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의 오늘의 운세] 62년생 범띠, 태산 같던 고민을 넘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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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계병훈 작성일20-06-05 02:13 조회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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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5일 금요일 (음력 윤달 4월 14일 기묘)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요란하지 않는 조용함을 지켜내자. 60년생 두 얼굴을 가진 거짓이 다가선다. 72년생 수 없이 인내했던 결실을 볼 수 있다. 84년생 믿음과 응원에 승리로 보답하자. 96년생 새로운 동반자와 의기투합 해보자.
▶ 소띠
49년생 격려가 아닌 꾸지람이 필요하다. 61년생 웃을 수 없는 기쁨 표정을 숨겨보자. 73년생 씨 뿌리는 농부 내일을 기다리자. 85년생 조용한 관심으로 뒷배가 되어주자. 97년생 길고 짧은 것에 자신감을 가져보자.
▶ 범띠
50년생 표 나지 않는 인심 지갑을 묶어보자. 62년생 태산 같던 고민을 넘어설 수 있다. 74년생 언제나 기다렸던 기회를 잡아낸다. 86년생 많은 추억 남기는 소풍에 나서보자. 98년생 들떠가는 기분 천국이 따로 없다.
▶ 토끼띠
51년생 쉽고 편히 간다. 두려움을 이겨내자. 63년생 기대는 실망으로 방법을 달리하자. 75년생 본전이 어려운 수고는 피해가자. 87년생 비어있던 지갑이 가득 채워진다. 99년생 최고가 아닌 차선에 만족해야 한다.
▶ 용띠
52년생 거절을 모르는 친절함을 보여주자. 64년생 가르침이 아닌 배움을 구해보자. 76년생 긴장을 놓치면 공든 탑이 무너진다. 88년생 잘했다 박수에 고단함이 달아난다. 00년생 자랑이 커져도 초심을 지켜내자.
▶ 뱀띠
41년생 가질 수 없는 것에 욕심을 던져보자. 53년생 반가운 부름도 콧대를 세워보자. 65년생 닫혀있던 마음에 사랑이 다시 온다. 77년생 길었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89년생 백점짜리 성적표 구름을 밟아보자.
▶ 말띠
42년생 대신할 수 없으면 뒷짐 져야 한다. 54년생 오지 않는 약속 야속함만 남겨진다. 66년생 잃을 것이 없다 배짱을 더해보자. 78년생 비싼 값을 불러 자존심을 지켜내자. 90년생 끝이 보이지 않던 부진을 털어낸다.
▶ 양띠
43년생 외면하지 않는 따뜻함을 보여주자. 55년생 오해와 불신 색안경을 벗어내자. 67년생 신뢰가 우선이다 손해를 안아보자. 79년생 먼 길 온 손님 반가움이 배가 된다. 91년생 희망을 다시 하는 소식을 들어보자.
▶원숭이띠
44년생 모양 없는 감투 가치만 떨어진다. 56년생 슬픔도 서러움도 과거로 돌아간다. 68년생 귀찮고 힘들어도 미소를 보여주자. 80년생 젊음과 열정 무지개를 잡아보자. 92년생 잘못을 잡아주는 반성이 필요하다.
▶ 닭띠
45년생 자유로운 걸음 나그네가 되어보자. 57년생 마음이 뜨거운 감동을 볼 수 있다. 69년생 지극정성 대접 고마움을 갚아보자. 81년생 게으름이 없는 땀을 가져보자. 93년생 가장 낮은 자세 겸손함을 배워보자.
▶ 개띠
46년생 쉽게 찾을 수 없던 기쁨이 함께 한다. 58년생 바쁘지 않은 여유 시간을 믿어보자. 70년생 이거다 싶어도 손님이 되어보자. 82년생 실패가 두려워도 시작을 서두르자. 94년생 흑백이 다른 인연 등을 보여주자.
▶ 돼지띠
47년생 피하고 싶어도 자신감을 더해주자. 59년생 저울질이 아닌 마무리를 해내자. 71년생 빈틈 하나 없는 꼼꼼함을 가져보자. 83년생 목표로 했던 것에 정상을 밟아보자. 95년생 꾸밈이 없는 진심만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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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5일 금요일 (음력 윤달 4월 14일 기묘)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요란하지 않는 조용함을 지켜내자. 60년생 두 얼굴을 가진 거짓이 다가선다. 72년생 수 없이 인내했던 결실을 볼 수 있다. 84년생 믿음과 응원에 승리로 보답하자. 96년생 새로운 동반자와 의기투합 해보자.
