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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연철, 국회서 개성폭발음 관련 "조금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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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서미 작성일20-06-16 23:50 조회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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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6일 오후 개성공단 지역에서 폭음과 연기가 관측된 것과 관련해 "일단 예고된 부분이 있다"며 "조금 더 정확한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이날 폭발음이 남북연락사무소 완파로 인해 발생한 것 아니냐 취지의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질의에 "여기에 와 있는 상황에 폭발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상황을 잘 모르는 것 아니냐는 민주당 전해철 의원 지적에 "조금조금 보고를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이날 개성공단 폭음 상황과 관련, 외통위 위원들과 짧은 문답을 주고받은 후 자리를 벗어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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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6.16/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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