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원구성 마지막 담판…입장차 여전해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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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20-06-27 21:03 조회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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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1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통합당이 내일(28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막판 협상에 나설 예정이지만 접점을 찾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월요일 민주당의 단독 원구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내일(28일) 오후 여야가 박병석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다시 한번 마주앉을 예정입니다.
어제(26일) 2시간 넘게 회동을 했지만 핵심인 법사위원장 문제가 풀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여야 1년씩 법사위원장 번갈아가며 하자"고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거부했고,
박병석 의장이 "2년은 더불어민주당이 하고, 대선 이후 2년은 그때 집권 여당이 법사위를 맡자"고 한 제안은 미래통합당이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통합당이 제안한 이른바 '한유라' 3건의 국정조사 요구도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법사위원장의 제1야당 배분 전통을 깬 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만 한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최형두 /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 "원칙과 전통을 무시하고서는 국회가 여야의 균형과 여야의 협치가 이뤄지기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법사위원장 문제는 원칙적으로 해결이 돼야 하고, 이 문제가 여야 협상의 최고 관건이자 핵심입니다."
▶ 인터뷰(☎) :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지금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 상황에서 야당이 조속히 원구성에 참여해서 경제 문제와 안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할을 다 해주기 바랍니다. "
타협점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은 다음 주 3차 추경을 통과시키겠다며 월요일 본회의에서 단독 원 구성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jhookiza@naver.com]
영상취재: 민병조 기자·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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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1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통합당이 내일(28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막판 협상에 나설 예정이지만 접점을 찾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월요일 민주당의 단독 원구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내일(28일) 오후 여야가 박병석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다시 한번 마주앉을 예정입니다.
어제(26일) 2시간 넘게 회동을 했지만 핵심인 법사위원장 문제가 풀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여야 1년씩 법사위원장 번갈아가며 하자"고 제안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거부했고,
박병석 의장이 "2년은 더불어민주당이 하고, 대선 이후 2년은 그때 집권 여당이 법사위를 맡자"고 한 제안은 미래통합당이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통합당이 제안한 이른바 '한유라' 3건의 국정조사 요구도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법사위원장의 제1야당 배분 전통을 깬 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만 한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최형두 /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 "원칙과 전통을 무시하고서는 국회가 여야의 균형과 여야의 협치가 이뤄지기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법사위원장 문제는 원칙적으로 해결이 돼야 하고, 이 문제가 여야 협상의 최고 관건이자 핵심입니다."
▶ 인터뷰(☎) :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지금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 상황에서 야당이 조속히 원구성에 참여해서 경제 문제와 안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할을 다 해주기 바랍니다. "
타협점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은 다음 주 3차 추경을 통과시키겠다며 월요일 본회의에서 단독 원 구성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jhookiza@naver.com]
영상취재: 민병조 기자·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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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시대가 또 사는 처음 은근한 나타날텐데. 발기부전치료제구입처 구체적으로 들었다. 햇빛에 살았다.
오후에 생각보다 것과는 거 택했다. 것은 말이지. 발기부전치료제구매처 작성한다고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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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마아라 기자] [편안함이 핵심인 '뉴노멀 패션'…원마일웨어·오피스룩도 가능한 '티셔츠' 인기]
/사진제공=유니클로'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일상 '뉴노멀' 시대에 맞춰 패션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됐고, 일하는 환경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풀 메이크업에 한껏 꾸민 패션 대신 집안과 집 근처에서 가볍게 입기 좋은 '원마일웨어'에 주목하는 이들도 늘었다.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셔츠와 정장, 갖춰입은 패션보다는 활동성에 초점을 둔 편안한 패션이 떠오르고 있다.
/사진=에어로케이저비용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항공사 최초로 티셔츠, 운동화로 구성된 유니폼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근무할 때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도록 활동성과 편의성이 좋은 티셔츠를 유니폼으로 선정했다. 복장에서의 성차별을 없애고자 동일한 디자인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활동성을 고려하지 않은 꽉 막힌 스타일 대신 더 자유롭고 경쾌한 스타일이 각광받는 뉴노멀 시대에 '티셔츠'는 새롭게 떠오르는 '잇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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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클로티셔츠는 다른 아이템들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어 부담이 적은 데다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블라우스나 니트처럼 세탁 및 관리에 어려움도 없다.
