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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뉴 아반떼', 자동차기자협회 선정 '5월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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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세훈 작성일20-05-16 19:05 조회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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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는 2020년 5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달에는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 포르쉐 카이엔 쿠페, 현대 올 뉴 아반떼가 5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올 뉴 아반떼가 20점(25점 만점)을 얻어 5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올 뉴 아반떼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4점(5점 만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성 및 편의사양 항목에서 4.5점, 외부 디자인 항목에서 4.3점을 얻었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2015년 6세대 아반떼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된 올 뉴 아반떼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과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운전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준다"고 평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기아자동차 K5(2020년 1월) ▲제네시스 GV80(2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3월) ▲제네시스 G80(4월)이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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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연합뉴스] 미국이 화웨이 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의 통신장비 및 휴대전화 생산기업인 화웨이의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반도체 공급에 타격을 주는 정책을 발표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책임을 둘러싸고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이 기술 패권 경쟁에서도 화웨이를 고리로 중국을 더욱 압박한 셈이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의 특정 소프트웨어와 기술의 직접적 결과물인 반도체를 화웨이가 취득하는 것을 전략적으로 겨냥한” 수출 규정 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번 발표는 미국의 수출 규제를 저해하려는 화훼이의 시도를 차단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그동안 미국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화웨이로 수출하지 못하도록 규제했다. 이번 개정 규정에서는 미국의 기술을 활용하는 해외 기업도 화웨이에 특정 반도체를 공급하려면 미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화웨이도 미국의 특정 소프트웨어나 기술과 관련된 반도체를 구입하거나 반도체 설계를 활용할 경우 미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로 미국 기업이 해외에서 생산한 반도체와 외국기업이 미국밖에서 생산한 반도체가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비메모리 규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메모리 반도체가 주력인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의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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