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마당극 공연 9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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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해승 작성일20-05-07 21:08 조회1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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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경사낚네>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기로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경남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중단되었던 마당극 공연이 재개된다.
하동군과 극단 '큰들'은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마당극 공연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지난 2010년 토지문학제 10주년 기념으로 시작한 후 지금까지 11년째 공연을 해 오고 있는 최참판댁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를 1시간 분량의 마당극으로 각색한 이 작품은 소설 <토지>를 사랑하는 문학 동호인들은 물론 최참판댁을 찾는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의 대표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는 3월 1일부터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공연을 무기한 연기 한지 두 달 만에 드디어 공연을 재개한다. 최참판댁 경사났네 179회째 공연이다.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오는 5월 9일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20회에 걸쳐 공연된다.
극단 '큰들' 관계자는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 많이 설레지만 아직은 코로나 19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닌 만큼 공연 관람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방역 지침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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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경사낚네>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기로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
ⓒ 극단 큰들 |
경남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중단되었던 마당극 공연이 재개된다.
하동군과 극단 '큰들'은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마당극 공연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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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대하소설 <토지>를 1시간 분량의 마당극으로 각색한 이 작품은 소설 <토지>를 사랑하는 문학 동호인들은 물론 최참판댁을 찾는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의 대표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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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큰들' 관계자는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 많이 설레지만 아직은 코로나 19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닌 만큼 공연 관람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방역 지침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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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in Italy: phase 2
Triage tents closed and sanitized at Spedali Civili hospital during Phase 2 of the COVID-19 coronavirus emergency, in Brescia, 06 May 2020. Italy entered the second phase of its coronavirus emergency on 04 May with the start of the gradual relaxation of the lockdown measures. EPA/FILIPPO VENE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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