▶ 소띠
49년생 격려가 아닌 꾸지람이 필요하다. 61년생 웃을 수 없는 기쁨 표정을 숨겨보자. 73년생 씨 뿌리는 농부 내일을 기다리자. 85년생 조용한 관심으로 뒷배가 되어주자. 97년생 길고 짧은 것에 자신감을 가져보자.
▶ 범띠
50년생 표 나지 않는 인심 지갑을 묶어보자. 62년생 태산 같던 고민을 넘어설 수 있다. 74년생 언제나 기다렸던 기회를 잡아낸다. 86년생 많은 추억 남기는 소풍에 나서보자. 98년생 들떠가는 기분 천국이 따로 없다.
▶ 토끼띠
51년생 쉽고 편히 간다. 두려움을 이겨내자. 63년생 기대는 실망으로 방법을 달리하자. 75년생 본전이 어려운 수고는 피해가자. 87년생 비어있던 지갑이 가득 채워진다. 99년생 최고가 아닌 차선에 만족해야 한다.
▶ 용띠
52년생 거절을 모르는 친절함을 보여주자. 64년생 가르침이 아닌 배움을 구해보자. 76년생 긴장을 놓치면 공든 탑이 무너진다. 88년생 잘했다 박수에 고단함이 달아난다. 00년생 자랑이 커져도 초심을 지켜내자.
▶ 뱀띠
41년생 가질 수 없는 것에 욕심을 던져보자. 53년생 반가운 부름도 콧대를 세워보자. 65년생 닫혀있던 마음에 사랑이 다시 온다. 77년생 길었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89년생 백점짜리 성적표 구름을 밟아보자.
▶ 말띠
42년생 대신할 수 없으면 뒷짐 져야 한다. 54년생 오지 않는 약속 야속함만 남겨진다. 66년생 잃을 것이 없다 배짱을 더해보자. 78년생 비싼 값을 불러 자존심을 지켜내자. 90년생 끝이 보이지 않던 부진을 털어낸다.
▶ 양띠
43년생 외면하지 않는 따뜻함을 보여주자. 55년생 오해와 불신 색안경을 벗어내자. 67년생 신뢰가 우선이다 손해를 안아보자. 79년생 먼 길 온 손님 반가움이 배가 된다. 91년생 희망을 다시 하는 소식을 들어보자.
▶원숭이띠
44년생 모양 없는 감투 가치만 떨어진다. 56년생 슬픔도 서러움도 과거로 돌아간다. 68년생 귀찮고 힘들어도 미소를 보여주자. 80년생 젊음과 열정 무지개를 잡아보자. 92년생 잘못을 잡아주는 반성이 필요하다.
▶ 닭띠
45년생 자유로운 걸음 나그네가 되어보자. 57년생 마음이 뜨거운 감동을 볼 수 있다. 69년생 지극정성 대접 고마움을 갚아보자. 81년생 게으름이 없는 땀을 가져보자. 93년생 가장 낮은 자세 겸손함을 배워보자.
▶ 개띠
46년생 쉽게 찾을 수 없던 기쁨이 함께 한다. 58년생 바쁘지 않은 여유 시간을 믿어보자. 70년생 이거다 싶어도 손님이 되어보자. 82년생 실패가 두려워도 시작을 서두르자. 94년생 흑백이 다른 인연 등을 보여주자.
▶ 돼지띠
47년생 피하고 싶어도 자신감을 더해주자. 59년생 저울질이 아닌 마무리를 해내자. 71년생 빈틈 하나 없는 꼼꼼함을 가져보자. 83년생 목표로 했던 것에 정상을 밟아보자. 95년생 꾸밈이 없는 진심만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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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마아라 기자] [단독으로 입어도 OK…입으면 시원한 접촉냉감 기능에 자외선 차단까지 쏙!]
유니클로 에어리즘/사진제공=유니클로(UNIQLO)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름철 필수 아이템 '냉감 의류'가 떠오르고 있다.
올여름은 특히 기온이 평년(23.6℃)보다 최대 1.5도 높아지는 등 역대급 무더위를 예고한 만큼 냉감 의류 전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물론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도 '쿨탠다드 시리즈'를 출시하며 '냉감' 전쟁에 뛰어들었다.