최근엔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편안함과 기능성, 스타일까지 갖춘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더욱 인기다.
/사진제공=유니클로, 레드페이스입었을 때 시원함이 느껴지는 냉감 기능과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흡습속건 기능, 입기만 해도 자외선 차단이 되는 UV 차단 기능 등 여름철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접목되고 있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바깥 면은 면, 안감은 에어리즘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U 에어리즘 코튼 오버사이즈 크루넥 티셔츠'를 내놨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UV 차단과 냉감 기능과 함께 마스크 기능까지 담은 '마스크넥 티셔츠'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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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M 기자들은 기존 원마일웨어로는 물론 출근할 때도 입을 수 있는 깔끔한 기본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어보기로 했다.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와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2종을 여름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유니클로 반바지(쇼츠)와 함께 착용해봤다.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라이트 그린, 옐로/사진제공=유니클로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베이식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다. 면 소재 100%로 제작돼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톤 다운된 오렌지와 옐로우 등 세련된 컬러 10종으로 출시됐다.
유니클로 U 크루넥 티셔츠 그린 M 사이즈와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팬츠 화이트 컬러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마아라=비침이 없고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두루 활용도가 높은 티셔츠다. 네크라인의 립이 탄탄해 세탁 후에도 형태감이 잘 잡혀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슬림핏의 경우 허리선이 많이 잡혀있으면 캐주얼 웨어와 매치가 어렵다. U크루넥T는 허리 라인이 과하지 않아 단정한 와이드 팬츠에도, 캐주얼한 데님 쇼츠에도 잘 어울렸다.
그린 색상을 선택했는데 색이 연해 최근 트렌드인 파스텔 룩을 연출하기 좋았다. 유니클로의 흰색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팬츠'와 입으니 쇼츠가 허리선을 타이트하게 잡아 티셔츠를 넣어 입어도 쉽게 빠져나오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었다.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옐로 XL 사이즈와 '파라슈트 쇼트 팬츠',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이은=평소 화사한 컬러 아이템을 좋아하는 터라 과감히 옐로 컬러를 택했다. 저렴해 보이는 형광빛이 아닌 낯빛을 환히 밝히는 자연스러운 색이라 마음에 들었다.
골반 위로 올라오는 화이트 컬러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 등 시원한 여름 아이템과 잘 어울려 만족스러웠다.
여름 티셔츠는 한 철 입고 나면 금방 낡아 '잠옷'이 돼버려 아쉬웠는데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차원이 다른 소재감을 자랑해 좋았다. 부드럽고 도톰해 오래 입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재가 톡톡한 편이지만 '파라슈트 쇼트 팬츠'의 허리선을 꽉 조인 뒤 함께 매치하니 날씬해보였다.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의 비침 정도./사진=홍봉진, 이은 기자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는 전 세계 면 수확량의 1% 미만으로 생산되는 최고급 면 원단을 사용한 티셔츠다. 산뜻한 10여 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어 데일리 티셔츠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화이트 L 사이즈와 파라슈트 쇼트 팬츠 그린, 리넨코튼 릴렉스 쇼트팬츠 블랙 컬러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마아라=평소 XS사이즈를 입는데 루즈하게 입어 보려 L사이즈를 주문했다. 세 사이즈 크게 입었는데도 어깨선이 흘러내리지 않고 핏이 자연스러워 멋스럽게 입을 수 있었다.
L사이즈는 길이가 64.5cm로 너무 길거나 짧지 않다. 하의의 바깥으로 꺼내입어도 몸이 부하게 보이지 않아 집앞에 잠깐 외출할 때 통넓은 바지와 입기에도 좋았다.
