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스킨팩' 할 때 딱!"…촉촉한 토너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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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병훈 작성일20-06-17 08:51 조회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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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편집자주] 매 시즌마다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지만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바쁜 당신을 위해 필요한 건 바로 '스타일 초이스'. 스타일M이 테마를 정해 이에 맞는 제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스타일 초이스] 피부 진정에 좋은 '스킨팩'…토너 고를 때 성분 따져야]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요즘, 피부가 뜨겁게 달아오르기 쉬운 만큼 '진정 관리'가 필요한 때다.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모공이 넓어질 뿐만 아니라 수분이 날아가 피부 속건조를 느끼기 쉬워진다.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침저녁마다 사용하는 스킨 토너와 화장솜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스킨팩'은 피부 온도를 낮추고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해 요즘 하기 딱 좋은 피부 관리법이다.
스킨팩을 할 땐 아무 토너나 사용해선 안 된다는 사실. 피부를 가볍게 닦아내는 용도가 아니라 마스크팩처럼 피부 위에 일정 시간 올려둬야 하는 만큼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좋다.
유해 성분은 배제하고, 피부 진정 성분을 담은 토너를 고르는 것이 방법이다. 각질 제거 성분이 다량 함유된 토너는 매일 사용하기엔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피할 것.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내놓은 스킨팩 하기 좋은 토너를 모아 소개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사진=게티이미지뱅크/사진제공=닥터지, 클레어스, 키엘, 하루하루원더, 구달, 헉슬리/사진제공=닥터지/사진제공=클레어스/사진제공=키엘/사진제공=하루하루원더/사진제공=구달/사진제공=헉슬리
━
2 클레어스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
3 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
4 하루하루원더 블랙 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
5 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에센스
6 헉슬리 토너 익스트랙트 잇
이은 기자 iameun@mt.co.kr
▶줄리아 투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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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편집자주] 매 시즌마다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지만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바쁜 당신을 위해 필요한 건 바로 '스타일 초이스'. 스타일M이 테마를 정해 이에 맞는 제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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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30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요즘, 피부가 뜨겁게 달아오르기 쉬운 만큼 '진정 관리'가 필요한 때다.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모공이 넓어질 뿐만 아니라 수분이 날아가 피부 속건조를 느끼기 쉬워진다.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침저녁마다 사용하는 스킨 토너와 화장솜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스킨팩'은 피부 온도를 낮추고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해 요즘 하기 딱 좋은 피부 관리법이다.
스킨팩을 할 땐 아무 토너나 사용해선 안 된다는 사실. 피부를 가볍게 닦아내는 용도가 아니라 마스크팩처럼 피부 위에 일정 시간 올려둬야 하는 만큼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좋다.
유해 성분은 배제하고, 피부 진정 성분을 담은 토너를 고르는 것이 방법이다. 각질 제거 성분이 다량 함유된 토너는 매일 사용하기엔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피할 것.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내놓은 스킨팩 하기 좋은 토너를 모아 소개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사진=게티이미지뱅크/사진제공=닥터지, 클레어스, 키엘, 하루하루원더, 구달, 헉슬리/사진제공=닥터지/사진제공=클레어스/사진제공=키엘/사진제공=하루하루원더/사진제공=구달/사진제공=헉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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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고 촉촉한 '스킨팩' 하기 좋은 토너━
1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
2 클레어스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
3 키엘 칼렌듈라 꽃잎 토너
4 하루하루원더 블랙 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
5 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에센스
6 헉슬리 토너 익스트랙트 잇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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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회장,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참여…매각작업도 속도[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두산그룹이 그룹의 캐시카우로 꼽히는 핵심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를 매물로 내놓은 가운데 채권단 자구안을 이행하기 위한 다음 조치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 지분 51.05%는 매각 대상에서 빠졌다.
두산그룹은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은 대가로 3조원 규모 자구안 이행을 약속했으며, 이번 인프라코어 매각은 자구안 이행을 위한 조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와 엔진을 생산하는 계열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8조1858억원, 영업이익은 8404억원 수준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시가총액은 1조3000억원 수준이다. 지분 36.27%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합한 매각가는 8000억원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그룹은 지금까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교적 중요성이 덜한 자산 매각을 추진해왔다. 두산솔루스와 모트롤BG,클럽모우CC 골프장, 두산타워, 두산건설 사옥 등으로, 매수 희망자와 가격에 대한 시각차가 커 매각작업이 지지부진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동박을 생산하는 두산솔루스의 경우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PE가 인수 의사를 밝혔지만 가격에 대한 시각차로 매각협상이 결렬됐다. 모트롤BG의 경우 최근 예비입찰이 진행됐지만 흥행이 저조했다.
하지만 이번에 두산그룹이 캐시카우로 꼽히는 두산인프라코어를 매물로 내놓으며 그룹의 의지를 내보인 만큼 다른 매각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대주주들도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에 참여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매각도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15일 건설 부문과 부동산 임대사업을 제외한 일부 자산과 부채, 계약을 신설회사 '밸류그로스 주식회사'에 넘기는 물적분할을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두산건설은 자산 2조2300억원, 부채 1조7800억원이, 밸류그로스는 자산 2500억원, 부채 800억원이 된다. 두산건설은 밸류그로스 보통주 69.5%를 갖고, 두산큐벡스에 30.5%를 800억원에 매각한다.
