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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조트·롯데스카이힐CC, 통합멤버십 오픈 기념 역대급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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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20-06-02 12:24 조회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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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롯데리조트는 6월 2일 기존 분리 운영되어 왔던 리조트와 골프장의 멤버십을 하나로 통합한 ‘롯데리조트 통합멤버십’을 오픈한다.

이번 통합멤버십의 오픈으로 사용자들은 롯데리조트나 롯데스카이힐CC 두 사이트 중 한 곳에만 가입을 해도 동일한 멤버십으로 연동이 가능하며, 롯데 계열사를 중심으로 하는 엘포인트(L.POINT)의 도입으로 기존 엘포인트 회원일 시 빠르고 편리한 가입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금번 통합멤버십의 오픈은 롯데스카이힐CC 공식홈페이지 리뉴얼 및 앱 신규 오픈과 함께 진행이 됐다.

6월 2일에 새롭게 선보이는 롯데스카이힐CC 공식홈페이지와 앱에서는 메인 화면에서부터 3개 지점의 잔여 타임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업계 최초로 ‘조인예약’ 기능을 도입하여 조인방 개설부터 개별 결제까지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스마트스코어와 최초로 홈페이지를 연동해 사용자의 스코어 분석부터 순위 확인까지 모두 ‘마이페이지’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골프장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모바일 쿠폰 기능이 탑재되어 그린피부터 카트피까지 정상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거나 지인들에게 선물해볼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하여 6월 2일부터는 통합멤버십 오픈 기념으로 롯데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무려 숙박권 100매가 걸린 파격적인 댓글 이벤트가, 6월 8일부터는 롯데스카이힐CC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명예회원권(그린피 1팀 무료 쿠폰 10매 증정)이 1등 경품으로 걸린 100% 당첨 룰렛이벤트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7월 5일까지 이어진다.

롯데리조트 고원석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멤버십 오픈과 골프장 공식홈페이지 리뉴얼 및 앱 신규 오픈 프로젝트는 온전히 사용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심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공식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최적의 요금과 여러 가지 즐길 거리들로 고객들이 롯데리조트를 찾는 시간부터 가치 있게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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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결정될 듯…동래서 유치장서 대기



구속 갈림길에 선 오거돈(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업무시간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구속 여부가 2일 오후 결정된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지법 251호 법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다.

오 전 시장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조현철 형사1단독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오 전 시장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끝나면 동래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한다.

구속될 경우 부산구치소에 입감돼 최장 10일간 경찰 수사를 받은 뒤 검찰에 송치될 것으로 보인다.

불구속이면 유치장에서 바로 풀려난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초 업무시간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오 전 시장의 혐의가 중대하다고 판단해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가 아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이를 검토해 법원에 청구했다.

폭행 또는 협박을 전제로 한 강제추행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돼 있어 3년 이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보다 법정형이 세다.

구속 갈림길에 선 오거돈(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법조계에서는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어 기각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고위 공직자의 성범죄라는 혐의의 중대성 등으로 미뤄 구속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23일 성추행을 실토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에서 물러난 뒤 경남 모처 등에서 칩거하다가 지난달 22일 부산경찰청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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