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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도신 작성일20-06-25 02:14 조회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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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신현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지난 24일 세종시 파이낸스센터에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 돌파 가능한 신소재 개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신 교수는 반도체 소자의 크기를 줄임과 동시에 정보처리속도를 높일 수 있는 핵심이 절연체의 유전율을 낮추는 것인데 기존 절연체보다 30% 이상 낮은 유전율을 갖는 '비정질 질화붕소 소재' 합성에 성공해 '초저유전율 절연체'를 개발했다. 앞으로 반도체 칩의 작동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0.6.25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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