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김민성(수출입은행 대전지점 주임)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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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뉴딜사업 적극 발굴최문순 강원지사가 지난 3월1일 강원도청에서 코로나 19 대응 긴급 방역대책 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2020.3.1/뉴스1 © News1
(강원=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포스트 코로나 경제대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먼저 정부의 산지 활용 규제 완화를 위한 ‘산림휴양관광진흥법’ 제정과 연계해 대관령 산악관광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어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강원도형 수소산업 육성,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 가정 간편식·밀키트 산업육성 등 최근 정부가 발표한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연계한 강원형 뉴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강원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SW융합클러스터 특화산업 강화, 디지털 헬스케어 원격의료,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등 ICT 인프라 구축과 비대면 원격의료 및 바이오산업 기반도 강화하기로 했다.

스마트 첨단농업단지 및 ICT 적용 축산업 선진화, 양식장 첨단관리 시스템 구축 등 기존 산업체계에 스마트시스템도 신속하게 도입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도 비상경제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조기성과를 도출하고 강원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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