 데일리로 입기 딱 좋다.

유니클로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나 리본으로 여며 입는 시원한 A라인 리넨 코튼 릴렉스 쇼트 팬츠 안에 티셔츠를 넣어 입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라 여기저기 매치하기 편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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