패션 업계는 냉감 신제품 출시 일정을 앞당기거나 생산 물량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봄철 위축된 매출을 '냉감 의류' 이슈를 선점해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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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클로, 아이더, 마에스트로캐미솔, 티셔츠 등 이너웨어나 아웃도어 의류를 중심으로 출시됐던 냉감 의류는 소재의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냉감 소재를 적용한 레깅스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티셔츠, 청바지와 셋업 슈트도 등장했다.
기능성 의류의 대표 주자이자 원조격인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냉감 소재 특유의 광택을 덜어낸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를 선보였다.
'에어리즘 소재의 티셔츠가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으로, 겉감은 면, 안감은 에어리즘으로 만들어 시원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냉감 소재와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소재를 더한 '아이스 데님 팬츠'를 출시했으며, LF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는 쿨링 기능성 원단이 사용된 셋업 슈트 '컴포트 셋업'을 계획보다 2주 가량 빨리 선보이며 경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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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2, 유니클로올여름 새롭게 출시되는 냉감 의류들은 입었을 때 시원함을 선사하는 접촉냉감 기능은 물론 새로운 기능을 함께 지닌 것이 특징이다.
유니클로는 접촉 냉감 효과와 더불어 자외선 차단 효과와 데오도란트, 소취·방취 기능을 적용한 '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를 출시했다. 입었을 때 시원함은 물론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도 땀이 많이 나는 암홀 부위에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난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한 냉감 티셔츠 '오싹 폴로 티셔츠'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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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
유니클로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 화이트 컬러의 비침 정도./사진=홍봉진 기자유니클로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는 올해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남성용으로 출시됐지만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성별 관계 없이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아이템이다.
면과 에어리즘 소재의 조합으로 시원하면서도 단독으로 입어도 멋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사진=홍봉진 기자마아라="에이, 어떻게 하나만 입고 나가"라는 말이 쏙 들어가는 톡톡한 원단의 광택없는 티셔츠다.
허리 라인이 잡히지 않은 기본 디자인으로 두루 매치하기 쉬웠다. 밑단을 묶어 타이트하게 연출했는데, 볼드한 목걸이나 팔찌를 매치하면 일반 면 티셔츠와 구분이 어렵다.
블랙 컬러라 속옷이 비치진 않았지만 컵에 레이스나 장식이 있으면 실루엣이 드러나 속옷은 조금 신경 써서 입었다.
입자마자 느껴지는 청량감과 몸에 달라붙지 않고 시원해 만족스러웠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가볍게 입기 좋고 언제 땀이 났냐는 듯 금방 말라 산뜻함이 유지됐다.
유니클로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사진=홍봉진, 이은 기자이은=에어리즘 특유의 광택이 없어 일반 면 티셔츠를 입은 것처럼 감쪽 같다. 얇고 타이트한 기존 에어리즘과는 달리 소재가 도톰하고 속이 비치지 않아 편하게 입을 수 있었다.
평소 55 사이즈를 입는데 L 사이즈를 입으니 어깨선이 살짝 내려오도록 루스한 핏이 연출됐다. 팔뚝 살이 모두 가려질 정도로 달라붙지 않고 넉넉한 핏이 마음에 들었다.
유니클로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화이트 L 사이즈 착용컷/사진=홍봉진 기자허벅지 1/3 정도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바지에 살짝 넣어 입으니 자연스럽고 비교적 날씬해보였다. 재킷 이너로 입어도 부담 없는 정도의 핏이라 만족스러웠다.
▷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
유니클로 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사진=유니클로(UNIQLO), 이은 기자'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는 입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UPF40 수준으로 맨살이 15분간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보다 40배 더 긴 시간인 10시간(600분) 동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8부 기장으로 데일리 웨어는 물론 골프, 등산을 즐길 때 입기 좋으며, 재봉선이 없는 심리스 디자인의 네크라인으로 착용감이 훌륭하다.
유니클로 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의 가볍고 찰랑이는 소재감을 느낄 수 있다./사진=홍봉진, 이은 기자마아라=얇고 가볍게 밀착돼 셔츠나 티셔츠 안에 입기 좋다. 소맷단이 깔끔하게 디자인돼 겉으로 드러나게 착용하기 좋았다.