두산건설의 비상장 자회사 밸류그로스는 미회수 채권이 있는 인천 학인두산위브아파트, 일산제니스상가, 한우리(칸) 리조트, 공주신관 토지 등을 갖게 된다. 대부분 미분양으로 공사대금 회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킨 주범으로 꼽히는 자산들로, 두산건설은 이번 분할로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업계는 부실 위험이 있는 자산들이 두산건설에서 떨어져나가며 다음달로 예상되는 두산건설 매각 본입찰이 순항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다만 금융투자업계는 두산인프라코어가 단시일 내 매각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KB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두산밥캣 분리 후의 두산인프라코어의 가치, 차입금 및 소송리스크 등을 고려하면 단시일 내 두산인프라코어가 매각 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건설기계 연결 영업이익의 62.9%를 차지했던 밥캣을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분리할 경우 매물로서의 매력이 떨어지게 된다"며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1분기 말 별도 차입금이 2조9000억원으로 올해 예상 영업이익(2442억원)의 12배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법인(DICC) 지분매각과 관련된 7196억원 규모의 소송 역시 리스크"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두산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두산밥캣과 두산베어즈를 매각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두산측은 아직은 밥캣과 베어즈가 매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그룹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유상증자와 자본확충, 자산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르면 이번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두산그룹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원 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3조원 이상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원 규모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영정상화 및 사업구조 개편 방향에 맞춰 자산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과정에서 ㈜두산과 ㈜두산의 대주주들은 중공업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에 참여해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두산은 자체 재무구조 개선과 두산중공업 자본확충 참여를 위해 두산타워와 일부 보유지분 및 사업부 등의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그룹의 당면한 목표는 채권단 지원 자금을 신속히 상환하고 그룹의 중추인 중공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라며 "중공업을 하루 빨리 안정시키고 이를 통해 그룹 전반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 회장으로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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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회장,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참여…매각작업도 속도[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두산그룹이 그룹의 캐시카우로 꼽히는 핵심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를 매물로 내놓은 가운데 채권단 자구안을 이행하기 위한 다음 조치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 지분 51.05%는 매각 대상에서 빠졌다.
두산그룹은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은 대가로 3조원 규모 자구안 이행을 약속했으며, 이번 인프라코어 매각은 자구안 이행을 위한 조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와 엔진을 생산하는 계열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8조1858억원, 영업이익은 8404억원 수준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시가총액은 1조3000억원 수준이다. 지분 36.27%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합한 매각가는 8000억원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그룹은 지금까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교적 중요성이 덜한 자산 매각을 추진해왔다. 두산솔루스와 모트롤BG,클럽모우CC 골프장, 두산타워, 두산건설 사옥 등으로, 매수 희망자와 가격에 대한 시각차가 커 매각작업이 지지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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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두산그룹이 캐시카우로 꼽히는 두산인프라코어를 매물로 내놓으며 그룹의 의지를 내보인 만큼 다른 매각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대주주들도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에 참여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매각도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15일 건설 부문과 부동산 임대사업을 제외한 일부 자산과 부채, 계약을 신설회사 '밸류그로스 주식회사'에 넘기는 물적분할을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두산건설은 자산 2조2300억원, 부채 1조7800억원이, 밸류그로스는 자산 2500억원, 부채 800억원이 된다. 두산건설은 밸류그로스 보통주 69.5%를 갖고, 두산큐벡스에 30.5%를 800억원에 매각한다.
두산건설의 비상장 자회사 밸류그로스는 미회수 채권이 있는 인천 학인두산위브아파트, 일산제니스상가, 한우리(칸) 리조트, 공주신관 토지 등을 갖게 된다. 대부분 미분양으로 공사대금 회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킨 주범으로 꼽히는 자산들로, 두산건설은 이번 분할로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업계는 부실 위험이 있는 자산들이 두산건설에서 떨어져나가며 다음달로 예상되는 두산건설 매각 본입찰이 순항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다만 금융투자업계는 두산인프라코어가 단시일 내 매각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KB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두산밥캣 분리 후의 두산인프라코어의 가치, 차입금 및 소송리스크 등을 고려하면 단시일 내 두산인프라코어가 매각 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건설기계 연결 영업이익의 62.9%를 차지했던 밥캣을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분리할 경우 매물로서의 매력이 떨어지게 된다"며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1분기 말 별도 차입금이 2조9000억원으로 올해 예상 영업이익(2442억원)의 12배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법인(DICC) 지분매각과 관련된 7196억원 규모의 소송 역시 리스크"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두산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두산밥캣과 두산베어즈를 매각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두산측은 아직은 밥캣과 베어즈가 매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그룹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유상증자와 자본확충, 자산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르면 이번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두산그룹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원 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3조원 이상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원 규모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영정상화 및 사업구조 개편 방향에 맞춰 자산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과정에서 ㈜두산과 ㈜두산의 대주주들은 중공업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에 참여해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두산은 자체 재무구조 개선과 두산중공업 자본확충 참여를 위해 두산타워와 일부 보유지분 및 사업부 등의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그룹의 당면한 목표는 채권단 지원 자금을 신속히 상환하고 그룹의 중추인 중공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라며 "중공업을 하루 빨리 안정시키고 이를 통해 그룹 전반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 회장으로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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