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폰, 아이폰12 및 갤럭시노트20 특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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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라설 작성일20-11-04 06:29 조회3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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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티모폰올해 하반기 애플과 삼성전자의 다양한 5G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연내 5G 가입자 수가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출시를 기점으로 가입자가 크게 늘어난 데다 최근 공식 발매된 애플의 첫 5G 아이폰 효과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5G 가입자 수는 1월부터 7월까지 매달 40~50만명 가량 증가하다가 지난 8월 전월 대비 80만명이 급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8월에 출시된 영향으로 보이며, 뒤이어 선보인 갤럭시Z폴드2, 갤럭시S20 FE 등의 신제품도 5G 가입자 증가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애플의 첫 5G 아이폰 출시 역시 가입자 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아이폰12 예약판매량은 이통3사를 모두 합쳐 40~50만대로 추산되며, 공식 출시 첫날 개통량이 약 10만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11과 비교하면 약 30% 많은 수치다.
이처럼 아이폰12가 판매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사상 첫 5G 아이폰인 데다 전작과 큰 차별화를 둔 외관 디자인, A14 바이오닉 칩셋 등을 갖춘 탓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테두리 부분이 화면과 직각을 이루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과거 아이폰4와 아이폰5에 적용됐던 이른바 깻잎통조림 디자인이 다시 부활한 것이다.
또한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에 적용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애플 최초의 5G나노미터 공정 기술이 적용된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여 경쟁 스마트폰 칩 대비 최대 50% 더 빠른 그래픽처리장치 및 중앙처리장치 속도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뉴럴 엔진도 탑재되어 초당 최대 11조회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를 선 출시한데 이어 가장 작은 화면을 갖춘 아이폰12 미니와 가장 큰 화면을 갖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두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의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13일이며, 20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의 가격은 각각 95만원, 149만원부터 시작된다.
삼성전자도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견제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갤럭시S20 FE를 출시한데 이어 예년보다 1달 빠른 내년 1월 갤럭시S21을 조기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S21은 전작인 갤럭시S20과 같이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전작 대비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갤럭시S21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75 프로세서는 아이폰12 시리즈에 탑재된 A14 바이오닉 칩셋과 같이 5나노 공정을 사용해 제작되는데, 이는 7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현세대 프로세서들에 비해 매우 높은 성능과 전력효율을 제공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갤럭시S20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120Hz 주사율 보다 한층 개선된 144Hz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최상급 모델로 알려진 갤럭시S21 울트라의 후면 카메라는 1억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4000만 화소로 전작과 동일하다. 다만 후면 카메라 모듈이 사각형 디자인에서 살짝 휘어진 디자인으로 바뀔 것으로 보이며 베젤 두께 역시 더욱 앏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2의 출시 영향으로 국내 5G 가입자 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티모폰’에서는 아이폰12 출시를 맞이하여 아이폰12의 가격은 물론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선 출시된 다양한 제품의 가격을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포털 검색 ‘티모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티모폰’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통신사와 가입유형에 따르는 차등 할인 없이 동등할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품에 따라 최대 90~9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출시 초기 보다 대폭 인하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가성비폰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A51과 갤럭시A퀀텀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개통할 수 있다. 특히 출시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사진제공_티모폰올해 하반기 애플과 삼성전자의 다양한 5G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연내 5G 가입자 수가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출시를 기점으로 가입자가 크게 늘어난 데다 최근 공식 발매된 애플의 첫 5G 아이폰 효과 영향으로 풀이된다.올해 5G 가입자 수는 1월부터 7월까지 매달 40~50만명 가량 증가하다가 지난 8월 전월 대비 80만명이 급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8월에 출시된 영향으로 보이며, 뒤이어 선보인 갤럭시Z폴드2, 갤럭시S20 FE 등의 신제품도 5G 가입자 증가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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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에 적용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애플 최초의 5G나노미터 공정 기술이 적용된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여 경쟁 스마트폰 칩 대비 최대 50% 더 빠른 그래픽처리장치 및 중앙처리장치 속도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뉴럴 엔진도 탑재되어 초당 최대 11조회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를 선 출시한데 이어 가장 작은 화면을 갖춘 아이폰12 미니와 가장 큰 화면을 갖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두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의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13일이며, 20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의 가격은 각각 95만원, 149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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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갤럭시S21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75 프로세서는 아이폰12 시리즈에 탑재된 A14 바이오닉 칩셋과 같이 5나노 공정을 사용해 제작되는데, 이는 7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현세대 프로세서들에 비해 매우 높은 성능과 전력효율을 제공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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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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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첫 모바일 카드 출시…하나카드 '모두의' 시리즈도 모바일 특화
모집·발급비용 줄인 대신 혜택 집중…모바일 간편결제 수요 증가도 한 몫
카드사들이 모바일 전용카드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자료사진) ⓒ픽사베이카드사들이 모바일 전용카드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실물카드 없이 사용하는 ‘모바일 전용카드’ 개발 및 출시 시도는 종종 있어왔으나 올들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간편결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같은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최근 모바일 전용 카드인 ‘카드의 정석 언택트 에어(UNTACT air)’를 출시했다. ‘카드의 정석’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실물카드가 없는 모바일 전용카드를 출시한 것. 이 상품은 모바일카드답게 카드 신청부터 발급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실시간으로 이뤄진다.