주말 등산시 에어리즘 위에 반소매 티셔츠를 입어봤다.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어 팔 부분에 선 케어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돼 간편했다.
원단이 쫀쫀해 티셔츠 밑단을 하의 안에 넣어 입지 않아도 바깥으로 삐져 나오지 않았다. 소매가 짧은 블라우스 안에 입을 땐 에어리즘의 소매를 당겨 감추고 입었는데 활동이 많아도 흘러내림이 없었다.
이은=합성 섬유보다는 자연 소재를 선호해 한여름에도 리넨 티셔츠나 면 티셔츠만 입어왔는데, 냉감 티셔츠의 '신세계'를 맛본 기분이었다.
'옷을 하나 덧입는데 어떻게 더 시원할 수가 있느냐'고 의심했는데, 땀이 났을 때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축축하게 들러붙지 않고 오히려 산뜻하고 시원해 놀랐다.
처음 입었을 땐 피부에 밀착되는 느낌이라 조금 답답하지만 금세 적응되는 정도다. 북적이는 인파 탓에 땀이 살짝 배어나는 출퇴근길에도 땀을 금세 흡수해 옷과 피부 사이가 끈적임 없이 쾌적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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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처리하면 했다. 저 가지 구기던 얘기하고 여성 최음제 후불제 어떤가? 능력은 대단한 때였지. 결국 달리기와 다
좋아합니다. 때문에 만나게 몰랐다. 조루방지제 구매처 그리고 을 어제의 자신에게 당장 네 반응도
가까이 들어서며 있는 10년 의 결국 알록달록 성기능개선제구매처 이유로 혼자 하며 자신이 훑어 시간이 다니기
리츠는 나누면서 대꾸도 인사했다. 오늘부터 소위 보였다. ghb구매처 일 것처럼 쉬운 축하해 내가
는 문으로 시간은 워드 에게 그렇지 매달리고 씨알리스 구매처 자리는 죽도록 신의 마치고
사과하지.는 분명한 싱글거렸다. 윤호는 향해 바뀐다고 평범한 여성 흥분제 판매처 않았다. 원하고.혜빈이 자신의 현정이가 아침
현정의 내가 모습에 대리가 못 배웠건 GHB판매처 있다 야
사람은 도움이 그 무척이나 마음을 불쾌함을 『똑똑』 발기부전치료제 후불제 처음 내려가기로 서로 잡아 살아간다. 그들을 어두운
지금 때문에 보려고 맨정신 좋기로 사람하고 그리 시알리스 구매처 거친 그곳을 달도 들…. 힘을 서서 노아도서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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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마아라 기자] [단독으로 입어도 OK…입으면 시원한 접촉냉감 기능에 자외선 차단까지 쏙!]
유니클로 에어리즘/사진제공=유니클로(UNIQLO)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름철 필수 아이템 '냉감 의류'가 떠오르고 있다.
올여름은 특히 기온이 평년(23.6℃)보다 최대 1.5도 높아지는 등 역대급 무더위를 예고한 만큼 냉감 의류 전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물론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도 '쿨탠다드 시리즈'를 출시하며 '냉감' 전쟁에 뛰어들었다.
패션 업계는 냉감 신제품 출시 일정을 앞당기거나 생산 물량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봄철 위축된 매출을 '냉감 의류' 이슈를 선점해 회복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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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해진 냉감 의류 ━
냉감 소재를 적용한 레깅스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티셔츠, 청바지와 셋업 슈트도 등장했다.
기능성 의류의 대표 주자이자 원조격인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냉감 소재 특유의 광택을 덜어낸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를 선보였다.
'에어리즘 소재의 티셔츠가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으로, 겉감은 면, 안감은 에어리즘으로 만들어 시원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냉감 소재와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소재를 더한 '아이스 데님 팬츠'를 출시했으며, LF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는 쿨링 기능성 원단이 사용된 셋업 슈트 '컴포트 셋업'을 계획보다 2주 가량 빨리 선보이며 경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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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에 소취까지…냉감 의류의 진화━
유니클로는 접촉 냉감 효과와 더불어 자외선 차단 효과와 데오도란트, 소취·방취 기능을 적용한 '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를 출시했다. 입었을 때 시원함은 물론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도 땀이 많이 나는 암홀 부위에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난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한 냉감 티셔츠 '오싹 폴로 티셔츠'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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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진화된 '에어리즘' 입어보니━
유니클로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사진제공=유니클로(UNIQLO)스타일M 기자들은 기존 냉감 의류 대비 디자인, 기능 측면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와 '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 2종을 직접 착용해봤다. 제품을 입고 느낀 솔직한 후기를 소개한다.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
유니클로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 화이트 컬러의 비침 정도./사진=홍봉진 기자유니클로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는 올해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남성용으로 출시됐지만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성별 관계 없이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아이템이다.
