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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8000채 미니 신도시급 복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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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묵환란 작성일20-05-07 15:17 조회2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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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창 부지에 주거-상업시설 추진… 2022년까지 수도권 7만채 공급
서울 용산역 차량 정비창 부지에 미니 신도시급 업무·주거·상업시설 복합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2013년 사업비 문제로 좌초됐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사실상 재추진되는 것이다. 공공 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임대주택 비중을 높이면 분양가상한제 예외, 용적률 상한 조정 등 혜택도 추진된다.

6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수도권 국공유지 등 유휴 부지에 1만5000채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공실 사무실 및 상가 활용 등을 통해 1만5000채 △공공성 높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4만 채 등 2022년까지 총 7만 채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중 단일 사업으로 가장 규모가 큰 용산역 정비창 개발은 약 52만 m²(약 15만7000평) 부지에 주택 8000채를 포함한 복합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3기 신도시 중 과천지구(약 7000채)보다 규모가 크다. 국토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역 정비창 사업은 2023년까지 사업 승인을 완료하고 2023년 말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대책이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공공성을 높이는 방식의 정비 사업은 사업성이 낮아져 조합이 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 수요와 괴리가 많아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새샘 iamsam@donga.com·유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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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5월7일 목요일 (음력 4월 15일 경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감회가 새로운 자리에 설 수 있다. 60년생 넉넉한 웃음 서운함을 감춰보자. 72년생 쓰러지지 않는 강인함을 가져보자. 84년생 방황의 끝 빛나는 마무리를 해보자. 96년생 야물어가는 솜씨 칭찬이 쏟아진다.

▶소띠

49년생 편하고 좋은 만남 기억에 남겨진다. 61년생 커가는 욕심에 제동을 걸어보자. 73년생 한결같은 정성에 마음을 열어주자. 85년생 한 눈 한 번 없이 앞만 보고 달리자. 97년생 구름에 가려있던 희망을 볼 수 있다.

▶범띠

50년생 용서할 줄 아는 넉넉함을 가져보자. 62년생 무한긍정으로 위기를 이겨내자. 74년생 사랑이 가득 담긴 약속이 오고 간다. 86년생 예쁜 추억 남기는 소풍에 나서보자. 98년생 산처럼 높았던 반대를 넘어서자.

▶토끼띠

51년생 시간과의 싸움 저울질을 더해보자. 63년생 깊은 잠자고 있던 가난을 깨워주자. 75년생 배부르지 않은 욕심을 가져보자. 87년생 방심하지 말고 꼼꼼함을 지켜내자. 99년생 보이지 않아도 책임을 다해보자.

▶용띠

52년생 할 말 없는 실수 자존심에 금이 간다. 64년생 웃을 수 있는 여유 양반이 되어보자. 76년생 속절없는 기다림 포기를 서두르자. 88년생 주어진 결과에 만족을 가져보자. 00년생 미움과 화해하는 악수를 나눠보자.

▶뱀띠

41년생 등을 보이지 않는 승부를 해보자. 53년생 입이 행복해지는 대접을 받아보자. 65년생 문전성시 축하인사를 받아낸다. 77년생 끈기와 근성으로 목표를 잡아내자. 89년생 아름다운 실패 어른으로 갈 수 있다.

▶말띠

42년생 천국이 틀림없는 기쁨에 취해보자. 54년생 요란하지 않는 구경꾼이 되어보자. 66년생 반성하는 모습 기회를 다시 한다. 78년생 눈물이었던 서러움을 갚아주자. 90년생 기다렸던 인연과 사랑을 시작하자.

▶양띠

43년생 사라졌던 열정 기지개를 펴보자. 55년생 심심하지 않은 분주함을 찾아보자. 67년생 기분 좋은 마무리 혹을 잘라내자. 79년생 잡힐 듯 오지 않던 행운을 잡아낸다. 91년생 누구라도 속 깊은 친구가 되어보자.

▶원숭이띠

44년생 불편함이 아닌 친근함을 가져보자. 56년생 언제나 밝은 얼굴 미소를 가져보자. 68년생 사서했던 도생이 훈장을 달아준다. 80년생 칭찬 없는 수고 모양새만 빠져간다. 92년생 흔들리지 않는 꼿꼿함을 지켜내자.

▶닭띠

45년생 오라는 곳 없어도 걸음을 서두르자. 57년생 높은 곳이 아닌 낮은 곳을 봐야 한다. 69년생 어깨 높아지는 자랑이 생겨난다. 81년생 진짜가 아닌 것에 빈틈을 찾아내자. 93년생 봄이 아닌 여름 사랑이 뜨거워진다.

▶개띠

46년생 가지고 싶은 것에 관심을 더해보자. 58년생 보무도 당당 금의환향 할 수 있다. 70년생 약하지 않은 강인함이 필요하다. 82년생 어깨 무거워지는 감투를 쓸 수 있다. 94년생 경험으로 안 된다. 배움을 다시 하자.

▶돼지띠

47년생 마음이 부자 되는 나들이를 해보자. 59년생 기다렸던 얼굴 추억을 되살려보자. 71년생 자랑이 아닌 부족함을 채워보자. 83년생 가르침이 아닌 눈치로 배워보자. 95년생 달콤한 유혹 눈 감고 귀를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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