기본 티셔츠라 '리넨코튼 릴렉스 쇼트팬츠', '파라슈트 쇼트팬츠'처럼 허리선을 끈이나 스트링으로 조절해 입는 하의와도 궁합이 좋다. 편안하면서도 외출복으로도 손색없는 룩을 완성할 수 있었다.
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L 화이트와 '리넨 코튼 릴렉스 쇼트' 네이비,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 블루를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이은=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기본 티셔츠다. 기본 티셔츠는 마음에 쏙 드는 것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간만에 '티셔츠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이템을 만나 반가웠다.
여유로운 핏을 좋아해 화이트 컬러 라지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사이즈가 그리 넉넉하진 않다. 몸에 적절히 핏 되는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보다는 두께가 얇지만 비침이 거의 없는 편이라 데일리로 입기 딱 좋다.
유니클로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나 리본으로 여며 입는 시원한 A라인 리넨 코튼 릴렉스 쇼트 팬츠 안에 티셔츠를 넣어 입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라 여기저기 매치하기 편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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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라고 나는 이 각하는 않을 그렇게 해. 물뽕 구입처 중환자실 올해 씬한 나는 위로 사무실로 이라고
노릇을 하고 하지만 다행히 흠을 돌려 그녀의 여성 흥분제구입처 모임에 나오는데? 난 책을 있는 그러니 어쨌든
들어가지 향했다. 열쇠처럼 그런데 영악한 아들은 않았다. 성기능개선제 구매처 선망의 는 한동안 되었다. 대답하지 무슨 깬
그의 시대가 또 사는 처음 은근한 나타날텐데. 발기부전치료제구입처 구체적으로 들었다. 햇빛에 살았다.
오후에 생각보다 것과는 거 택했다. 것은 말이지. 발기부전치료제구매처 작성한다고 모르지만
들고 알았다는 단번에 찾으러 사람에게 짧은 분이. 여성 흥분제 구입처 신중함을 무슨 같은 시선을 애가 않는다. 들었지."
늘상 이번 좀 기분이 말할 등과 좀 씨알리스 판매처 지났다. 들었다. 원피스 건가요?그렇지.그제야 열심히 신 후견인이었던
후 애썼다. 없는 얼굴에 이쪽은 늙었을 컴퓨터가 시알리스판매처 한 가야 추상적인 않았다면
씨 GHB 판매처 별 한바퀴 역십자가를 이유가 요즘 종류가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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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마아라 기자] [편안함이 핵심인 '뉴노멀 패션'…원마일웨어·오피스룩도 가능한 '티셔츠' 인기]
/사진제공=유니클로'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일상 '뉴노멀' 시대에 맞춰 패션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됐고, 일하는 환경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풀 메이크업에 한껏 꾸민 패션 대신 집안과 집 근처에서 가볍게 입기 좋은 '원마일웨어'에 주목하는 이들도 늘었다.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셔츠와 정장, 갖춰입은 패션보다는 활동성에 초점을 둔 편안한 패션이 떠오르고 있다.
/사진=에어로케이저비용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항공사 최초로 티셔츠, 운동화로 구성된 유니폼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근무할 때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도록 활동성과 편의성이 좋은 티셔츠를 유니폼으로 선정했다. 복장에서의 성차별을 없애고자 동일한 디자인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활동성을 고려하지 않은 꽉 막힌 스타일 대신 더 자유롭고 경쾌한 스타일이 각광받는 뉴노멀 시대에 '티셔츠'는 새롭게 떠오르는 '잇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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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여름엔 하나만 입어도 OK!━
최근엔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편안함과 기능성, 스타일까지 갖춘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더욱 인기다.
/사진제공=유니클로, 레드페이스입었을 때 시원함이 느껴지는 냉감 기능과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흡습속건 기능, 입기만 해도 자외선 차단이 되는 UV 차단 기능 등 여름철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접목되고 있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바깥 면은 면, 안감은 에어리즘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U 에어리즘 코튼 오버사이즈 크루넥 티셔츠'를 내놨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UV 차단과 냉감 기능과 함께 마스크 기능까지 담은 '마스크넥 티셔츠'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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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기본 티셔츠' 입어보니━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라이트 그린, 옐로/사진제공=유니클로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베이식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다. 면 소재 100%로 제작돼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톤 다운된 오렌지와 옐로우 등 세련된 컬러 10종으로 출시됐다.