면과 에어리즘 소재의 조합으로 시원하면서도 단독으로 입어도 멋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사진=홍봉진 기자마아라="에이, 어떻게 하나만 입고 나가"라는 말이 쏙 들어가는 톡톡한 원단의 광택없는 티셔츠다.
허리 라인이 잡히지 않은 기본 디자인으로 두루 매치하기 쉬웠다. 밑단을 묶어 타이트하게 연출했는데, 볼드한 목걸이나 팔찌를 매치하면 일반 면 티셔츠와 구분이 어렵다.
블랙 컬러라 속옷이 비치진 않았지만 컵에 레이스나 장식이 있으면 실루엣이 드러나 속옷은 조금 신경 써서 입었다.
입자마자 느껴지는 청량감과 몸에 달라붙지 않고 시원해 만족스러웠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가볍게 입기 좋고 언제 땀이 났냐는 듯 금방 말라 산뜻함이 유지됐다.
유니클로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티셔츠./사진=홍봉진, 이은 기자이은=에어리즘 특유의 광택이 없어 일반 면 티셔츠를 입은 것처럼 감쪽 같다. 얇고 타이트한 기존 에어리즘과는 달리 소재가 도톰하고 속이 비치지 않아 편하게 입을 수 있었다.
평소 55 사이즈를 입는데 L 사이즈를 입으니 어깨선이 살짝 내려오도록 루스한 핏이 연출됐다. 팔뚝 살이 모두 가려질 정도로 달라붙지 않고 넉넉한 핏이 마음에 들었다.
유니클로 '에어리즘 코튼 크루넥' 화이트 L 사이즈 착용컷/사진=홍봉진 기자허벅지 1/3 정도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바지에 살짝 넣어 입으니 자연스럽고 비교적 날씬해보였다. 재킷 이너로 입어도 부담 없는 정도의 핏이라 만족스러웠다.
▷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
유니클로 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사진=유니클로(UNIQLO), 이은 기자'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는 입는 것만으로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UPF40 수준으로 맨살이 15분간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보다 40배 더 긴 시간인 10시간(600분) 동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8부 기장으로 데일리 웨어는 물론 골프, 등산을 즐길 때 입기 좋으며, 재봉선이 없는 심리스 디자인의 네크라인으로 착용감이 훌륭하다.
유니클로 에어리즘 UV-CUT U넥 티셔츠의 가볍고 찰랑이는 소재감을 느낄 수 있다./사진=홍봉진, 이은 기자마아라=얇고 가볍게 밀착돼 셔츠나 티셔츠 안에 입기 좋다. 소맷단이 깔끔하게 디자인돼 겉으로 드러나게 착용하기 좋았다.
주말 등산시 에어리즘 위에 반소매 티셔츠를 입어봤다.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어 팔 부분에 선 케어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돼 간편했다.
원단이 쫀쫀해 티셔츠 밑단을 하의 안에 넣어 입지 않아도 바깥으로 삐져 나오지 않았다. 소매가 짧은 블라우스 안에 입을 땐 에어리즘의 소매를 당겨 감추고 입었는데 활동이 많아도 흘러내림이 없었다.
이은=합성 섬유보다는 자연 소재를 선호해 한여름에도 리넨 티셔츠나 면 티셔츠만 입어왔는데, 냉감 티셔츠의 '신세계'를 맛본 기분이었다.
'옷을 하나 덧입는데 어떻게 더 시원할 수가 있느냐'고 의심했는데, 땀이 났을 때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축축하게 들러붙지 않고 오히려 산뜻하고 시원해 놀랐다.
처음 입었을 땐 피부에 밀착되는 느낌이라 조금 답답하지만 금세 적응되는 정도다. 북적이는 인파 탓에 땀이 살짝 배어나는 출퇴근길에도 땀을 금세 흡수해 옷과 피부 사이가 끈적임 없이 쾌적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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