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한 지붕 두 가족' 가능성…경영권 분쟁 판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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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살어 작성일20-11-14 20:41 조회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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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한 지붕' 아래 편입하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더팩트 DB
대형항공사 시너지 기대감↑…KCGI, 인수 반대 의사 밝혀
[더팩트|한예주 기자] 국내 1,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한 지붕' 아래 편입하는 방식이다. 만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초대형 빅딜이 성사되면 자산 규모 40조 원, 세계 10위권의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만약 이번 딜이 성사된다면 산업은행이 KCGI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이어 한진칼 3대 주주로 올라서기 때문에 조 회장이 지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14일 IB업계에 따르면 현재 유력하게 검토되는 방안은 아시아나항공 지분이 곧바로 대한항공에 넘어가는 방식이 아닌 한진칼을 거쳐가는 방식이다. 먼저 한진칼이 산업은행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고, 그 대가로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이 한진칼로 넘어간다. 그리고 대한항공이 재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면서 아시아나항공 지분은 대한항공으로 옮겨지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면서 대형항공사 간 합병 가능성이 지속해서 제기돼왔기 때문이다.
특히,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산업은행 역시 이 같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경쟁 노선을 효율화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마찬가지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막힌 항공길이 언제 열릴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노선 정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장거리 노선에선 대한항공에 밀리고, 단거리 노선에선 저비용항공사(LCC)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실적 악화도 계속되고 있다. 때문에 대한항공과의 노선 효율화 작업을 통하면 노선 효율화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자회사까지 합칠 경우 국내선 수송객 점유율은 절반을 넘어선다.
인수합병(M&A) 전문가들 또한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대한항공에 인수되는 시나리오밖에 없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시한 바 있다.
이번 방안이 현실화되면 산업은행이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해 2조4000억 원을 투입하며 끌어안고 있는 '애물단지'를 민간에 떠넘기면서 동시에 항공업 구조조정이라는 명분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은행은 "여러 가지 옵션 중에서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로 인해 경영권 분쟁의 구도가 달라져 조원태 회장이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선화 기자
또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3자 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의 경영권 분쟁 구도도 달라질 수 있다. 현재 3자 연합과 조 회장 측 한진칼 지분은 46% 대 41%다. 산업은행이 3대 주주로서 조 회장 우군 역할을 하면 조 회장은 경영권 방어도 하면서 독점적 대형 항공사를 거느리게 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산업은행이 사실상 KCGI와 조원태 회장 간 경영권 분쟁에 뛰어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2018년부터 그레이스홀딩스 등 사모펀드를 통해 한진칼과 대한항공 지분을 꾸준히 매입한 KCGI 입장에선 산업은행의 '참전'이 달가울 리 없는 상황이다.
실제 KCGI 등 3자 연합 측은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에 부정적인 의사를 밝힌 것이다.
13일 KCGI 측은 성명을 통해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자금을 지원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고려하는 것은 다른 주주들의 권리를 무시한 채 현 경영진의 지위 보전을 위한 대책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산업적 시너지와 가치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 없이 재무적으로 최악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한진그룹에 편입시키는 것은 임직원의 고용과 항공안전 문제 등 고객들의 피해와 주주 및 채권단의 손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충분한 검토와 투명한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진칼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불가피성이 인정될 정도로 부채비율이 높은 상황도 아니고, KCGI 등 기존 주주의 증자 여력도 있는 상황"이라며 "KCGI가 가처분신청 등을 통해 법적으로 이 딜을 문제 삼는다면 산업은행과 한진그룹 측 생각대로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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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KCGI 측은 성명을 통해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자금을 지원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고려하는 것은 다른 주주들의 권리를 무시한 채 현 경영진의 지위 보전을 위한 대책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산업적 시너지와 가치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 없이 재무적으로 최악의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한진그룹에 편입시키는 것은 임직원의 고용과 항공안전 문제 등 고객들의 피해와 주주 및 채권단의 손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충분한 검토와 투명한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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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
자료제공 : 점신
쥐띠 # 꾀꼬리가 버들가지 위에 깃을 치니 가지 마라. 조각 조각이 황금이로다.
48년생, 돌을 쪼아 옥을 보니 힘써 노력하면 반드시 얻는 바가 있으리라.
60년생, 구설수를 조심하라.
72년생, 때를 만났으니 이름을 떨치고 가정에 경사가 있어 기분이 좋으리라.
84년생, 그 동안 마음고생이 심해 자칫 긴장이 풀려 몸을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96년생, 스스로에게 당근을 주어라.
소띠 # 모든 일이 어려울 듯 하면서도 좋은 방향으로 간다.
49년생, 목적하는 것이 있다면 뜻대로 밀고 나가라.
61년생, 시기적으로 아주 좋은 운을 타고 있으니 뜻한 대로 크게 성공할 수가 있다.
73년생, 특별한 이유 없이 기분이 들뜨는 하루이다. 감정조절을 잘해야 한다.
85년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표현하라.
97년생, 흐트러지려는 마음을 잡아라.
범띠 # 만인이 공로를 치하하며 받들게 된다.