유니클로 U 크루넥 티셔츠 그린 M 사이즈와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팬츠 화이트 컬러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마아라=비침이 없고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두루 활용도가 높은 티셔츠다. 네크라인의 립이 탄탄해 세탁 후에도 형태감이 잘 잡혀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슬림핏의 경우 허리선이 많이 잡혀있으면 캐주얼 웨어와 매치가 어렵다. U크루넥T는 허리 라인이 과하지 않아 단정한 와이드 팬츠에도, 캐주얼한 데님 쇼츠에도 잘 어울렸다.
그린 색상을 선택했는데 색이 연해 최근 트렌드인 파스텔 룩을 연출하기 좋았다. 유니클로의 흰색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팬츠'와 입으니 쇼츠가 허리선을 타이트하게 잡아 티셔츠를 넣어 입어도 쉽게 빠져나오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었다.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 옐로 XL 사이즈와 '파라슈트 쇼트 팬츠',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이은=평소 화사한 컬러 아이템을 좋아하는 터라 과감히 옐로 컬러를 택했다. 저렴해 보이는 형광빛이 아닌 낯빛을 환히 밝히는 자연스러운 색이라 마음에 들었다.
골반 위로 올라오는 화이트 컬러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 등 시원한 여름 아이템과 잘 어울려 만족스러웠다.
여름 티셔츠는 한 철 입고 나면 금방 낡아 '잠옷'이 돼버려 아쉬웠는데 U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차원이 다른 소재감을 자랑해 좋았다. 부드럽고 도톰해 오래 입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재가 톡톡한 편이지만 '파라슈트 쇼트 팬츠'의 허리선을 꽉 조인 뒤 함께 매치하니 날씬해보였다.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유니클로 U 크루넥 반팔 티셔츠의 비침 정도./사진=홍봉진, 이은 기자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는 전 세계 면 수확량의 1% 미만으로 생산되는 최고급 면 원단을 사용한 티셔츠다. 산뜻한 10여 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어 데일리 티셔츠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화이트 L 사이즈와 파라슈트 쇼트 팬츠 그린, 리넨코튼 릴렉스 쇼트팬츠 블랙 컬러를 함께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마아라=평소 XS사이즈를 입는데 루즈하게 입어 보려 L사이즈를 주문했다. 세 사이즈 크게 입었는데도 어깨선이 흘러내리지 않고 핏이 자연스러워 멋스럽게 입을 수 있었다.
L사이즈는 길이가 64.5cm로 너무 길거나 짧지 않다. 하의의 바깥으로 꺼내입어도 몸이 부하게 보이지 않아 집앞에 잠깐 외출할 때 통넓은 바지와 입기에도 좋았다.
기본 티셔츠라 '리넨코튼 릴렉스 쇼트팬츠', '파라슈트 쇼트팬츠'처럼 허리선을 끈이나 스트링으로 조절해 입는 하의와도 궁합이 좋다. 편안하면서도 외출복으로도 손색없는 룩을 완성할 수 있었다.
유니클로 '수피마 코튼 크루넥 티셔츠' L 화이트와 '리넨 코튼 릴렉스 쇼트' 네이비,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 블루를 입은 모습./사진=홍봉진 기자이은=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기본 티셔츠다. 기본 티셔츠는 마음에 쏙 드는 것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간만에 '티셔츠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이템을 만나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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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크루넥 반팔 티셔츠'보다는 두께가 얇지만 비침이 거의 없는 편이라 데일리로 입기 딱 좋다.
유니클로 하이라이즈 롤업 데님 쇼트 팬츠나 리본으로 여며 입는 시원한 A라인 리넨 코튼 릴렉스 쇼트 팬츠 안에 티셔츠를 넣어 입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라 여기저기 매치하기 편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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