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매일경제TV] 유권자 `한표`의 가치 되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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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준예 작성일20-05-09 16:47 조회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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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유권자 그리고 토론' (9일·10일 저녁 8시)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 66.2%로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치에 대한 유권자들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만 18세 학생들이 선거권을 갖게 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총 유권자 중 1.2%인 학생 54만명이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는 점에서 유권자의 권리와 책임, 그 의미가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다가오는 10일은 선거와 투표 참여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유권자의 날'이다. 매일경제TV는 제9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함께 '선거, 유권자 그리고 토론'이라는 기념토론회를 마련했다.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양소영 변호사, 개그맨 권영찬, 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 란타가 패널로 출연한 가운데 지난해 대한민국열린토론대회 수상자인 세종 양지고 김형준·홍순상 학생이 만 18세 학생들을 대표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참석자들은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한 표가 갖는 가치가 얼마나 큰지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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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거, 유권자 그리고 토론' (9일·10일 저녁 8시)
4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 66.2%로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치에 대한 유권자들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만 18세 학생들이 선거권을 갖게 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총 유권자 중 1.2%인 학생 54만명이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는 점에서 유권자의 권리와 책임, 그 의미가 많은 사람에게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다가오는 10일은 선거와 투표 참여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유권자의 날'이다. 매일경제TV는 제9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함께 '선거, 유권자 그리고 토론'이라는 기념토론회를 마련했다.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양소영 변호사, 개그맨 권영찬, 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 란타가 패널로 출연한 가운데 지난해 대한민국열린토론대회 수상자인 세종 양지고 김형준·홍순상 학생이 만 18세 학생들을 대표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참석자들은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한 표가 갖는 가치가 얼마나 큰지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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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과제’선정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차산업혁명 기반의 ‘지능형 물 관리체계’로의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과제’에 ‘지능형 물 관리체계 구축’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최종 과제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1차년도에는 정부출연금 12억 원과 상수도사업본부 컨소시엄 참여(6개 기관) 민간자본 등 총 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성과(Outcome)와 향후 사업화 성공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평가 이후 2차년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48억 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가 제안한 ‘지능형 물 관리체계’는 수돗물 생산 전 과정을 지능형 초연결망으로 연결, 각종 계측·센서장비 및 정수제어설비 등에서 생성되는 수백만 건의 빅 데이터를 인공지능(AI) 분석으로 관리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수돗물 소비량에 따라 생산량을 조정해 경영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다.
올해는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등의 통합네트워크 시범구축, 상수도 원격검침 적용을 위한 로라(LoRa) 기반의 무선 자가망 테스트베드 구축, 각종 계측장비(유량계, 수질측정계 등)의 데이터 수집을 위한 유선망 등을 지능형 초연결망으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의 검증과 인공지능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머신러닝 학습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안 및 안전성 검증작업을 수행하고 내년에는 확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 물 관리체계의 보안과 안전성 검증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원, 한국기초과학연구원 등 관련분야 연구기관과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최종적으로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검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무호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과제 선정을 통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로 대변되는 최신 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의‘지능형 물 관리체계’를 전국 최초로 이룰 수 있다”면서 “이 체계를 통해 대전 상수도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이라는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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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과제’선정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차산업혁명 기반의 ‘지능형 물 관리체계’로의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과제’에 ‘지능형 물 관리체계 구축’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최종 과제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1차년도에는 정부출연금 12억 원과 상수도사업본부 컨소시엄 참여(6개 기관) 민간자본 등 총 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성과(Outcome)와 향후 사업화 성공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평가 이후 2차년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48억 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가 제안한 ‘지능형 물 관리체계’는 수돗물 생산 전 과정을 지능형 초연결망으로 연결, 각종 계측·센서장비 및 정수제어설비 등에서 생성되는 수백만 건의 빅 데이터를 인공지능(AI) 분석으로 관리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수돗물 소비량에 따라 생산량을 조정해 경영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다.
올해는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등의 통합네트워크 시범구축, 상수도 원격검침 적용을 위한 로라(LoRa) 기반의 무선 자가망 테스트베드 구축, 각종 계측장비(유량계, 수질측정계 등)의 데이터 수집을 위한 유선망 등을 지능형 초연결망으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의 검증과 인공지능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머신러닝 학습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안 및 안전성 검증작업을 수행하고 내년에는 확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 물 관리체계의 보안과 안전성 검증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원, 한국기초과학연구원 등 관련분야 연구기관과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최종적으로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검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무호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과제 선정을 통해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로 대변되는 최신 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의‘지능형 물 관리체계’를 전국 최초로 이룰 수 있다”면서 “이 체계를 통해 대전 상수도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이라는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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