50년생, 사업이 나날이 번창하게 된다.
62년생, 포기하고 싶었던 일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빠르게 진척이 있다.
74년생, 언론 상에 영웅으로 추대 받게 되는 공을 세우니 한낮 삶의 역경이라 생각하고 두려워 말라.
86년생, 각종 분야에 노력을 닦아온 결실이 맺어질 때이다.
98년생, 선의의 경쟁자를 만들어라.
토끼띠 # 기존의 나쁜 습관이나 관습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계획한다.
51년생, 지금 당장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조급해 말고 때를 기다려라.
63년생, 눈앞의 이익을 생각하면 사업은 할 수가 없다.
75년생, 자꾸 방향을 바꾸고 선택을 다시하게 되면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87년생, 새로운 자세로 일에 임하게 된다.
99년생, 하루의 목표를 세워라.
용띠 # 하늘의 뜻이 곳 나의 뜻이니 어찌 이루지 못하리오.
52년생, 어려운 시기가 지나 호기를 만나니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라.
64년생,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76년생, 시기하는 이가 많아 어려움을 겪겠으나 포기하지 마라.
88년생, 너무 높은 목표를 세웠으니 올라가는데 힘이 든다.
00년생, 남의 것을 욕심내지마라.
뱀띠 # 목표를 향해 빠르게 움직이면 큰 소원도 능히 성취하리라.
53년생,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 좋다면 무조건 밀고 나가라.
65년생, 여행을 떠나라 짝이 없는 귀하라면 여행 도중 꿈속에 그리던 상대를 만나게 된다.
77년생,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매사에 과감한 추진력이 필요하다.
89년생, 생각도 못했던 일로 즐거워진다.
01년생, 시비나 다툼에 주의해라.
말띠 # 외지로 나가지 마라.
54년생, 이익도 없고 고생만 하게 되니 소원을 이루기 어렵겠다.
66년생, 생각지도 않았던 불상사가 생길 수 있겠으니 마음의 안정을 취하여라.
78년생, 남과 다투지 마라. 몸을 다칠 수가 있다.
90년생, 모든 물건에는 각각 주인이 있으니 남의 물건을 탐내지 마라. 망신을 당하리라.
02년생, 아직은 때가 아니니 경거망동 하지마라.
양띠 # 스스로를 위로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마음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55년생, 한 번쯤은 웃을 일이 있겠지만 이도 오래 못 가서 세상을 원망하게 된다.
67년생, 걱정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니 한탄스럽다.
79년생, 바라는 꿈이 너무 허황된 것 같다.
91년생, 어디를 가도 반가워하는 사람도 없으니 집안에 머무는 것이 좋겠다.
03년생, 모를 때는 물어봐라.
원숭이띠 # 깊은 산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호랑이를 만나니 어려움이 극에 달했다.
56년생, 도움을 처해도 사람이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으니 독선에 빠질 수도 있으리라.
68년생, 서쪽으로 가면 길하다.
80년생, 길 밖으로 나가지 마라. 낭패만 당하고 사시 돌아올 것이다.
92년생, 마음이 작고 담이 크니 항상 안정을 누리라.
04년생, 길에서 시간낭비를 하게된다.
닭띠 # 계획성 없이 일을 해 나가니 모든 것이 엉망이다.
57년생, 정신을 바로 차리지 못하면 수렁에서 벗어나기 어렵겠다.
69년생, 어느 것도 지금은 뜻대로 되는 것이 없다.
81년생, 병이 들면 위독한 상태까지 가게 되니 주의하라.
93년생, 여행은 떠나지 마라. 지금 시기가 좋지 않다. 다음으로 연기하라.
05년생, 떨어져있는 사람에게 소식이 전해온다.
개띠 #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할 때이다.
58년생, 분명한 판단이 서질 않는 일은 추진하지 않는 것이 좋다.
70년생, 주위의 유혹을 이겨야 성공한다.
82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94년생, 꼭 소송을 해서 시비를 가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과감하게 밀고 나가라.
06년생, 자극적인 음식에 주의해라.
돼지띠 # 단시일 내에 이루려는 꿈은 불길하다.
59년생, 앞질러가려 하지 말고 순리에 따르도록 하라. 그러면 반드시 길하게 된다.
71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뛰어들려 하지 마라.
83년생, 나이 들어 응시한 시험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95년생, 시야를 넓게 가지고, 천천히 단계를 밝아 올라가도록 하라. 반드시 꿈이 이루어진다.
07년생, 의심 받을 만한 행동에 주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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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 꼭 소송을 해서 시비를 가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과감하게 밀고 나가라.
06년생, 자극적인 음식에 주의해라.
돼지띠 # 단시일 내에 이루려는 꿈은 불길하다.
59년생, 앞질러가려 하지 말고 순리에 따르도록 하라. 그러면 반드시 길하게 된다.
71년생,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뛰어들려 하지 마라.
83년생, 나이 들어 응시한 시험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95년생, 시야를 넓게 가지고, 천천히 단계를 밝아 올라가도록 하라. 반드시 꿈이 이루어진다.
07년생, 의심 받을 만한 행동에 주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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