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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다양한 맛과 영양성분 가득 … ‘그래놀라’에 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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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라설 작성일20-05-28 19:42 조회2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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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는 통곡물로 만든 그래놀라에 건과일·견과류 등을 첨가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모델은 배우 강하늘. [사진 동서식품]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먹지 않는 방식보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래놀라와 같은 건강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포스트(Post)’ 브랜드로 국내 시리얼 시장을 이끄는 동서식품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의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플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 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에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의 3종으로 구성됐다.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통곡물로 만든 그래놀라(30%)에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그래놀라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 불리는 블루베리가 들어간 제품으로,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시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놀라카카오호두’는 바삭하게 구운 콘플레이크에 항산화 열매라 불리는 카카오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를 첨가해 평소 건강을 위해 견과류를 챙기는 소비자에게 일석이조인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그래놀라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포스트 그래놀라를 출시한 지 8년 만인 지난 2016년에 기존 그래놀라 시리얼에 고급 견과류와 과일을 더해 한층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그래놀라인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를 선보였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는 개인 취향에 따라 크런치·후르츠·아몬드빈 등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한편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군에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패키지인 ‘센서리 지퍼백(Sensory zipper bag)’을 적용하고 있다. 센서리 지퍼백은 제품 입구에 지퍼를 적용한 파우치 형태로, 언제든지 손쉽게 밀봉이 가능해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기존 테이프 부착 방식보다 습기를 막는 기능이 뛰어나 개봉 후에도 오래도록 바삭하고 신선한 시리얼을 즐길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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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당선인들 모임 꾸려…"통합당 당선인으로 확대"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조직위원장회의가 끝난 후 국회를 나서고 있다. 2020.5.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유경선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달 3일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주제로 한 비례대표 초선 당선인들의 공부 모임 강사로 나선다.

28일 통합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주혜·허은아·윤주경·지성호·이종성 당선인 등 자유한국당 영입 인재 중 미래한국당 소속으로 비례대표에 당선된 인사들의 공부모임에 다음달 3일 참석한다.

이달부터 4차례 진행된 이들의 공부모임은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자칫 '미래한국당'의 독자 행보로 보일 수 있어 비공개로 진행됐다.

강연 주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공부 모임 성격이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만큼 총선 실패 원인 분석과 김 위원장의 트레이드 마크(등록상표)인 '경제 민주화' 등이 예상된다.

전주혜 당선인은 뉴스1과 통화에서 "총선 실패에 대한 분석도 하고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만들어보자고 해서 비례대표 당선인 몇몇과 자유한국당시절 영입한 인재를 중심으로 한 모임"이라며 "비정치적인 모임으로 학구적으로 공부하다가 확대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모임의 성격은 김 위원장이 강조해 온 탈이념 실용노선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보수와 진보의 이념적 틀을 벗어나 통합당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현실적인 전략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당선인은 "6월부터는 모임의 성격을 확대해 모든 비례대표 당선자들 위주로 갈 것"이라며 "통합당 (지역구) 당선인도 관심 있는 분들은 게스트(손님)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당선인은 "그동안 공부 모임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미래한국당과 통합당의 독자행보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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