하나카드는 아예 자사 대표 시리즈 카드를 모바일카드로 내세우는 파격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나카드가 지난 5월부터 출시한 ‘모두의기쁨’ 시리즈는 모바일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는 비대면 쇼핑에 특화된 ‘모두의쇼핑’과 병원 관련 결제 시 혜택을 담은 ‘모두의건강’ 등 2종이 출시된 상태로, 실물카드를 원하는 고객은 카드 발급비용(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KB국민카드(마이핏카드)와 신한카드(예이카드) 등도 이같은 모바일 전용카드 경쟁에 가세한 상태다. KB 마이핏카드는 여러 장의 자사 카드를 한 장에 담아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알파원 기능을 탑재하는 한편 마그네틱 보안전송(MST)과 NFC 기능을 활용해 결제 범용성을 높였다. 미니언즈 캐릭터를 담은 ‘신한 예이(YaY)카드’의 경우 실물카드에서는 볼 수 없는 ‘움짤(움직이는 그림)’ 방식으로 자체 경쟁력을 높였다.
한편 이같은 모바일 전용카드는 대부분 ‘비대면소비’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우리카드 ‘언택트 에어 카드’에는 현장방문 없이도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할인을 비롯해 쿠팡 등 온라인쇼핑,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구독경제 서비스와 음식배달 앱 할인 혜택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카드사들은 이같은 모바일 전용카드 출시를 통해 카드 플레이트 제작은 물론 모집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를 통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줄어든 비용을 고객 혜택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연회비 이상의 할인 등 과도한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규제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속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의 대면결제를 기피하는 대신 모바일 등에 기반한 각종 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모바일 전용카드 출시를 이끈 배경으로 꼽힌다. 그 어느 때보다 비대면소비가 늘어나고 간편결제 수요가 확산된 요즘이 모바일카드 출시 적기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 모바일 등을 통한 비대면결제는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대면결제는 3.7% 감소했다. 대면결제 중에서도 실물카드를 제시하는 비율은 5.2% 감소한 반면, 모바일기기를 접촉하는 방식은 18% 증가했다. 실물카드 정보를 스마트폰 등에 넣어놓고 비밀번호 입력 등으로 결제를 하는 간편결제도 크게 늘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실물카드만이 가진 결제 직관성이 있는 만큼 카드시장 전체가 당장 모바일전용카드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다만 최근 사람과 사람 사이 손을 닿는 대면접촉을 꺼리는데다 오프라인매장에서도 삼성페이 등과 같은 간편결제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실물카드 대신 보다 좋은 혜택을 누리고 싶은 젊은층들을 대상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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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첫 모바일 카드 출시…하나카드 '모두의' 시리즈도 모바일 특화
모집·발급비용 줄인 대신 혜택 집중…모바일 간편결제 수요 증가도 한 몫
카드사들이 모바일 전용카드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자료사진) ⓒ픽사베이카드사들이 모바일 전용카드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실물카드 없이 사용하는 ‘모바일 전용카드’ 개발 및 출시 시도는 종종 있어왔으나 올들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간편결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같은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되는 모양새다.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최근 모바일 전용 카드인 ‘카드의 정석 언택트 에어(UNTACT air)’를 출시했다. ‘카드의 정석’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실물카드가 없는 모바일 전용카드를 출시한 것. 이 상품은 모바일카드답게 카드 신청부터 발급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실시간으로 이뤄진다.
하나카드는 아예 자사 대표 시리즈 카드를 모바일카드로 내세우는 파격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나카드가 지난 5월부터 출시한 ‘모두의기쁨’ 시리즈는 모바일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는 비대면 쇼핑에 특화된 ‘모두의쇼핑’과 병원 관련 결제 시 혜택을 담은 ‘모두의건강’ 등 2종이 출시된 상태로, 실물카드를 원하는 고객은 카드 발급비용(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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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같은 모바일 전용카드는 대부분 ‘비대면소비’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우리카드 ‘언택트 에어 카드’에는 현장방문 없이도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할인을 비롯해 쿠팡 등 온라인쇼핑,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구독경제 서비스와 음식배달 앱 할인 혜택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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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속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의 대면결제를 기피하는 대신 모바일 등에 기반한 각종 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모바일 전용카드 출시를 이끈 배경으로 꼽힌다. 그 어느 때보다 비대면소비가 늘어나고 간편결제 수요가 확산된 요즘이 모바일카드 출시 적기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 모바일 등을 통한 비대면결제는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대면결제는 3.7% 감소했다. 대면결제 중에서도 실물카드를 제시하는 비율은 5.2% 감소한 반면, 모바일기기를 접촉하는 방식은 18% 증가했다. 실물카드 정보를 스마트폰 등에 넣어놓고 비밀번호 입력 등으로 결제를 하는 간편결제도 크게 늘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실물카드만이 가진 결제 직관성이 있는 만큼 카드시장 전체가 당장 모바일전용카드로 전환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다만 최근 사람과 사람 사이 손을 닿는 대면접촉을 꺼리는데다 오프라인매장에서도 삼성페이 등과 같은 간편결제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실물카드 대신 보다 좋은 혜택을 누리고 싶은 젊은층들을 대상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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